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는 올해에도 인하대학교와 손을 잡고 ‘2025년도 ICC(Inha Creative Changer)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지혜를 모은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인천 중구가 참여하는 ICC 프로젝트는 인하대 학생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발전 방안을 공동 연구하는 데 목적을 둔 관학 협력 사업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인하대 재학생 72명 총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영종 플리마켓 활성화 방안 ▲신흥시장 활성화 방안 ▲영종 로컬푸드 생산-유통-구매 과정 혁신 방안 총 4가지 주제에 관해 연구를 진행한다. 해당 연구 과제들은 올해 3월부터 진행된 부서별 공모와 학생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통해 결정된 것이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해당 주제에 대해 현장답사는 물론, 자료 조사, 정보 수집, 토론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연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집제거 출동과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위한 벌 쏘임 사고 예방법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14~'24년) 여름철 평균기온은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벌의 활동이 더욱 왕성해지고 벌 관련 출동도 집중되고 있다. 특히 말벌류는 공격성이 강하고, 잘못 대응하면 과민성 쇼크 등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는 ▲밝은색 옷 착용 ▲향수‧화장품 사용 자제 ▲벌집 발견 시 조용히 이탈 ▲음료 조심 ▲야외활동 전 주변 확인과 같은 벌 쏘임 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벌에 쏘였을 땐 벌침을 즉시 제거한 후 쏘인 부위를 얼음찜질하고 과민성 반응(호흡곤란, 구토, 어지러움 등)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특히 전신주, 가스시설, 고압선 근처의 벌집은 감전사고 위험이 있어 소방서가 전문기관과 협조해 안전하게 제거한다. &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창원시가족센터(성산구 가음동)에서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1인가구, 중장년기 등 35명을 대상으로 ‘나를 봄 프로젝트(1차)’와 ‘인생2막, 나는 신중년이다’를 진행했다. ‘나를 봄 프로젝트(1차)’는 가족(개인)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영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상생활 자기돌봄 기술교육을 마련하여 △ 6월 24일 나도 정리왕~ 신박한 정리 △ 6월 26일 나를 위한 제철요리 건강밥상 △ 6월 30일 자기탐색을 위한 퍼스널컬러 이미지블랜딩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인생2막, 나는 신중년이다’는 삶의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의 건강한 노후 대비 및 내면 성찰을 통한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 6월 25일 내안의 음양, 삶의 균형찾기 △ 7월 2일 나를 다스리는 힘(명상)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 “이번 교육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으로 너무 유익했다”며 “나 자신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각각 소감을 전했다. 이수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수요, 접근성, 관광 동선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창원시티투어버스의 운행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7월 3일부터 새롭게 구성된 순환노선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10개 노선 중 속천항과 진해 석동승강장을 제외하고, ▲가로수길 ▲NC파크 ▲장복산 등 관광 수요가 높은 명소 3곳을 새롭게 포함했다. 개편된 노선은 최종 ‘만남의광장’을 출발점으로 ▲가로수길 ▲창원의집 ▲마산역 ▲창원NC파크 ▲상상길·창동예술촌 ▲마산어시장 ▲3·15해양누리공원 ▲장복산 ▲제황산공원 ▲진해루 ▲경화역공원을 순환하며 운행된다. 특히, 최근 프로야구 흥행에 맞춰 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창원NC파크를 신규 정차지로 포함했다. 순환노선은 별도의 예약 없이 창원시티투어 누리집에 게시된 정차 시간표를 참고해 원하는 승강장에서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개편과 함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관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현장체험학습 연계 특별노선’도 운영한다. 이 노선은 사전 요청 시 전문 관광해설사가 동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10일까지 세종시 청소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세종 청소년 창업 인재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세종시 청소년에게 실전 중심의 창업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사업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거주하거나 세종시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2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약 4개월 동안 단계별 창업 교육, 1:1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영상 제작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참여팀의 창업 아이디어를 전시하고, 우수 팀에게는 시장상, 원장상 등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이 창업 역량을 키우고, 미래 혁신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세종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은 ‘일상 속 스며드는 복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 생활 반경 내에서 언제 어디서나 체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청년·중장년까지 돌봄 확대… 현장 기반 ‘모바일 상담’ 병행 그간 노인 중심이었던 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년과 중장년, 가족돌봄 청년까지 확대되며 ‘일상돌봄서비스’로 본격 운영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재가돌봄, 가사지원, 심리지원, 식사·영양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목표로 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101명이 이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는 ‘긴급돌봄사업’을 통해 한시적인 돌봄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경남 도내 군부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해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사각지대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부터는 현장 중심 복지 강화를 위해 태블릿 기반의 ‘모바일 행복이음 서비스’도 본격 시행된다. 읍·면 복지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방
[ 중앙뉴스미디어 ] 서대문구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6월 30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 부담 심화’, ‘저출생과 초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노후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수요 확대’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규모는 기정예산 8,009억 원 대비 5.12%인 ‘410억 원’이며 민생경제 회복, 도시 안전 강화, 저출생·초고령화 대응 등 세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골목상권 활력 회복과 세대별 일자리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에 22억 원을 책정했다. 이 예산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 디지털 전통시장 기반 구축, 신촌 청년창업공간 조성, 노인일자리 제공, 서대문50플러스센터 운영 등을 위해 활용된다. 구는 생활 안전망 보강과 재해 예방을 위한 도시 기반시설 정비에도 75억 원을 반영했다. 이는 도로 및 교량 보수, 하수도 준설, 홍제천·불광천 자전거도로 재포장, 제설제·염화칼슘 구매, 파손 가로등·보안등 복구 등을 위한 예산이다. 아울러
[ 중앙뉴스미디어 ] 산청군은 2027년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최는 4개 군이 상호 협력과 전략적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서는 광역 협력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청군에서는 씨름, 탁구, 테니스, 레슬링, 보디빌딩 등 5개 종목이 치러진다. 산청군은 3개 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체전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주민 참여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대회가 체육은 물론 문화, 관광, 경제에 이르기까지 서부경남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 중앙뉴스미디어 ] 산청군은 ‘2025년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현황,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및 산업보건의 위탁 결과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생활폐기물 분리수거장 위치 변경과 여름철 폭염 대비 사업장 냉장고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화 군수는 “사업 현장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관심은 산업재해율 감소와 직결돼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확인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의 2025년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률은 지난해 0.55%보다 낮은 0.49%로 나타났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 중앙뉴스미디어 ] 산청군은 ‘마을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청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분리배출에 대한 사례를 중점으로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실시해 단성면 석대마을과 산청읍 수청·청호마을에서 추진됐다. 오는 10월까지는 산청읍 7개, 시천면 2개, 신안면 6개, 생비량면 1개, 신등면 1개 등 마을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 이장과 협의를 통해 신청이 들어오면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 1인과 보조강사 2인(지속가능발전협의회 ESD 활동가)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마을을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재활용품 혼합 배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미이행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처리비용 증가 등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 취지 안내, 분리배출 동영상 시청, 실천 중심의 분리수거 교육, 퀴즈 및 질의응답 등이다. 또 교육 참여자에게 수제 딸기잼과 분리수거 그물망, 자석형 분리배출 전단지, 종량제 봉투 등 실용적인 물품을 배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