[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산울림청소년센터 및 원미산 일대에서 제9회 부천시장배 청소년 오리엔티어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유럽에서 시작된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미지의 지형에 숨겨진 목표물을 찾아내는 보물찾기와 유사한 경기로, 신체적 건강과 모험심,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야외활동이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정해진 시간 동안 목표물을 가장 많이, 빨리 찾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오리엔티어링 대회 ▲체험부스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지도를 보면서 산 속에 숨겨진 목표물을 찾아가는 보람이 있었다.”, “처음 참가했는데 산을 돌아다녀서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등 다양한 소감을 전달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오는 9월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 마약대처 역량 강화 유관부서 협의체 28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흡연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연수를 추진했다. 이 연수는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 영향으로 인하여 온라인으로만 진행했으나, 화상 프로그램인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활용하는 올라인(ALL LINE)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 마약 실태 및 특징, 마약에 대한 이해도 향상으로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유관부서 협의체인 원미경찰서에서는 마약예방 홍보영상을 활용해 마약 근절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은 부천 소사·원미·오정경찰서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마약류(흡연 등) 예방교육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연계 통한 원활한 생활 지도를 협력하고 있다. 김선복 교육장은“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마약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마약 위험성과 피해를 알리는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지원할 것이며, 마약예방을 위해 각급학교 교육공동체 모두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생활지원사 160명을 대상으로 좋은 돌봄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바람직한 돌봄 문화 정착과 이용자인 어르신의 인식개선을 목표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이해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올바른 이용방법 ▲돌봄 종사자에 대한 존중과 가치 부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 및 캠페인을 진행한 후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한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우리는 모두 돌봄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이번 잠재적 돌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인식 개선사업이 돌봄 종사자와 이용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좋은 돌봄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돌봄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인식개선 사업은 돌봄 종사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좋은 돌봄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관내 장기요양요원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상담, 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지난 13일 어린이 안전교육을 ‘안전탐정 맥스’라는 마술공연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연은 탐정이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탈옥범을 쫓으며 교통, 재난 등 여러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모습을 마술을 결합한 연극으로 진행돼 아이들 스스로 위험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었다. 또한 어린이가 실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부천시 역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안전의식 함양과 실생활에서 스스로 위험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신선한 교육방식인 마술공연으로 접근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실생활 속 위험을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역곡도서관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축하 기념행사로 어린이 안전교육 마술공연에 이어 오는 30일 부천시립예술단과 함께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연은 지난 16일 부천시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나이키 신발을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했다. 기부한 제품은 부천시 내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 100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연은 전국 65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1995년 회사창립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스포츠 의류, 운동화 등의 물품과 쌀, 김장, 연탄나눔 등 생활필수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오욱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작년에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평소 좋아하는 제품의 신발을 받고 무척 기뻐했다”면서 “올해도 좋은 선물을 주신 ㈜대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연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대연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과 시의 숨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명사와 시민이 소통하며 함께하는 부천둘레길 가족과 함께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테마로 추진된 이번 ‘가족과 함께 걷기’는 문화관광해설사, 전국사립유치원협회장, 부천시지역아동센터지부장 등이 명사로 참여하고, 어린이 자녀가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봄꽃을 테마로 진행한 ‘봄꽃 내음 따라 걷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문화관광해설사의 둘레길 속 문화역사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작은 운동회, 보물 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와 풀내음을 맡으며 자연도 둘러보고, 아이들과 가족 협동 놀이 체험을 하면서 웃음꽃 가득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더하고, 선물까지 받으니 부모는 물론 아이들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날”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립도당도서관은 오는 6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지금 당장 기후토론’의 저자 김추령 작가를 초청하여 ‘기후 위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을 맡은 김추령 작가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지구과학 전공)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환경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 신도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지금 당장 기후토론’, ‘오늘의 지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 지구’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앞으로 10년부터 100년까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과학적 원리를 통해 예측하고, 기후 위기 대응의 세계적 논쟁들을 살펴본다. 앞으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현재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신청을 받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청에서 관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부천시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장은 325개소로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구역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조합은 조합 임원 간 갈등, 조합과 주민 간의 갈등, 조합과 업체와의 갈등 등 다양한 갈등에 직면해 있으며, 처음 접하는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및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천시는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 및 관계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해 사업추진 절차, 시공사 선정 및 정보공개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김호권 주거환경연구원 부원장이 ‘소규모정비사업 추진절차 및 관리처분계획’ 강의를 맡아 ▲사업추진절차 및 주요업무 내용 ▲최근 개정 법령 ▲토지등소유자·조합원·분양대상자 산정 기준에 대해 교육했다. 2부 ‘소규모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및 정보공개’ 강의는 진상욱 법무법인 인본 대표변호사가 이끌어 ▲시공사 선정기준 및 방법 ▲계약업무 처리기준 해설/협력업체 선정 ▲정보공개 및 형사처벌 등 벌칙에 대한 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127건의 사업 중 서류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 13곳을 선별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제출된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여부 ▲안전보건활동 이행 여부 ▲위험성평가 중심으로 현장 유해위험 확인 ▲기타 안전보건활동 추진 여부 등이다. 점검 시 위반사항이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고, 교육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사업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단기간 간헐적 사업까지 점검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부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지난 4월 30일 부천아트센터 대공연장 내 파이프오르간 설치 준공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파이프오르간 설치는 국내 공연장 중 예술의전당(독일 칼 슈케, 1978년)과 롯데콘서트홀(오스트리아 리거, 2016년)에 이어 부천아트센터가 3번째다. 제작사는 캐나다 카사방(Casavant Freres)社로 지난 2020년 8월부터 제작에 착수했고, 2022년 10월에 캐나다 현지 가조립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서 올해 부천아트센터 현장에 오르간 자재와 캐나다 장인을 투입하여 설치ㆍ보이싱 등 28.6억원을 들여 2년 8개월여 만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오르간 파사드는 입체적 물결무늬로 콘서트홀의 인테리어를 고려하여 디자인됐다. 특히 4,576개 파이프와 63개 스탑의 규모로 건반대별 고전부터 현대까지 각 시대의 오르간 곡을 연주할 수 있도록 음색배치가 되어 있어, 단독 공연뿐 아니라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과 협주도 가능하여 음악의 다양성을 연주할 수 있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부천아트센터 대공연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음향을 갖도록 설계됐다. 이번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