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제133주년 노동절을 맞아 개최한 ‘2023.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노동가족 음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 박종현)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부천시,부천시의회,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부천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성운 시의회 의장, 설훈·김상희·서영석·유정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부천시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 ‘노동가족음악회’는 2002년부터 매년 부천시 경제발전의 주역인 32만 노동자의 노고를 위로하는 취지로 부천시민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노동가족음악회 1부에는 지역 내 노동자가 참여 장기자랑대회를, 2부 기념식, 3부 노동가족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고용 노동 관련 각 기관의 사업홍보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부천의 홍보와 알림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박구윤과 윙크 등 초대가수들이 부천마루광장에서 노동자들과 노동가족들을 위로하는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녹록지 않은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책임과 역할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부천중앙공원에서 지난 4월 30일 부천시 50번째 생일파티인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 동산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기념행사에 앞서 옮겨 심어진 나무가 원활히 뿌리내려 적응할 수 있도록 이른 봄에 추진됐다. 기념식수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주요 내빈, 가족 단위의 시민(선착순 모집) 등 100여 명이 땀과 정성으로 식수에 참여했다. 식수 행사는 부천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대형목과 미래를 상징하는 작은 후계목(미래목) 그리고 그 두 나무를 연결하는 뿌리를 상징하는 디딤석 주변을 ‘시민과 함께’ 꾸미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동산 조성 전에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적어낸 소원리본을 나무에 매달았다. 아울러 경기 화성시·경북 봉화군·전남 진도군·전북 무주군·충북 옥천군·강원 강릉시·충남 공주시 등 자매도시에서 가져온 흙을 한데 섞으며, 부천의 미래를 ‘자매도시와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도 담았다.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상징목은 근원 직경 50cm, 수령 100년 이상 된 제주에서 온 팽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오는 5월 30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숲속 역곡도서관 작은 음악회’는 역곡도서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으로 부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협업하여 추진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부천시립예술단이 관공서, 사회기관 등을 찾아가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을 공연하는 사업으로,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뜻이 담긴 이번 음악회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클래식 현악 4중주를 연주한다. 부천시 역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역곡도서관이 기존 도서관의 역할을 넘어서 시민에게 쉼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합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오는 10월에는 야외 가족영화 상영도 연계 추진하고 매년 테마 시민축제로도 제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부천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청년 및 전문가) 10명을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부천시 거주하거나 활동(재학·재직 등)하는 19세~34세 청년 및 청년정책과 관련된 학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부천시 청년 기본조례에 의거 청년정책 기본계획, 시행계획 및 주요 청년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부천시는 지원자 가운데 청년단체에서의 활동 경험, 위원회 참여 시 활동 역량과 지원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청년정책위원을 위촉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작성하고 거주 및 청년단체 활동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방문, 우편(145-47 부천시 길주로 234 힐스테이트중동 업무시설 2층), 전자우편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부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2019년 5월 처음 발족했으며 청년,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20명 이내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서는 청년 당사자 및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청년정책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퇴원하는 어르신의 건강한 지역 복귀를 돕기 위해 관내 4개 요양병원*과 협력하여 퇴원지원 통합돌봄 상담을 실시한다. *협력병원 : 부천가은병원, 고려수재활병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부천요양병원 퇴원지원 통합돌봄 상담은 노인 환자 또는 보호자가 요양병원 수납창구 등에 비치된 ‘부천시 통합돌봄 상담 신청서’를 작성해 병원에 제출하면 동 담당 직원이 병원 등으로 찾아가 통합돌봄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통합돌봄 상담은 퇴원 후 지역에 정착하는 노인의 상태에 맞춰 ▲건강관리 ▲일상생활 편의 ▲주거환경 개선 등 필요한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계획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시작 단계다. 통합돌봄 상담은 퇴원을 준비하는 노인의 빠른 회복을 도와 지역에서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거동 불편 등으로 불안한 자립 생활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사전에 준비하여 적시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부천시 75세 이상 노인 퇴원환자 1만2366명(2022년 1-9월 퇴원환자수) 중 동일 상병으로 30일 이내 재입원한 노인은 약 1648명(13.