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17일 지난 2021년 10월 착공한 ‘목동~고산간(소로3-614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차량 통행이 어려운 목동~고산동 간 미개설된 도로를 개설해 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으로 목동에서 고산2지구까지 총연장 641m, 폭 6m로 총사업비 33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도로의 개통으로 고산동에서 태전동으로 우회하던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되고 지역 간 접근성 향상으로 40여 개 기업체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산동과 목동 지역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기업체의 경쟁력이 증대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으며, 민간과 대국민으로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범시민 차원에서의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허경행 의장은 다음 주자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구협의회 이문형 회장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승경 경기동부지소장을 지목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시 자전거연맹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현물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 일행은 지난 15일 광주시청을 방문, 성금 1천383만1천230원을 전달했다. 박 사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광주시 자전거연맹 이재범 회장 일행도 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과 백미 60포(10㎏), 잡곡 20세트를 기탁했다. 특히, 자전거연맹은 이웃돕기 기부 라이딩을 통해 참가비 및 기부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회장은 “기부 라이딩의 좋은 뜻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맹의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같이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웃돕기라는 좋은 취지로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1인 1계좌 현황 및 2024년 3분기 특화사업 운영 성과보고, 2024년 4분기 특화사업 추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화사업은 송정동으로 전입온 기초생활 수급자 4가구에 욕구 조사를 통해 필요한 가전제품을 전달해 주는 희망보금자리 사업과 김장 김치를 전달해 주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에 대해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송정동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일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벌 e편한세상 아파트 입주자 일동은 17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6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컵라면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과 컵라면은 지난 13일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야시장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구입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창문 양벌10통장은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고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오포2동의 취약계층에 관심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은 10월 15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와 광주시 순환도로망에 대한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의 오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기대해왔던 순환도로망 사업의 지연과 민자고속도로 추진과 관련한 우려를 표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는 교통의 핵심 요충지이며, 도로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주요 도로들이 개통되면서 광주시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교통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큰 숙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순환도로망 4구간(오포~초월) 사업이 정체된 상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광주시민들은 2028년 개통 약속을 믿고 기다려왔지만, 계획이 미뤄지면서 주민들은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다"며 "민자고속도로는 순환도로망을 대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와 관련해서는, 오포 지역에 인터체인지가 없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 주민의 편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매연과 소음 피해만 야기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민을 위한 도로로 기능하기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재단을 이끌어갈 비상임 임원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비상임 이사 10명, 비상임 감사 1명이며 임기 기간은 임명일로부터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비상임 이사의 주요 직무는 ‘재단 운영 관련 주요사항 심의·의결’이고 비상임 감사는 ‘재산 회계 및 제반업무 감사’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비상임 이사의 세부 자격요견은 △문화예술분야와 관련한 상식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이 있는 사람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거나 재단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 △재단 업무 및 운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기관단체에 소속된 경우 가능한 그 단체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으로 4가지 요건 중 최소한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할 수 있다. 비상임 감사는 회계 및 감사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으로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중 하나의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광주시기독교연합회와 광주불교사암연합회, 천주교수원교구광주시지구와 ‘희망찬 자원순환 그린 협약식’을 개최했다. ‘희망찬 자원순환 그린 협약식’은 일상생활의 봉사활동을 통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종이팩 회수율을 높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3대 종교 대표들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의 환경문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각 종교단체가 종교 간 벽을 허물고 우리 지역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아 원활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에 대해 방세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3대 종교가 하나가 되는 연대의 힘에 놀라울 뿐”이라며 “이를 통해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소소한 일상 속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목표로 자원봉사단체 및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승강기 사고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코로나19에 의해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됐으며 훈련에는 시를 비롯해 광주소방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공동주택 승강기 안전관리자 및 유지관리 업체, 자율방재단 및 시민 등 14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승강기 급정지로 인한 승객의 갇힘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역할 분담을 통해 사고 발생부터 신고, 상황전파, 출동 및 구조활동까지 단계별로 훈련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훈련에 참여한 승강기 관리주체 및 시민들에게 승강기 사고사례를 위주로 승강기 안전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승강기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승강기 안전체험 차량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해 관내 어린이 대상 승강기 안전이용 방법을 교육, 다양한 계층별로 승강기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납세자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전자 송달이란 종이 우편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는 대신 이메일, 금융앱 등 전자적인 형태로 고지받는 방식이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등) 및 방문(광주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 세무팀)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다음달 고지되는 정기분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전자 송달 신청 시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동 납부까지 함께 신청하면 최대 1천600원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전자 송달이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시민의 납세 편의에 한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