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5일 제250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의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단위의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협의체 설치 및 운영 ▲연구개발(R·D) 및 창업 지원을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조례가 파주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파주시는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이 더욱 풍요롭고 나은 경제적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신체기능이 저하된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활동 및 지원 사업’, ‘재난 도우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폭염과 한파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부족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이 이번 조례를 통해 폭염・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 1공구가 준공 인가되어 본격적인 기업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문산읍 내포리 일원의 총 12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1공구 11만 8천㎡)와 진입도로 부분(2공구 2천㎡)으로 분리 조성된다. 1공구는 2021년 착공해 3년 만에 준공됐으며, 2공구는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 완료된 1공구는 산업시설용지 7만 5천㎡, 지원시설용지 5천㎡, 도로와 공원 등 공공시설 용지 3만 8천㎡를 갖추고 있으며,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을 위한 대규모 방송통신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4년 산업단지계획 최초 승인 시에는 일반 제조업종으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입주수요 변화 등에 따라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업종으로 변경됐다. 산업시설용지에는 방송·영화·미술 기업(㈜엔에스엔스튜디오)과 협력사가 입주해 최첨단 스튜디오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 1공구가 준공돼 관련 업종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고용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파주 북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4일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4개 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하고,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건전하고 신뢰받는 자동차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9월 모집공고 내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자동차정비업 1곳, 자동차매매업 1곳, 해체재활용업 2곳을 모범사업자로 지정했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는 ▲한국지엠파주서비스센터(정비업) ▲탑모터스(매매업) ▲(주)이화산업(해체재활용업) ▲케이에스폐차산업(해체재활용업) 총 4곳이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되면 3년간 지도·점검 면제, 시 누리집 홍보 지원 등의 특전(인센티브)이 주어진다. 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매년 사업 내용이 우수한 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하고, 현장 조사 및 점검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업체 간 선의의 서비스 경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모범사업자 지정이 건전한 자동차관리산업의 발전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지난 10~12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대한민국 이에스지(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폐현수막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이에스지(ESG) 친환경대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환경 분야 전시회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250여 개의 전시관을 열고, 최신 친환경 제품과 기술, 정책 등을 소개한다.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하고 폐현수막 자원순환을 위한 시책들을 추진해 왔다. 지난 9월에는 파주시의 폐현수막 재활용 정책이 ‘2024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 지자체(공공)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파주시의 조례가 제정된 이후 공주시, 군산시, 서울 중랑구, 김해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25개 지자체에서도 조례를 제정하는 등 폐현수막 자원순환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해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주시는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보상제’ 운영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유실·유기동물과 피학대동물의 신속한 구조 및 동물보호 복지 실현을 위한 위기동물 긴급구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위기동물 긴급구조비 지원사업이란 동물학대 및 재난상황으로 인해 긴급 구조가 필요한 피학대동물들에 대해 구조활동을 하는 법인 단체 및 개인에게 동물구조 활동에 수반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동물구조 활동을 하는 동물보호단체 혹은 개인활동가이며, 지원 항목으로는 구조동물의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용 등의 진단·치료비와 구조용 이동장, 동물용 의약품, 사료 등의 물품 구입비가 해당된다. 마리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 위기동물 발생 시 구조활동가는 시 담당자와 현장 동행하여 구조활동을 수행하며, 부득이하게 현장 동행이 어려울 경우, 구조활동가 단독으로 구조활동 진행 후에 추후 증빙자료(보고서, 진료 내역서, 영수증 등)를 제출해야 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위기동물의 구조와 보호를 위해 동물보호단체와 개인활동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관내 학교 청소년들 대상으로 사서가 책을 읽어주는 ‘찾아가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독서교육’은 교하도서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책을 요약해서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9~10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지난 8월 교하도서관에서 실시해 호응이 좋았던 진로 독서 프로그램 '공무원, 등본만 뗀다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관심 직업 중의 하나인 공무원이 하는 일을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사서와 함께 파주시청 부서별 하는 일을 그림 문자(픽토그램)로 표현해 보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이미지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방 행정서비스를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하도서관 담당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사회연결망을 확대하여 도서관과 프로그램 직접 홍보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해 보지 않은 청소년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라며 “부서에서 하는 일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시책 홍보 효과도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중앙도서관은 10월 4일 플라스틱 병뚜껑을 주제로 하는 환경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경기도 권역별 환경교육 거버넌스 구축·운영’ 공모로 '플라스틱 병뚜껑, 이렇게 바꿔봐요'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폐플라스틱의 지속가능한 순환구조 구축을 목표로 중앙도서관 5층 메이커 공간의 플라스틱 사출기와 도서관의 각종 자료 등을 활용하여 환경교육과 병뚜껑 수집 활동을 진행했다. 주 대상은 만 3세~5세 어린이로, 유아기부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일상의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에 대해 인지하고 직접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9월 말까지 34회에 걸쳐 파주시 관내 어린이집 총 37개 기관, 631명의 어린이가 이번 환경교육에 참여했으며, 가정에서도 어린이의 실천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받은 부모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러한 교육에 힘입어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목표치를 상회하는 양의 병뚜껑을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10월 19일에는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는 10월 14일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출 안건 2건을 비롯하여,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및 기타 안건 14건으로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 2일간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박대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10월은 많은 축제와 행사가 예정되어있는 만큼 적극적인 파주시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대하며 집행부는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대책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14일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쌀 ‘파주미소’, ‘한수위’브랜드 홍보 강화로 쌀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8만원 대 벽이 무너졌고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은 지난 10월에 비해 18%가량 하락하였으며,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30년 전인 1993년 소비량 110.2kg의 절반인 56.4kg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라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파주쌀 ‘평화미소’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TV 광고 등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 기업 등과 ‘한수위’ 쌀소비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및 대형마트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시민들이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 및 홍보를 하고 이를 통해 쌀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