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만 3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 ‘건강음식지킴이 아이와 나무’ 비대면 공연을 시작했다. 올해로 21년을 맞는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 공연’은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만3~5세 어린이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주제로 매년 새롭게 창작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 공연은 공연 영상을 촬영 후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관람할 수 있는 비대면 공연이다. 공연 관람은 신청 시설에 한해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하반기인 오는 10월에는 대면 공연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박기열 부천시 식품위생과장은 “취학 전 어린이들이 다양한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된 맞춤형 아동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학습반디 프로그램(6~8월)에 참여할 수강생을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습반디’는 시민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평생학습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학습반디 프로그램은 1기(3월~5월), 2기(6월~8월), 3기(9월~11월) 3개월 단위로 연중 운영된다. 2기에는 ▲나만의 인공지능 챗 GPT 사용설명서 ▲마크라메랑 친.구.(친환경 지구) 만들기 ▲MBTI로 알아보는 우리 아이 학습 및 진로탐색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 ▲마을신문으로 만드는 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60여 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로 모집 대상 참여비용(재료비)에 차이가 있어 신청 전에 반드시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학습반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신청 자격, 운영시간, 운영장소 등을 확인해야 한다. 최은희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지역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난해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요구조사를 진행했고, 시민의 삶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제38회 복사골예술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완화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37회 복사골예술제’에 이어 올해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 올해 복사골 예술제 슬로건은 ‘부천愛 반하다 예술愛 끌리다’로 시 승격 50주년이 된 부천시 모두 사랑에 반하고 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38회 복사골예술제는 오는 5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개최와 함께 축제의 포문을 연다. ▲부천시의원 10인의 난타공연 ▲연극 '부천에 이사오고 싶은 놀부' ▲베이스 함석헌의 무대 ▲느낌커뮤니케이션의 미디어 퍼포먼스 '오방신장무' 등을 선보이며 초청공연으로는 가수 이솔로몬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복사골무용제, 어린이가족뮤지컬, 시민노래경연대회, 시낭송회 등 공연이 펼쳐지며, 부천관현악축제, 복사골합창제는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부천미술제, 포토시입상작 전시, 시민미술·점토만들기·휘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시청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나들이 명소 3곳을 추천했다. 자연·역사·로봇 등 즐겁고 유익한 콘텐츠를 함께 즐기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우리 아이에게 자연의 신비를”…부천자연생태공원 부천자연생태공원(길주로 660)은 부천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부천의 대표 관광지다. 이곳에는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부천무릉도원수목원 등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 만한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부천식물원은 식물관, 수생식물관, 아열대식물관, 다육식물관, 자생식물관 등 5개 테마관과 2개의 식물체험관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식물원 아열대식물관 내 조성된 나비정원에서는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의 단계별 과정을 직접 관찰·체험할 수 있으며, 숲해설가 선생님의 나비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 2012년 개원한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동양의 전설적 이상향 ‘무릉도원’을 주제로 다양한 꽃과 수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오리연못·기암절벽·폭포 등이 구현된 도시형 수목원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남중학교가 2023년 부천 관내 유일 ‘통합체육 수업교실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통합체육 수업교실 운영 사업이란, 비장애학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체육 수업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부천남중학교는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을 접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 제공과 통합체육활동을 통한 비장애학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 간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통합체육 수업교실 사업을 신청하게 됐고, 부천 관내에서 유일한 통합체육 수업 교실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부천남중학교는 통합학급 대상 장애인권교육에서 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 경기를 실시했다. 또한, 통합체육 동아리를 구성하여 성별, 장애의 유무, 체육활동 능력의 구분 없이 모두가 즐겁고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다가오는 5월 4일 실시 예정인 교내 체육대회(어울림 마당)에도 여러가지 통합체육 종목을 실시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도 소속감을 심어줄뿐만 아니라 비장애학생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급의 구성원으로 느끼고, 그들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