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디톡스 부천 : 공업지역 멘탈 케어를 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노후 원도심에 위치한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적용을 추진한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공간혁신구역’ 등 밀도 높은 도시의 공간을 입체적으로 사용하는 정책 이슈와 맞물려 공업지역의 공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부천시 대전환과 공간복지를 위한 시범 전략으로 공공디자인을 적용하는 계획을 담았다. 이를 위해 원도심 주거지역과 학교·공장 시설이 혼재된 공업지역의 ▲방치된 녹지 공간 연결 ▲문화적 교류 공공 공간 조성 ▲근로자·지역 주민·학생들의 뇌파 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저감 실증 등 다양한 단위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부천이 지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쾌적한 공업지역으로의 변화를 공공디자인 선도모델로써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부천시는 도시공간 디자인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8일 세입 증대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관련 주요 12개 부서를 중심으로 세외수입 현황에 대한 체납액 정리실적과 징수향상방안을 모색하여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부천시는 2022년도 결산 기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489억원 중 징수액 166억원, 정리보류(결손) 31억원 등 197억원을 정리하는 성과(정리율 전년 대비 17%P 상승)를 거뒀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전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평가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해 힘써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든든한 시 재정과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부서에서 다 같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관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가 주관해 소규모재건축사업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관계자(조합장, 이사, 감사 등)를 대상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김호권 주거환경연구원 부원장이 ‘소규모정비사업 추진 절차 및 관리처분계획’을 주제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절차 및 주요 업무 내용 ▲최근 개정 법령 ▲관리처분계획 시 토지 등 소유자/조합원/분양대상자 산정기준 등에 대해 강의한다. 제2부에서는 진상욱 법무법인 인본 대표변호사가 ‘소규모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및 정보공개’를 주제로 ▲시공자 선정기준 및 방법 ▲시공자 선정기준 ▲계약업무 처리기준 해설/협력업체 선정 ▲정보공개 및 형사처벌 등 벌칙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제3부에는 한상휘 부천시 주택국장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부천시 정책방향 설명’ 시간이 마련돼 부천시의 전반적인 정비사업 방향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휘 부천시 주택국장은 “정비사업 관계자 역량
[ 중앙뉴스미디어 ] 7일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부천중앙공원에서 진행한 아동권리 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2023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약 3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존중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생각하는 어린이부스, 약속하는 어린이부스, 상상하는 어린이부스를 주제로 총 14가지 테마부스가 운영됐다. ▲어린이날 역사 바로 알기 ▲아동권리 바로 알기 ▲어린이 선언문 액자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아동권리 낚시왕 등 테마부스에 참여한 안영 어린이는 “어린이날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됐다.”면서 “역사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하며 배우는 것이 재밌었고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 외에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아동권리 진짜! OX 퀴즈 게임’이 진행됐다. 선착순 30명의 어린이와 함께 한 OX퀴즈는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OX퀴즈에 참여한 김우 어린이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에 관한 문제가 나와서 쉽게 맞출 수 있었다.”면서 “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 및 복지관 개관 23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한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및 집체행사가 제한된 후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되는 첫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제4회 효사랑 글짓기 공모전’을 비롯하여, ‘손마사지 및 네일아트, DIY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더불어 각종 공연이 함께하는 공식행사인 기념식을 통해 복지관 회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을 사전 준비하여 4월 27일(목)부터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 1,000여명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및 영양교육 키트를 전달했으며, 5월 8일(월), 행사 당일에는 무료급식 등 복지관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 600여명에게는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전해드리고, 점심식사 메뉴로 ‘갈비탕’을 무료로 준비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2023년 어버이날 및 개관 기념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써 어버이에게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공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4일 제38회 복사골예술제 개막을 맞아 국외 자매도시인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이 축하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의 부천시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레지나 프라이어 베이커스필드 자매도시협의회장 등 15명은 3박 4일 동안 부천에서 다양한 교류 일정을 소화했다. 