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 즐길 문화행사가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5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 최초 어린이상설공연장 판타지아극장을 비롯해 경기 첫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 부천의 명소 복합문화예술공간 부천아트벙커B39,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부천시박물관 등 재단 운영 문화공간에서 공연, 체험 등을 진행한다. 판타지아극장에서 만나는환상적인 어린이 공연 재단은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에서 어린이 공연 ‘계단의 아이’(극단 신비한 움직임 사전)를 무대에 올린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아카펠라와 역동적인 신체의 움직임으로 무대를 만들어내는 비언어 신체극이다. 휴대전화 선물을 받은 뒤 자신의 빛을 잃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사회문제를 주제로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5월 19일 금요일에 판타지아극장 객석과 로비에서 연계 체험 프로그램 ‘꿈빛 나무 열매를’ 함께 진행한다. 자신의 생각을 적은 색종이를 원하는 형태로 접아 나무 구조물에 매달아 보고 사진으로 촬영하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옥길전기충전소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했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자급자족이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전환은 필수 조건으로, 시는 옥길전기충전소에 ‘자가소비형(생산한 전기를 외부로 보내지 않고 내부에서 활용하는 형태)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했다. 이에 연간 40,000㎾의 발전량, 8백만원의 전기요금 절약, 20톤의 탄소 배출 절감, 3,000그루의 나무심기 등과 같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부천시는 2050 탄소중립 추진에 발맞춰 현재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융복합 지원사업’, 단독·공동주택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하는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버스차고지, 전기충전소, 버스정류장 태양광 시설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수주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책과 함께 북크닉’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과 함께 북크닉’ 이벤트는 도서관을 벗어나 공원, 숲 등 다양한 곳에서 책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북크닉 꾸러미(사서 추천도서 3권, 보드게임 1종, 돗자리)를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수주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가족당 1개의 꾸러미를 대여할 수 있고, 대여 기간은 7일이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선착순 30명에게 양말목 만들기 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대여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북크닉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책 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공동구매 모니터링단’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어 50명의 학부모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각급 학교와 함께 쌀, 김치, 수산물, 가공식품 등 주요 식재료들에 대한 공동구매 방식을 통해 검증된 업체를 선정하고, 해당 업체의 식재료를 구입하면 일정한 비율의 차액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공동구매 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위생점검, 원물관리실태, 생산공정 관리 등 전반적인 점검과 관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학부모 모니터링단 역할을 토대로 생산단계에서 직접적인 관리 감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를 더욱 신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각급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현장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교육활동,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 전달을 위한 월례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천시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대장공공주택지구 일원(고강·대장·오정·원종·삼정동, 6.58㎢)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재지정됨에 따라 지난 2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기존과 마찬가지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거래는 부천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기한은 2024년 5월 12일까지 1년간 연장된다. 허가 대상은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하는 토지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로 벌금이 부과된다. 부천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투기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여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재지정 조치로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에게만 취득이 허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원미도서관(원미청정구역)’에서 부천 청년들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 대비 프로그램 ‘면접 All in One’과 ‘(면접) 이미지 메이킹’ 강의를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면접 All in One' 강의는 부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강의는 최신 면접 추세와 인공지능 면접 및 공기업 면접 전략 등 다양한 면접 기술을 종합적으로 다뤄 참여자들의 면접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업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면접 이미지 메이킹' 강의는 오는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원미청정구역(원미도서관 3층)에서 진행한다. 부천 청년 및 일반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에서 활용 가능한 퍼스널컬러(개인이 가진 신체의 색과 어울리는 색) 이미지 메이킹 기술과 나만의 컬러 브랜딩을 통해 성공적인 면접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 접수는 5월 3일 11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부천시 원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 청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시민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인 ‘제1차 부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사회적으로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방자치단체의 인권보장과 증진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권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부천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하는 인권도시 ▲누구나 체감하는 인권도시 ▲더불어 누리는 인권도시를 3대 정책목표로 정하고 11개 추진 방향을 구성했다. 또한 비전과 정책목표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47개 세부사업을 선정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부천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주도적으로 인권 취약 계층의 인권을 개선하고 차별 및 인권침해를 해소하기 위한 인권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한다. 아울러 인권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연도별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추진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인권정책의 실행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토대로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인권기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어린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향해 더 힘껏 나아간다. 부천 어린이의 안전·건강·행복을 표명하는 ‘부천 어린이 행복 선언’을 계기로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할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아동정책을 공들여 매만지는 등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더욱 매진한다. 부천시는 ▲어린이통학안전사업(워킹스쿨버스)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 구축 및 공공 협력체계 강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및 학교급식 친환경축산물 지원 ▲글로컬 예술교육 ‘부천아트밸리’ ▲부천형 초등돌봄시설 확대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리모델링 등을 펼치며, 어린이의 안전·건강·행복을 더 세심히 챙긴다. ◆ 하나! 부천 어린이는 지금 당장 안전해야 한다! 부천시는 워킹스쿨버스를 올해에도 이어간다.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교 1~2학년생의 안전을 위해 등하굣길에 동행하는 어린이통학안전사업이다. 지난 2010년 심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1년 관내 20개 초등학교, 2015년부터는 부천시 365안전센터 주관으로 관내 43개 초등학교로 사업을 확대했다. 현재 161개
[ 중앙뉴스미디어 ]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이 보편화되고 확산되고 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이러한 사회문화를 관련된 만화와 미술작품 등을 통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반려짝꿍'전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은 ‘또 다른 가족’이란 주제를 전달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박물관 관람을 할 수도 있는 기간을 만들어 다소 딱딱한 박물관의 문턱을 좀 더 낮춰보고자 한다. 전시는 ‘새 가족의 탄생- 반려동물 입양’,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의 즐거움’, ‘늙은 반려동물을 돌보고 책임지는 삶’의 세 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만화와 다양한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본 전시의 참여작가는 '나비의 모험' 김보통 작가, '노견일기' 정우열 작가, '19년 뽀삐' 마영신 작가, '펀자이씨툰' 엄유진 작가, '너와 함께' 박형진 작가, '문수의 비밀' 김동수 작가, '도망가자' 곽수진 작가, '꼼지벤치' 조윤환 작가이다. 한국카툰협회의 카툰 작가들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의 순간을 위트있게 포착한 카툰 30점을 전시한다. 이번 한국만화박물관의 ‘반려짝꿍’전시는
[ 중앙뉴스미디어 ] 23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고등부)/공모전(중등부)의 수상자가 4월 28일 14:00에 발표했다. 실기대전(고등부) 대상은 만화 부문의 이연지(대진디자인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공모전(중등부)은 만화 부문의 서가연(금파중학교 3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지난 4월 8일 부천대학교에서 진행된 실기대전은 대한적십자사상(금상, 은상), 동상, 특·입선 포함 117명이 수상했고, 같은날 심사가 진행됐던 공모전 또한 금,은,동상 포함 22명이 수상하여, 총 139명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갤럭시탭, 무선 헤드셋 등 다양한 부상과 신한커머스에서 지원한 미술용품, 셀시스에서 제공하는 ‘클립 스튜디오 EX’ 라이선스가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실기대전 본상 수상자에 한하여 관련학과 심사위원들의 교수평가서가 발행되어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상작품 전시회는 5월 23일 부터 개최되며, BIAF홈페이지 미디어관(온라인)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6월 4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