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13일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제9회 부천시장배 청소년 오리엔티어링대회에 참가해 공정무역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에브리 소사’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기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업기금 마련을 위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거래를 통한 정당한 대가 지불로 경제발전 혜택에서 소외된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의 빈곤 극복 지원을 위한 전 세계적인 소비자 운동이다. 이번 활동은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리엔티어링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시민 대상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정보 및 공정무역 원자재를 이용하여 음료를 제조하여 캠페인에 참가한 대상자들에게 제공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에브리 소사’신규 구성원인 송하윤 후기청소년은 “세계공정무역의 날 캠페인 활동을 처음 진행했는데 참가 청소년들이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련 음료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16일 오후 2시 관공서·공공기관·학교가 참여하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과 민원업무 담당자를 제외한 직원 2천여 명은 공습경보 발령 시 대피유도 요원 안내에 따라 대피하고, 비상 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20분간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시청 직원·직장민방위대 등의 선제 대응으로 신속하고 질서 정연하게 진행됐다. 특히 실제 긴급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국민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부천시민들도 재난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많이 공유하길 바란다”며 “이번 훈련이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시행되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유한대학교 자율혁신사업단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강릉산불 피해 지역에 방문해 산불피해 현장 복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박정연 보건복지학과 학과장을 비롯한 학생자원봉사단 78명이 참여해 강릉 산불피해 수목과 잔해물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피해 현장과 교실을 ZOOM으로 연결하여 재해복구 자원봉사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김지원 학생(보건복지학과 3학년)은 “산불로 인해 불타버린 산과 민가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고, 이곳에 오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이 피해 주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의 강릉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 소식을 접한 강원도립대학교 LINC3.0사업단에서도 강릉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장거리 자원봉사에 나선 유한대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50명의 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동참하면서,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유한대학교 자율혁신사업단과 강원도립대학교 LINC3.0사업단의 공유·협업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5월 20일 1시 센터 앞마당에서 청소년의 날을 맞아 ‘해피투게더 두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활동하는 자치조직 청소년과 여성 동아리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희망메세지, 가족DIY, 디저트 화분 만들기, 키링 만들기,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로 진행되며, 모든 체험이 무료이다. 또한 3시부터는 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청소년동아리로 활동 중인 밴드, 댄스, 보컬 공연과 지역 연계 활동으로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토) 산울림청소년센터와 원미산 일대에서 제9회 부천시장배 청소년 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했다. 북유럽에서 시작된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미지의 지형에 숨겨진 목표물을 찾아내는 보물찾기와 유사한 스포츠 경기로서, 신체적 건강과 모험심,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야외활동이다. 코로나로 인해 운영이 어려웠던 대회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됐으며, 이번 대회는 정해진 시간동안 목표물을 가장 많이, 빨리 찾아오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날 행사는 ▲오리엔티어링 대회 ▲체험부스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통해 청소년에게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재미있고 장소를 찾아가는 보람이 있었다.” “첫 경험이지만 재미있었다.”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달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는 오는 9월,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부천북부 마루광장에서 개최한 2023년 세계인의날 기념 부천다문화축제에 “지구마불 압화책갈피”라는 주제로 부스를 열었다. 이번 세계인의날 축제는 12개의 국가와, 14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화합하여 각 나라별 전통과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을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마련한“지구마불 압화책갈피” 체험부스는, 압화 꽃 스티커와 다양한 나라들의 여행과 국기 스티커를 가지고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한쪽에서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축제 참여자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부스체험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다문화 가정들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제공했고, 나라별 스티커와 각 나라의 언어로 만들어진 토퍼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엄마 아빠 양국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세계인의날 다문화축제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엄마, 아빠 나라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책갈피를 만들어보면서 아이들이 독서에도 흥미를
[ 중앙뉴스미디어 ]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빛낼 작품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25회 수주문학상 작품 공모를 추진한다. 수주문학상은 부천을 대표하는 문인 수주(樹州) 변영로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시(詩) 문학상이다. 제출 작품은 시 7~10편이며, 미등단·신인·기성 문인 등 경력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수주문학상 역대 수상자는 제외한다. 작품 접수는 수주문학관으로 발송된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마감 당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당선자 1인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당선작은 시 전문지 월간 '현대시'에 게재될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는 지원자는 재단 또는 부천시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원고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릴 수주문학제 기간에 개최된다. 부천시박물관 김대중 관장은 “수주문학상을 통해 문학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위상을 높이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문학 창작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수주문학상은 총 374명의 작품 3,020편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옥길잔디구장에서 열린 제9회 소사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석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이신행 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날이 있는 5월에 개최되어 더욱더 뜻깊으며, 이 기회를 빌려 어르신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골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담소도 많이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의회 27명 의원 모두는 다른 어떤 시보다도 우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물 수요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물 수요관리 시행계획 수립은 경기도의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물 수요관리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시행계획이다. 부천시는 그동안의 수도시설 양적확대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적정한 수요관리를 통한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합리적인 재원 투자를 위해 수요정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세부적으로 ▲부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절수설비·기기 보급사업 지속 추진 ▲물절약전문업(WASCO·Water Saving Company) 사업 활성화(수도법 제15조의2) ▲합리적인 물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주민홍보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가 이번에 수립한 물 수요관리 시행계획에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물 절약 목표 설정 ▲지역개발에 따른 상수도 확충계획과 연계 ▲경제적이고 적용 가능한 절수 정책수단의 결정 등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부천시 수도시설과 관계자는 "향후 물 부족사태에 대비하고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시대적인 흐름에 맞춰 물 수요관리의 계량화 및 정량화를 통한 수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가백신을 활용한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최근 방역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 유지기간 등을 고려해 2가백신 접종자로서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의료진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을 접종대상으로 선정했다. 면역저하자는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후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일차(선천) 면역결핍증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등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 등이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BA.4/5기반 2가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우선 권고되며, mRNA백신 접종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 유전자 재조합 백신(노바백스·스카이코비원)도 가능하다. 상반기 추가접종 권고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전국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또는 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부천시보건소, 소사보건소 , 오정보건소)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