부천시와 베이커스필드시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청소년·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부천시는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서 지난 17년간 베이커스필드 자매도시협의회 소속으로 두 도시의 우호 증진과 부천시 이미지 제고 및 교류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레지나 프라이어 베이커스필드 자매도시협의회장(방문 대표단장)에게 부천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캐리커처와 한복을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6.25 한국전쟁 참전비가 있는 상동호수공원 내 베이커스필드동산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 참전비에는 전쟁 중 전사한 베이커스필드 출신 용사 68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베이커스필드시에도 같은 참전비가 세워져 있다. 대표단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제38회 복사골예술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부천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부천愛 반하다 예술愛 끌리다’ 슬로건으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며 개최된 이번 복사골예술제는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일 오후 7시, 갑작스러운 우천 소식으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가 아닌 시청 어울마당에서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부천시의원 10인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연극 '부천에 이사 오고 싶은 놀부', 베이스 함석헌의 무대, 느낌커뮤니케이션의 미디어 퍼포먼스 '오방신장무'와 ‘내일은 국민가수’ 이솔로몬의 공연 등으로 개막식을 찾아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명예시민패를 수여 받은 레지나 프라이어 미국 베이커스필드 자매도시협의회장을 비롯한 15명의 방문단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개막식 이튿날까지 이어지는 우천으로 인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한 공연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을 기약해야 했지만, 비가 갠 지난 6일 오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어린이날 연휴인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최신 관광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다. 이날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천’을 주제로 감성 여행, 핫플 투어, 국제축제, 문화둘레길 등 경쟁력을 갖춘 풍성한 부천의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부천 퀴즈(B-퀴즈) 투어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흥미와 참여를 이끄는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홍보관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부천 이벤트 데이’를 마련해 ▲첫째 날 ‘축제 도시 부천’ ▲둘째 날 ‘어린이 도시 부천’ ▲셋째 날 ‘핸썹이와 부천’ ▲넷째 날 ‘하트비트 부천’ 등 각 날마다의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부천의 관광 콘텐츠를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500개 부스에서 서로가 지닌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껏 홍보했다. 스페인, 몰타,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루나이 등 다양한 국가들을 비롯해 부산·대구
[ 중앙뉴스미디어 ] 복사골예술제 개막식 첫 무대를 장식한 부천시의회 난타동호회 ‘아리타’가 화제다. 지난 5일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서 부천시의회 난타동호회 아리타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윤도현밴드의 '애국가'를 난타로 공연한 아리타 소속 의원들은 첫 정식 공연을 마친 후 “여야를 떠나 부천시민을 위한 마음은 하나라는 걸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난타동호회 ‘아리타’는 난타로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부천시의회 여야 의원이 정당, 지역구의 경계를 넘어 결성한 동호회다. 2023년 2월 구성되어 현재 양정숙, 박순희, 이학환, 곽내경, 최의열, 김미자, 최옥순, 김선화, 김건, 윤단비 등 10명의 의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김미자 의원이 회장을, 김선화 의원이 총무를 맡고 있다. 동호회 결성을 주도한 김미자 의원은 ‘아리타’란 희망을 뜻하는 순우리말 ‘아리’와 치다는 뜻의 한자어 ‘타(打)’를 더한 것으로 ‘희망을 두드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난타처럼 여야 의원이 어우러져 희망의 난타북을 두드리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38회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오은령 부천예총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향한 격려의 말로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 최 의장은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많은 분이 예술제를 축하해주러 오셨다”라며 “특히 우리 시 자매도시인 미국 베이커스필드 시에서 방문해 자리를 빛내주셨다”라며 특별히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은 부천시의회 난타동호회 ‘아리타’가 개막식 무대를 장식하며 객석에서 환호를 받았다. 최 의장은 “시 승격 50주년의 주인공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며 “소속과 당은 달라도 시민 여러분과 부천 발전을 위해서는 하나라는 걸 보여준 무대라고 생각한다”라며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 시의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어 “복사골예술제는 복숭아꽃이 만발했던 부천 시절을 추억하고, 부천의 5월 더욱더 활기차게 만드는 축제”라면서 “올해는 특히 더 반하고, 만끽할만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됐다고 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