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덕현 연천군수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연천 수레울 아트홀에서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 생활인구 1,000만 달성을 위한 연천 미래비전 2030 추진 선포식을 갖을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2년 전 취임식 당시 “Yes 연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의 군정목표로 전반기를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전반기 주요성과로는 평생복지분야에 초중고 어학연수 체계확립, 경기도 유일 세컨드홈 세제혜택,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를 했으며, 보존관광으로는 주민참여형 지역축제 성료, 연천방문객 200만명돌파, 임진강(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유치 등이 있고, 산업융합분야로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착수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사통팔달에는 수도권 1호선 개통,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및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사전 기획조사 (2억)용역비 반영 등의 성과가 있다고 했다. 전반기는 정책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한다면, 후반기는 (전 군민을 촘촘하게 살피는)평생복지, (임진강 권역을 중심으로 한)보존관광, (남북(국도 3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27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흑염소 사육농가 지원 및 전문 식당 거리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현재 신서면 일대는 보신탕 거리를 대체할 새로운 식문화 거리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현재 신서면 상가는 보신탕의 선호도 감소와 열차 운행 중지 등으로 폐상가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며,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는 27년에는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유통판매가 금지되는바 신서면 일대의 보신탕 거리를 대체 할 새로운 식문화 거리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연천군의 흑염소 사육농가 지원 및 전문 식당 거리 조성이 필요하며, 흑염소 사육 활성화를 위해 흑염소 사료 가격 안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 흑염소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신서면 식당 거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이나 인구소멸기금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안을 찾고, 지속적인 유지관리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의회는 6월 27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지난 3월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6.12.~6.19.)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펴 챙겼다. 제6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여 128건(시정사항 6건, 건의사항 111건, 주의사항 11건)의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연천군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박운서 의원 발의) ▲연천군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배두영 의원 발의)을 비롯하여,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흑염소 사육 농가 지원 및 전문 식당 거리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심상금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안건심의를 위해 노력해 준 동료의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연천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난 25일 케이워터기술 연천포천권사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케이워터기술 연천포천권사업소 김재훈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점진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케이워터기술 연천포천권 사업소에서는 성금 전달 및 봉사 등으로 장애인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지원이 앞으로도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0년 개관 이래로 연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가족상담 및 사례관리사업, 장애인가족교육사업, 정서지원사업, 장애인식개선사업, 지역사회조직화사업,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 사업, 보조기기 관리사 사업, 성인발달장애인 직무개발 연천이음메이트 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2023년에 이어 제2회 슈퍼스타 Y 제2회 세계인 거리문화 축제를 2024. 06. 22.~06.23. 2일간 전곡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다양한 문화를 가진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이 모두 함께 어울리며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진행됐으며, 연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베트남의 동탑성 지역에서 온 외국인근로자와 백학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연천군의 유관기관, 특히 한국 예술인연합회 연천군 지부에서 함께 진행하여 그 어느 행사보다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세계음식여행으로 중국, 베트남, 일본,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결혼이민자들과 다문화가족 아버지 봉사단의 자원봉사로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본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리고 진행된 제2회 슈퍼스타 Y에서는 연천군 거주 외국인근로자 뿐만 아니라 동두천, 의정부 등에서 총19팀이 참가하여 각자의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시간을 갖았고, “지캥” 팀이 한국의 장구 공연을 선보여 당당히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연천군가족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렐레 동아리 팀도 우수상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25일까지 생활개선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기초 미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용교육은 생활개선회 5-S 운동 중 하나인 ‘1인 1특기 갖기’ 실천과 재능활용 지역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후 ‘스마트폰 장수사진 촬영 기법 교육’을 7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남옥지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하려 계획 중에 있으며, 봉사활동을 위한 다양한 기초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에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읍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탄강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이 22일 조기 개장,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가족풀, 어린이풀, 유아풀, 워터 슬라이드 등 놀이기구와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그늘쉼터 등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군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된 에어바운스 행사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에 힘입어 물놀이장도 지난해와 달리 유기기구(워터롤러, 다람쥐통, 핸드보틀 등)를 도입하여 다양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성인 12,000원, 어린이 10,000원,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다. 연천군민 50%, 아우른 군민 및 디지털 관광 주민 20% 많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단 관계자는 “올여름 한탄강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피해 군민 및 방문객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수질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음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2022년도부터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양성사업인 ‘연천이음메이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 KSD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천이음메이트는 2022년 총 7명이 양성됐고, 그 중 3명이 재인폭포에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성인발달장애인(지적/자폐장애인)을 대상으로 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18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직업기초, 문화이해, 현장교육을 통한 문화활동가 직무교육이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직종으로서 매너와 에티겟 실행을 위해 CS친절교육 등 문화활동가로 충분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약 4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제공하며 80% 이상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료생에게는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관련 사업 우선 참여의 기회와 연천군 장애인 일자리 참여 시 가점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25일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전곡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각 기관의 자원 공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지원,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선정 시 추진 사업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지자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 자율성이 부여되는 등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연천군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어학연수 지원, 미라클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공고 2.0 선정 시 운영 중인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곡고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학교가 힘을 모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3번 국도 일부 구간에 ‘세종대왕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명예도로명판 설치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연천군의 첫 명예도로다. 연천군은 세종대왕이 20년 가까이 봄, 가을 사냥을 겸한 군사훈련을 행하던 강무의 행로인 3번 국도 일부 구간(전곡 자동차정비소~연천읍 식당 약 12km 구간)을 지정, 강무를 통해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는 세종대왕의 의지를 기념하고자 ‘세종대왕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실제 주소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추가로 부여하는 도로명으로 사용되는 사람 등의 도덕성, 사회헌신도 및 공익성 등을 고려해 부여한다. ‘세종대왕로’는 연천군에서 부여한 첫 명예도로명으로 연천군은 주민의견 수렴 공고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소정보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명예도로명의 부여에 관한 심의를 거친 후 명예도로명 구간 21개소에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하여 명예도로명 부여 절차를 완료했다. 김헌철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에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