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관고동은 11월 21일 다인인테리어가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집수리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다인인테리어 김연식 대표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는 관고동 한 저소득층 홀몸 노인 가구에 새 벽지를 도배해 깔끔하게 단장해주었다. 해당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홀로 거주하여 오래 살던 집이라 도배를 하고 싶은 마음은 오래전부터 있었으나 엄두가 나지 않아서 포기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서 고맙다”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에 박흥미 동장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이웃에 대한 봉사를 이어와 관고동이 더욱 살기 좋고 이웃에 대한 온정이 남아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설성면은 21일 작은사랑나눔봉사단이 설성행복나눔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로 설성면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60여 가구에 봉사단이 직접 담근 김치 200포기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작은사랑나눔봉사단 단원 16명과 설성면 기관단체장도 함께 참여하여 설성면 주민 모두가 화합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눈 뜻깊은 행사가 됐다. 작은사랑봉사단 조강연 단장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께 안부를 묻고 김치를 전달해드리는 일에 더없이 큰 보람을 느끼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장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늘 활발한 나눔 봉사에 애써주시는 봉사단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연말연시에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행복한 설성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회가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사업 이에스지(ESG) 특공대-환경지킴이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리더인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주민자치회,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가장 큰 환경문제인 쓰레기 배출 문제를 주제로 하여 올바른 분리 배출법, 자원순환 등을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한 단체의 회원들은 각 마을 내에서 분리배출 환경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깨끗한 신둔 만들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범 마을을 지정하여 마을 단위 분리배출 교육과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보급할 예정이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으며, “지역 리더들이 마을 내에서 환경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신둔을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21일 청년들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속오일장에 청년 푸드트럭을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속오일장은 시내에 나오기 힘든 군 장병 사기진작을 위해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기존 장소인 청미천 대로변에서 이동하여 장호원 상승대 성당 앞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청년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로 구성된 청년공동체 ‘이청춘’ 박종석 대표의 웨어에버 푸드트럭이 참여했다. 박종석 대표는 주메뉴로 햄버거를 판매하고 청년공동체에 대한 홍보를 동시에 진행하여 청년층이 주로 있는 군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통시장 상인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추후 진행하는 민속오일장에도 청년 푸드트럭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나라를 지키는 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청년 창업가 간의 상생 모델 구축에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유로운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년이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11월 21일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중·단기 과정의 2기 참여자 22명에 대한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24년 이천시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19세~39세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경제활동 참여를 돕는 사업으로,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재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이 사업은 단기 5주(40시간), 중기 15주(120시간), 장기 25주(2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5주 이수할 때마다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장기 과정 이수 시에는 이수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외부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올해 이천시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서는 총 90명을 모집하여 77명이 수료했다. 수료생 중 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18명은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됐다. 나머지 청년들에게는 사회와 단절을 방지하고 구직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사후
[ 중앙뉴스미디어 ] 21일 ㈔전국한우협회와 ㈔이천한우회가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500만 원 상당의 한우 146kg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기부다. 기탁된 한우 146kg은 600g씩 취약계층 24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기탁된 한우를 신속하게 분배하여,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한우협회와 ㈔이천한우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천한우회는 “한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11월 20일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세정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입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의 자리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도입으로 누적된 담당자들의 업무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만찬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세(양도소득세 분야) 및 지방세(일반 실무 과정)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첫 번째 시간은 ‘지방세법 특강’으로 법무법인 세종의 김기명 전문위원의 강의로 진행됐고, 두 번째 시간은 ‘양도소득세법 특강’으로 세무법인 다솔의 대표세무사인 안수남 세무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방세 업무 담당자가 접하기 어려운 양도소득세 강의를 통해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이천시 재원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올해는 이천시 세입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5년도 세입 전망은 밝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20일 이천아트홀에서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의 강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상욱 교수는 ‘tvN 알쓸신잡’, ‘어쩌다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과학적 지식을 쉽게 풀어내며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물리학자이다. 이날 강연은 강의 시작 전부터 공연장 입구에 긴 줄을 이루며 많은 사람이 몰려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강연이 시작되기 전 이미 공연장은 만석을 이뤄 시민들의 학습에 대한 갈증과 열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김 교수는 물리학이 바라본 우주와 인간, 인류가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진행했고 ‘미래는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변하지 않는 원리와 가치를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공부하고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들은 “김상욱 교수님을 방송과 저서를 통해 알게 되어 이번 강연에 참석했는데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아주 뜻깊은 시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11월 21일 시정 소식지인 '이천소식'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천소식'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기획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22년에 우수상, 2023년에 특별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책자형으로 발행되는 이천소식은 생생한 시정 소식과 생활정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정 소식과 정책을 적절한 인포그래픽과 일러스트, 사진 등으로 표현해 열독률을 높이는 한편 매월 콘셉트에 맞는 사진과 디자인으로 시각적 효과가 뛰어난 기획과 편집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 문화예술인을 소개하는 고정란 ‘창의로운 사람들’과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삶과 일을 소개하는 코너를 큐알(QR) 코드를 활용해 주인공을 동영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제작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이천소식이 수상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이 발행하는 커뮤니케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문화원여성회는 지난 19일에 서희동상에서 양말목을 활용한 ‘그라피티 니팅’으로 가로수에 옷을 입혀주는 작업을 펼쳤다. 문화자치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을 통해 양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하여 겨울나무에 냉해와 병충해 예방 등 나무의 월동을 돕고, 자연사랑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거리 예술 설치 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마을을 품은 그라피티 니팅’이라는 주제로 신둔면 수하리 주민자치회, 마장면 새마을협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품앗이 작업을 통해 마을과 마을(단체),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이어 주며 품앗이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노력까지 이어졌다. 박영향 회장은 “내 손으로 만드는 공예로 내가 사는 마을 나무에 따뜻한 옷을 입혀 자연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이 소중한 보람이 인근 지역주민들은 물론 다른 지역의 주민과 연계하여 공유되는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이 되어 더욱 따뜻한 친환경 이천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0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천문화원여성회는 지역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지역 문화 창출은 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