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운영 기간에 자진 납부를 독려해 체납 징수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18일 체납자 25,363명(체납액 88억 원)에게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체납안내문에는 납세자의 체납건별로 세목, 과세대상, 금액 등이 상세하게 기재돼 있다. 납세자는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기, 건별 가상계좌,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한 ARS(☎142211),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등을 활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는 체납안내문을 수령하고 3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는 납세자에게는 부동산·차량·예금·보험 등 재산 압류를 통해 조세채권을 확보하고 행정제재를 강화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통한 탄력적 징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납세의무의 이행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납세 의식으로, 압류 등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세를 기간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를 위해 오는 5월 11일까지 행사 진행상황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에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수막 게시, 전광판·키오스크 송출, 구정소식지 게재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의 역사와 함께한 행사로서 국내외에서 많은 기관, 단체, 사람들이 찾는 세계적인 화훼박람회”라며, “자연과 꽃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방문해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 첫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3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적인 꽃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꽃박람회는‘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7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고양삼송교회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양삼송교회는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이었던 비닐하우스가 사라져 추위에 떠는 피해 가구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성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교회는 비닐하우스 피해 가구를 방문해 동절기와 춘절기용 이불 3채와 옷가지를 전달했다. 고양삼송교회 관계자는“피해 현장을 확인했을 때 너무 안타깝고 걱정이 됐다. 이번에 급하게 이불과 옷가지를 전달했는데, 그 외에 도울 일이 있으면 꼭 다시 연락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화재 피해 현장을 찾아 격려해 주고 도움을 준 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이 어서 빨리 기운을 차리고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주민자치회 결원 충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위원과 선정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의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삼송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일까지이다. 선정위원회 위원의 자격은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심사와 평가에 참여할 일정 요건을 갖춘 전문가이며,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이다. 주민자치회와 선정위원회 모집에 지원할 주민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 및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위원회를 구성한 후 4월 중 선정위원회 개최를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의 주체가 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5월 말까지를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우선 일제정리기간에 체납고지서와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한다. 동시에 체납자의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해 부동산·차량·예금 등 소유 재산에 대해 즉각적인 압류 조치를 하고, 압류한 채권에 대해서 신속한 추심 절차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세 1백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AI)를 적극 활용해 체납 유형을 분석하고, 체납자와 징수책임제 담당자 간 1:1 맞춤형 실태조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세 체납액은 관할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서 납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체납액 최소화와 공정 세정 실현을 목표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다양한 과학기술 주제에 대한 실험, 제작 등 체험형 수업으로 초등학생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워주는 ‘2025년 1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3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분기별로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주 1회 50분, 총 9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나만의 정수기를 만들어 물의 정수 과정을 관찰하는 활동부터 초등학생들의 과학 상상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실험․체험 중심의 다양한 내용이 제공된다. 1기 수업은 관내 15개 동행정복지센터(18개 반)에서 운영된다. 1기 접수는 지난 17일부터 고양시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1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은 3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밴드로 총 9회 운영되며, 온라인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1기 생활과학교실의 교육 일정, 세부 교육내용 및 운영 동행정복지센터 등 자
[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단 55명)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태권도 문화사절단으로 앞장서고 있다. 시는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고양국제꽃박람회(4. 25. ~ 5. 11.)와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제10차 총회(9.24. ~ 9.26.)에서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년도에 창단한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은 태권도를 통한 문화 교류 및 지역 사회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매년 개최하는 고양특례시 주요행사 및 각종 대회에서 화려한 기술과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시범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국제 태권도 대회 초청 공연, 문화 교류 행사, 아시아 각국의 태권도 사범 및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고양특례시 태권도 시범단이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정책 추진 방향과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이승재 교육문화국장, 박상희 평생교육과장 등 시 관계자들과, 마준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김나정 수석부회장, 강미희 덕양지회장, 모평 일산지회장 등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 개선 필요사항 ▲미래 교육을 위한 지원 정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관계자들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입장에서 본 교육정책의 현실과 개선 방향을 제안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강화, 글로벌 인재 양성, 지역 교육자원 연계 확대 등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혁신적 학습 모델 구축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과 연계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치활동을 뒷받침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예산지원 등을 지속 추진한다. 올해는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한 지 4년째다. 그동안 시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자치사업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주민자치회 자율성이 향상되면서 시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기획 운영하는 등 주민 중심 활동은 더욱 활발해졌다. 작년에는 도내 기관이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모범사례도 뒤따르는 중이다. 자치활동 효율 강화 위해 공모방식 도입…207개 자치사업 심사 후 보조금 지원 시는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으로 보조금 공모방식을 도입했다. 전에는 최대 3,500만 원의 예산을 44개 동에 일괄지원 했으나, 작년부터는 심사로 선정된 사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며 효율성을 높였다. 심사기준으로는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효과성과 지역특화 전략 등이다. 모든 동에서 개최되던 마을축제도 공모사업으로 전환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축제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철조 의원, “신청사 문제, 이제는 해법 필요” 고양특례시의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은 제29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고양시청 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주교동 신축안과 백석동 업무빌딩 활용안의 갈등에 대해 “재정위기 상황에서 대규모 신축은 시민 부담을 가중시킬 뿐”이라며 비판했다. 이는 임홍열 의원이 ‘시청사 원안 건립 재개’를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이미 지방재정이 압박받는 상황에서 수천억 원을 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현재 시 재정과 건설비·인건비 상승 추세를 고려할 때, 백석동 업무빌딩에 외부 임대 청사를 입주시켜 활용하자는 고양시의 새로운 대안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 “매몰비용에 얽매이지 말고 현실적인 대안 모색해야”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철조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이미 발생한 매몰비용을 이유로 신축안을 고집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원안 건립 재개’ 주장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동환 시장은 “경제 위기와 지방정부의 세수 감소,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건전화 기조를 고려할 때,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