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전곡읍 더-헤아림 재가복지센터 안명주 센터장은 14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안명주 센터장은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매년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한 기부와 봉사에 앞장서는 안명주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값지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14일 연천군청을 찾아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해 전동칫솔을 기탁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아름다운 사회통합과 참다운 복지사회를 위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설립된 재단으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홍열 이사장은 “이번 기탁은 상대적으로 아동 양육과 경제활동을 홀로 감당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운 한부모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전달된 전동칫솔로 성장하는 아동들의 건강생활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매년 연천군을 찾아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귀 재단과 윤홍열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특별한 후원으로 관내 한부모가족 아동들이 정서적, 신체적으로 바르게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성희롱·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 지원을 위해 서울경찰철 박하연 수사팀장,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변성숙 변호사와 함께 관내 고위직 교장·교감·행정실장 5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해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성희롱·성폭력·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관계회복 위주의 교육적 해결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의 성희롱·성폭력·학교폭력 대응 방향에 맞추어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갈등 조정을 통한 교육적 해결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장, 교감, 행정실장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에서 성폭력·학교폭력 관련 사안이 발생했을 때 바로 적용해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경찰청 수사팀장, 교육 전문 변호사와 다양한 사례 중심 맞춤형 연수를 구성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성희롱·성폭력·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을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김덕현 연천군수가 13일 이달 말 임시 개통을 앞둔 지방도371호선 적성~두일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 격려하며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방도371호선 적성~두일 구간 공사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역균형발전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8년 2월 공사에 들어가 이달 말 임시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도로는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에서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까지 연장 6.34km, 폭 20m(4차로)로 도로확포장이 이뤄졌다.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은 기존 도로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천 백학산단과 파주 적성산단의 물류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6년 4개월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추진해 온 경기도 및 공사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보조간선도로 개통으로 백학산업단지 및 연천군으로의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연천종합운동장 천연구장을 비롯하 관내 5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등축구클럽 133개팀 2,50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으며,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누어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는 저학년부는 총 8개 조로 1조 비룡초, 2조 양주시유소년, 3조 향남UTD, 4조 안양AFA, 5조 염기훈주니어, 6조 김신욱FC, 7조 GS경수, 8조 PE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학년부는 총10개조로 1조 염기훈주니어, 2조 안양AFA네이비, 3조 풋볼아이, 4조 의정부신곡그린, 5조 양주시유소년, 6조 고양주니어FC, 7조 화성시A, 8조 GS경수클럽, 9조 팀식스FC A, 10조 화성시B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 축구대회가 열리는 5일간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 선수들의 건강이 염려되었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 되어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축구를 더 사랑하게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5월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연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연천라떼파파클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천라떼파파클럽’은 아빠 육아 활성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 아빠의 역할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육아로 지친 아빠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아빠 역량 강화를 위해 (사)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 대표 박현동 강사의 ‘연천라떼파파 멋쟁이 아빠되기’ 부모교육 및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어 아빠들을 위한 힐링타임 율무라떼, 율무파르페 만들기, 체力은 아빠力, 미니올림픽으로 구성됐다.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연천 관광지를 투어하며 인증샷을 찍는 미션을 부여하고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랑 상품권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연우 소장은 “‘연천라떼파파클럽’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만큼, 지속 사업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남성 양육자들의 역량 강화 및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평등한 가족문화, 평등한 연천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올해 두번째 프로진출 선수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우완투수 박시온(25)이다. 박시온은 KIA 타이거즈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 진출했다. 이로써 연천 미라클은 11번째 프로 진출 선수를 배출했다. 박시온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동산고-단국대를 졸업했으며, 단국대를 전국대학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이끌며, 우수투수상을 수상한 ’대학 에이스‘ 출신이다. 하지만 KBO리그 드래프트 탈락과 연이은 부상 등으로 선수 생활의 위기가 찾아 왔었다. 대학을 졸업후 박시온은 군복무와 부상 회복에 매진했고 우여곡절 끝에 다시 공을 던질 수 있었다. 지난해 개명(개명 전 박민수)까지 하며 프로 도전의 의지를 보였고, 일본으로 건너가 독립리그(기타큐슈) 생활을 하며 선수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준수한 모습으로 일본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박시온은 마지막 심정으로 올시즌 연천 미라클에 입단했다. 입단 후 절치부심하여 몸을 만들었다. 선발과 중간을 가리지 않고 등판한 박시온은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14이닝 21개 탈삼진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경기도리그와 프로 교류전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전곡새마을금고는 12일 전곡읍을 방문해 ESG경영 실천을 위한 지역상생 그린MG 장바구니 500개를 전달했다. 전곡새마을금고는 탄소중립, ESG경영이 강조되는 시대에 발맞춰 새마을금고 기본 이념인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삶’을 실현코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경영체제 전략을 제시하고 있으며 장바구니 나눔도 추진과제 중 하나에 해당한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세계가 함께 움직이고 있고, 특히 기업은 ESG경영을 화두로 삼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일상생활 속의 탄소중립을 실천해주시는 전곡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곡읍은 온실가스 감축 및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창석 이사장은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ment)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나가기 위한 세 가지 핵심요소다. ESG경영 취지에 공감하며 전곡새마을금고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하기 위해 궁극적으로 깨끗하고 행복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이 주최하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4년 제32회 연천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2일 연천군수레울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천군 청소년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음악, 댄스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촉진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이다.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5개 분야 14개 종목에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13개 팀 111명의 청소년이 출전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했으며 최우수 입상자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연천군을 대표하여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연천군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경쟁을 넘어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이 되는 무대”라며 “연천군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풍부한 문화‧예술적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 앞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비 상시훈련 사전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재난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사전컨설팅을 통해 훈련체계를 정비하고 적합성을 검증받았다. 이날 훈련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한탄강 범람위기 상황을 가정, 단계별 행동매뉴얼에 따라 한탄강관광지 관광객을 대피시키고 시설물을 안전지대로 구난하는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금번 모의훈련은 위기발생 시 신속한 사전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기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