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관내 단체와 기업들이 광주시청을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및 현물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4일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광주시에 백미 300포(4㎏‧40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호 주지스님은 “남한산성 국청사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신도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해지면 좋겠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또한, 이날 (사)광주시 사회적경제협회에서도 성금 230만원을 전달했다. 정은화 회장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참여기업 중 5개 사에서 관내 불우한 이웃돕기 일환으로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신영특장 최신영 대표도 같은 날 연탄 800장(76만원 상당)을 광주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보탰다. 최 대표는 “기탁한 연탄이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영남향우회가 광주시 탄벌동에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연이은 기부를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시 영남향우회는 15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컵라면과 참치 세트를 기부했다. 이에 앞서 향우회는 지난달 13일에도 130여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순희 영남향우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탄벌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향우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12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16회 오포권역 합동 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동민 3천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만족스러운 화합의 시간을 경험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가수뿐만 아니라 오포주민자치센터 6개 동아리, 지역 밴드부와 댄스팀,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고산하늘초등학교 취타대, 광주고등학교 밴드부, 동민 노래자랑 등 동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 지방 자치 시대의 명실상부한 ‘주민 합동의 날’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팔순 잔치, 아이들을 위한 놀이 및 체험 공간을 통해 ‘3대가 행복한 광주’의 성취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행사를 위해 지난 4개월간 궂은일을 도맡아준 4개 동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포’가 50만 자족도시 광주 발전의 중추적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라꾸에스타 카페에서 ‘사랑 나눔 1일 카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곤지암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기업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내 기업체의 생산품 홍보와 농산물 판매, 자선 바자회도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가을 단풍철을 맞이해 곤지암을 방문한 관광객들까지 함께해 행사장은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워졌다. 이덕균·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지속 가능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새빛 에코팜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새빛 에코팜 교실’은 광교 생태환경 체험교육관에서 개최한 '지속 가능한 초록놀터' 행사에서 체험 부스를 통해 폐자원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와 EM 보급 및 활용 방법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참여자에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이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다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들도 다수 있었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습관이 자리 잡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며 저소득 홀몸 어르신 4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4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물가가 올라 미용실 가는 게 쉽지 않은데 깔끔하게 머리까지 다듬어 주시고 너무 고맙다.”라며 기분좋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자리와 재능을 후원해주시니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개선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은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써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개선을 위한 많은 활동과 더불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이미용 서비스를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1일 위기가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논의하고자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 대상자는 연로한 나이와 갑작스러운 수술 그리고 가족관계 문제로 도움을 필요로 하며 가구 내 소득이 적어 기초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이다. 이에 광교2동 건강복지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자살예방센터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문제해결을 위한 개입 방향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에 대해 논의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구일지라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사례관리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함께 고민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0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백만송이플라워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업무협약에 따라 백만송이플라워샵은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을 돕는 복지 공동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세복 백만송이플라워샵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18일 시청 순암홀에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 알권리 향상과 시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24년 생활밀착형 시책인 법률 패키지의 일환으로서 상반기에는 양도세를 주제로 세무 특강을 개최했다. 하반기 주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전세 사기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임대차 계약과 관련된 분야로 결정됐으며 강의는 이정민 변호사(現 법무법인(유한) 안팍 의정부지사 지사장)가 맡을 예정이다. 세부 강의 내용으로는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주의 사항, 최근 많이 발생하는 분쟁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잔여 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시민들이 법률적인 분쟁에 휘말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한 분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특강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 예술에서 협력한 ‘지속가능한 그림책 예술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총 3회차로 구성됐으며 그림책이 지닌 힘과 그 사회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해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인식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원주시 그림책센터 이상희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속가능발전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회차에서는 그림책이 모든 연령을 위한 일상 예술품으로 작용할 수 있는 힘을 살펴보았으며 2회차와 3회차에서는 그림책을 통해 17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회차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그림책으로 표현해 보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창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이번 그림책 예술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목표가 단순한 개념을 넘어 우리 일상속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