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소장 자료에 대한 디지털 아카이빙 작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카이빙 작업은 역사와 문화, 생활환경 등 고양시 농경 문화사의 변천 과정 등을 기록화하는 작업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작업은 총 3,108점의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자료를 대상으로 하며 작업이 완료되는 순서대로 박물관 소장품 검색 ‘플랫폼 e-뮤지엄’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아카이빙 자료들은 향후 전시, 학술, 교육, 홍보 등의 다각적인 방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관계자는“이번 작업을 통해 고양시의 과거, 현재를 기억하고 이를 토대로 문화·역사·관광 사업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2025년 고양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올해는 처음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18일부터 주 1회(화·수·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덕양구(5개소), 일산동구(5개소), 일산서구(5개소) 등 총 15개소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운영에서는 스마트 전자저울과 모바일 연동 기기를 활용해 정확한 계량과 실시간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반납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양 자원순환가게에서 수거하는 보상품목 및 보상기준은 ▲플라스틱류 : 투명페트병(360원/kg), 기타플라스틱(100원/kg) ▲캔류 : 알루미늄 캔(600원/kg), 철 캔(100원/kg) ▲종이팩 : 일반팩(100원/kg), 우유팩(100원/kg)이다. 보상을 받으려면 ‘수퍼빈 모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2,000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으로 인출 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완료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고양특례시가 추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이동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모여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 전역의 고정밀 수치지형도(1:1000)와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함으로써 고양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핵심 데이터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도시계획·교통·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자지도(입체 시뮬레이션, 도시분석 등)를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가능케 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고품질의 공간정보를 시민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도서비스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러한 데이터의 개방은 공공 및 민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정보의 새로운 장을 열어 고양특례시를 더욱 스마트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고정밀 전자지도를 접목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5일, 수련관에서 보호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황세연 관장을 비롯해 실무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방향과 활동 보고를 공유하고, 보호자들이 가정에서 겪는 양육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청소년의 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한 학부모 가이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통해 보호자들은 미디어 중독의 부정적 영향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관리 방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보호자와의 정기적인 소통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보호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025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입학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월 25일까지 자원봉사 사례 공유회‘2025 고양을 바꾸는 시간 : 고바시 V’에 참가할 발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 시작해 작년 10회차를 맞이했던 ‘이그나이트 대회’가 올해는‘2025 고양을 바꾸는 시간 : 고바시 V’로 새로워졌다. 고바시 V는 자원봉사자의 목소리로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이야기하고, 고양시의 다양한 자원봉사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자들은‘다양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주제로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마음 따뜻한 자원봉사 감동사례, 사회문제를 해결한 자원봉사 사례 등 자신이 경험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공유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4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5 고양을 바꾸는 시간 : 고바시 V’는 발표자 접수·선정, 역량 교육 진행 후 올해 8월 23일(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하고 감동적인 자원봉사 스토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문화재단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 고양시 거리 일대에서 고양버스커즈 상설거리공연을 진행한다. 고양문화재단 ‘거리공연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상설거리공연’은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단체인 ‘고양버스커즈’를 지원 육성하고 공원, 광장, 지역 주요 상권 등 거리 공연을 통한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설거리공연은 △관광정보센터 △노래하는 분수마당 △덕양구청 가로수길 △라페스타 △레이킨스몰 △아람누리 △어울림누리 어울림뜨레 △웨스턴돔 마법사 △웨스턴돔 분수대 △웨스턴돔 로데오거리 △일산문화공원 △창릉천 동송교 하단 △호수공원 풍차 △호수공원 달맞이 입구 등 총 14군데의 버스킹존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매주 금·토·일 및 공휴일에 진행되며, 퍼포먼스, 마술, 통기타,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는 155팀의 고양버스커즈가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중심 상권과 연계해 버스킹존을 지정 운영한다. 더불어 덕양구 거리공연 확대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2025 고양시 스마트시티·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 스마트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본 사업은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 지원 사업 ▲고양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기업 유치 사업, 총 2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원 규모는 총 7개 사 내외이며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 지원 사업’은 시민이 발굴한 도시문제에 대해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고에서 ▲골목길 방범 환경개선 ▲고양시 지하보도 활성화 ▲호수공원 애견 놀이터 활성화 ▲체육공원 전광판 활용 개선 등 안전분야와 생활복지 분야의 솔루션 보유 기업을 3월 31일까지 모집해 3개 사를 선정한다. ‘고양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기업 유치 사업’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기업뿐 아니라 사업 기간 내 고양시로 이전이 가능한 기업을 포함해 지원한다. 이 사업에서는 ▲모빌리티 기업의 혁신 기술 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이봉재 대화동장과 직원들은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시설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직접 살피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각 경로당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복지재단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경로당 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어르신들은 “대화동장님과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신경 써줘서 고맙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해 준 덕분에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 경로당 방문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과의 만남과 소통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제3종시설물(공동주택 등) 정기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매년 상하반기에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30세대 미만 △관리주체의 자력으로 관리가 어려운 곳에 대한 안점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8개 동을 점검한다. 구는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안전진단전문기관과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4월 2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이 완료되면 해당 건축물의 점검결과, 조치방법 등을 각 건축물의 관리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며, 건축물 유지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물론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정기안전점검과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장년 안심 네트워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장년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면서 50~64세 연령층의 고독사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3월 중 관내 중장년 1인 가구(1961~1975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전체 문자를 발송해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선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사업은 풍산동 찾아가는복지팀을 중심으로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 관내 협력업체 등이 협력해 운영된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며, 밑반찬 서비스(행복나눔 반찬 쿠폰) 지원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생활 안정과 복지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