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1일 오정아트홀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2023년 민·관 합동 방역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부천시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포함함 새마을 민간자율방역단과 유관기관 등 13반 2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지속적인 방역활동에 힘써준 방역 자원봉사자 10명의 노고에 대하여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시민보건 향상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윤리강령 낭독과 해충방제 관련 교육 진행 등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 참여한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878개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유충구제와 분무소독 등 부천시 전역에 방역소독을 수행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단은 각 동 방역취약지의 친환경 연무소독과 유충구제 방역활동 및 주민 홍보를 실시해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감염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986년부터 시작된 방역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여름보다 더 극성이라는 봄 모기 같은 해충매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12일 인공지능(AI) 선도학교 및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대상 상반기 컨설팅 및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선도학교 18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9교의 업무담당자와 부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 지원단 교사가 참여했다. 여는 마당으로 회룡초등학교 김석희 교사의 ‘인공지능교육과 미래교육’주제 연수에 이어서 사업 운영교 5개 분과가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컨설팅을 운영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 및 연수를 시작으로 교장, 교감 대상 디지털교육 인식개선 연수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천교육의 디지털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아갈 것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부천의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가 우수 교육과정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학교 대상 컨설팅을 강화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에서도 다양한 교과와 연계하는 인공지능 융합교육 실현을 위한 지원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BIAF2023 포스터는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으로 BIAF2022 장편 대상과 더불어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심사위원상 및 유럽영화상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알랭 우게토 감독이 연출했다. 알랭 우게토 감독은 "더 나은 미래를 찾아,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남자들, 여자들, 아이들이 산을 건넙니다. 그들은 장기간 일을 하기 위해 떠납니다. 곡괭이를 들고 가방을 짊어지고 떠납니다. 그들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라고 포스터에 담은 연출 의도를 전했다. 포스터 공개와 함께, 역시 알랭 우게토 감독이 연출한 트레일러는 8월 공개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4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관내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공모를 통해 부천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를 노동안전지킴이 보조사업자로 선발하고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가 2명을 노동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 규모 60억원 미만의 건설 현장과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물류 사업장을 대상으로 ▲개인 보호구 착용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점검 ▲안전관리자 등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지도·관리하고 있다. 향후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및 합동점검, 개선을 회피하는 사업장에 대한 순찰(패트롤) 연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만큼 노동안전지킴이의 지도 ․ 점검 및 활동 시 사업주와 노동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노동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 1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부천시자살예방센터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듣고말하기’ 프로그램으로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자살의 위험성, 위험신호, 위기 상황 대처법, 생명지킴이 역할 등 자살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발견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전문가에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고 살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는 지난 3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수행에 도움이 되고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가이드’를 제작·배부했다. 주요 내용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도움이 필요한 이웃 살펴보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상담 매뉴얼 ▲복지서비스 유관기관 상담 전화번호 등이 수록돼 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지난 10~11일 유관기관과 함께 소음 유발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에 나섰다. 부천시, 원미·소사·오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등과 소음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대로변과 상가 밀집지역(전화국사거리, 역곡고가사거리, 성곡사거리)을 중심으로 이륜자동차(오토바이) 발생 소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정온한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이륜자동차 ▲소음허용기준 초과 ▲경음기 추가부착 ▲불법 튜닝 ▲교통법규 위반(난폭운전, 신호위반 등) 등으로, 단속결과 위반이 확인된 이륜자동차 24대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 환경과 관계자는 "이륜차 소음으로부터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부천시는 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대로변과 상가 밀집지역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륜자동차 소음 합동단속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부천시는 ‘2022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경기도 Ⅰ그룹 내 3위(장려)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1위 용인시와 근소한 차이로 2위 성적을 내 2년 연속 미세먼지 저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른 3개 그룹별로 나눠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자체 평가(70%)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수 및 특수시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30%)로 진행됐다. 그동안 부천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등 발생원 관리 외에도 ▲미세먼지 전문가 집단 협업을 통해 산업․연구기관에서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신기술 도입(5건/400억원)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우선한 미세먼지 클린존 운영 및 지원사업 추진 ▲민·관·산·학 협력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업무협약 ▲시민정책가 양성교육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쳤다. 그 결과 부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인력 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방공무원의 휴가, 휴직, 결원 등에 따른 업무 공백 발생 시 대체인력의 채용지원을 통해 교육 현장의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며, 인력 채용 절차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12월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인력 운용 지침의 완화로 학교 현장에서 대체인력 채용에 대한 수요가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인력 채용지원은 학교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행정협의회에서 건의된 내용으로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5월부터 해당 업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다양한 정책추진과 교육환경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신규업무가 학교에 유입되어, 학교 현장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각종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지원 업무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11일(목) 솔안아트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습(Teaching), 신체 건강(Health), 심리 정서(Emotion) 결손을 겪고 있는 초등 3·4학년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담임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연수에서는 초등 3·4학년 담임교사 128명이 참석해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성장 지원 프로젝트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이현길(파평초 교사) 강사의 ‘진심이 통하는 교실 이야기’를 주제로 ‘신체 건강 댄싱 토크쇼’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학생 부진비율, 체력 변화, 위(Wee) 클래스 상담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육 결손 원인을 면밀히 진단, 분석하여 학습 공백기 없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더(T·H·E) 자람 프로젝트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습결손 회복 교사 지원단을 구축하여 각 학교의 기초학력 보장 시스템 컨설팅 지원, 우수 사례 발굴 공유 등 부천형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3학년 담임교사는 “장기간의 비대면수업과 제한된 학습 활동으로 필수 발달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증축된 신관 다목적 회의실을 비롯한 소통공간을 부천교육가족들과 함께 공유한다고 밝혔다. 올 2월 지상 3층(1층 필로티), 연면적 1,721㎡ 규모의 청사증축으로 그간 부족했던 사무공간과 협의공간이 많은 부분 숨통이 트이게 됐다. 소통공간 공유는 신관의 좋은 시설을 교육가족과 함께 나누고 교육청의 벽을 허무는 의미가 있다. 이번에 공유하는 회의실 명칭도 순우리말로 『라온실』은 ‘즐거움’, 『한울실』은 ‘큰 울타리같이 사람들을 푸근히 안아준다’는 의미로 학교현장을 대하는 부천교육지원청의 마음 자세를 담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새롭게 단장한 신관 소통공간에서 교육가족들이 부천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협업하기를 바라며 지원청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말하고 “부천교육지원청의 대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꿈터로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