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음식점 및 급식소에 상업용 주방 자동 소화장치 설치를 당부했다. 주방은 후드와 덕트에 쌓이는 기름때와 이물질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며, 배기 장치에 화재 발생시 불꽃이 조기에 발견되지 않아 초기 진화가 어렵다.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 약제를 방출하는 ‘상업용 주방 자동 소화장치’는 2023년 12월 1일부터 설치가 의무나, 일부 음식점 및 급식소에서는 설치하지 않은 곳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화기 취급이 잦은 음식점 및 급식소 주방에는 K급 소화기, 상업용 주방 자동 소화장치 설치 및 화재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 전문기관을 통해 위탁진행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사업장에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가 사전에 아차사고사례를 전문기관에 공유하고, 전문기관과 함께 위험성을 제거하거나 줄이는 작업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부터 관내 공·사립 학교 및 경기도교직원가평수덕원 총 30개 기관를 대상으로 정기 위험성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가평교육지원청은 5월 기준 관내 학교 및 기관 중 90%의 위험성평가를 마친 상태이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자료수집 등 사전 준비 ▲현장점검 통한 유해‧위험요인 파악 ▲허용 가능 판단 등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기록 및 보존이다. 이윤순 교육장은“이번 가평교육지원청 위험성 평가를 통해 현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내 학교의 안전한 근로 여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정희 설악면 새마을부녀회의 회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열무, 얼갈이 등 주재료와 고춧가루 등 부재료 값이 많이 올라 행사 진행이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에서 담근 계절김치는 설악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게 전달했다. 설악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복날 음식 나누기’, ‘명절 음식 나누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조종면 행복복지센터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최근 조종면 내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리어카에 반사경 테이프 야광줄표시판을 설치해 전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로 리어카를 끌며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은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도로를 횡단하는 사례가 빈번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특히 밤늦은 시간에도 생계를 위해 폐지수집을 하는 어르신들은 교통사고 사고 위험이 높았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리어카에 경광봉 설치 및 반사경 테이프를 부착해 혹시나 생길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사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리어카를 운행하는데 좀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평생교육사업소 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는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경기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축제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초·중·고등학생 청소년동아리·축제기획단 25명과 참여했다. 축제 운영자로 참가한 청소년은“경기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이렇게 큰 청소년 축제를 운영해 보고,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진로존에서 직업 탐색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축제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가평군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여름에는‘워터밤’,‘워터페스티벌’등 다양한 여름축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1박2일 가족 건강캠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1박2일 가족 건강캠프’는 가족구성원이 환경성 질환의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을 배우고,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 내 4세~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 중 신청을 받아 6가족이 참가했다. 25일 1일차에는 환경성질환 교육과 부모님을 위한 산림치유, 자녀를 위한 생태환경체험 등 연령대별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친환경 비누만들기, 온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했다. 2일차인 26일에는 친환경 텃밭 체험, 잣향기푸른숲 산책하기, 식품안전 실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아이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같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놀이터, 놀이방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엄마와 아빠도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차‘1박2일 가족 건강캠프’는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성인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1박2일 가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서 27일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약 1,200만원 상당의 전동칫솔을 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서는 2016년부터 연탄 및 난방유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도 연탄 및 난방유, 쌀 900포를 기탁하는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윤홍렬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성의지만 관내 한부모가정에게 기부물품을 잘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한부모 가정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해 줘서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한부모가정에 기탁한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적경제 활동가를 육성한다. 군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교육은 전문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급별로 사회적경제의 기초개념 이해부터 모의 창업 및 투자까지 학생들의 수준과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각각 2~4시간 실시한다. 교육 과정 중 사회적경제의 이해에서는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탐구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사회적 과제(소셜 미션)들과 그에 맞는 해결 방안을 도출하도록 돕는다. 특히 모의 창업 및 투자에서는 청소년들이 사회적문제 해결의 주체가 돼 기업을 창업하고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 및 지식 습득을 통해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사회적경제 교육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올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만들기 위해 6개 읍·면 사유림 470㏊를 대상으로 숲 가꾸기 사업을 2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이 올해 약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숲 가꾸기 사업은 △조림지 가꾸기 390㏊ △어린나무 가꾸기 70㏊ △큰나무 가꾸기 6㏊ △산물수집 4㏊ 등 임령별․기능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숲 가꾸기 사업은 숲의 나이에 따라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우량 용재를 생산해 산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또 건강한 산림육성으로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산사태 방지, 수질정화 등 공익적 기능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은 임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면서 산림 탄소 상쇄작용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숲 생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평군의 산림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이참에 금연 타임’캠페인에 동참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일상 속에서 비행시간, 길어지는 회의, 육아 등 불가피하게 금연을 경험한 순간이 ‘금연했네’라는 관점으로 전환이 되면서, 이를 계기로 확실하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참은 김에 쭉 금연을 하자는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사진 또는 일상 속 금연한 순간을 촬영하여 인스타그램 피드에 해시태그해 업로드하면 된다. 정연표 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금연을 시도하는 주민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금연에 성공하도록 서로 지지해주고 격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