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교통약자 이동편의 바우처택시 발대식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출범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애쓰신 시장, 관련 부서인 대중교통과, 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모두 고생 많으셨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교통약자 대상 중에는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휠체어를 미사용하는 시각·신체 장애인 및 임산부가 포함된다”라면서 “5월부터 휠체어를 미사용하시는 분들은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교통약자를 더욱 꼼꼼히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에 진심으로 박수를 드리며, 우리 시의회 또한 부천시가 교통약자의 불편을 해소해 제1의 교통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 성주초등학교(교장 김옥희)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책과 도서관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책시장,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책이 열리는 나무, 꽃을 선물해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책시장은 잠자는 책을 꿈꾸는 책으로 만들어주는 것으로 소장하고 있는 책 중에 다른 학생과 교환하고 싶은 책을 학교 도서관에 기증하여 다른 책과 교환하는 행사이다. 행사를 위해 학생자치회가 장미꽃을 나눠주며 ‘세계 책의 날’의 유래를 알리는 등 홍보에 나섰고 학부모회는 프로그램 진행과 학생들이 오고 싶은 공간으로 꾸미는 등 준비단계부터 함께했다.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은 책시장으로 본인이 기증한 책을 친구들에게 서로 소개하며 책으로 이야기꽃을 피우고 책갈피 만들기, 책이 열리는 나무 등의 체험활동 참여로 재미와 의미가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재미있는 활동도 하고 선물도 받아 행운의 날이다.”라고 웃으며 소감을 말했다. 성주초 김옥희 교장은 “성주초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모습에 뜻깊은 행사이며 책 읽는 학교문화에 일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는 26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1건] ○ 부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재정문화위원회: 2건] ○ 부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이학환 의원 등 14인) ○ 부천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행정복지위원회: 3건] ○ 부천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최의열 의원 등 15인) ○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 부천시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도시교통위원회: 2건] ○ 부천시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김주삼 의원 등 20인) ○ 부천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한편, 제268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1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아동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부천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부천시의 아동친화 정책과 활동에 아동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부천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지난 2018년 출범 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단원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 2023년 아동친화도시 추진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고, 참석 단원 모두가 책임감 있는 모니터링단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신규단원은 “결혼을 하면서 부천에 살게 됐고, 6살, 3살 두 딸아이와 함께 앞으로도 부천에서 살아갈 계획이다. 자연스럽게 부천의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갖게 됐고, 아이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어 모니터링단에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모니터링단에 참여해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일상에서 아동의 권리가 침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과 시민의 민생고에 대한 부담 등을 이유로 지난 6년간 동결해왔던 상수도 요금을 조정했다. 시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 급수관 교체와 고도정수 처리시설 설치 등 지속적인 생산비용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상수도 요금 일부를 현실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상수도 요금 결산 결과 현실화율은 81.16%로 62억4600만원의 적자를 냈으며, 2020년에는 43억29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시는 가정용의 경우 누진 구간을 없애고 20톤 410원에서 30톤 초과 815원이던 요금을 450원으로 단일화했다. 이에 따라 가정용의 월 사용요금은 20톤 사용 시 약 800원 정도의 사용료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조정된 상수도 요금은 5월 고지분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일반용과 대중탕용도 현행 3단계의 요금 구간을 2단계로 조정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단일요금제로 추진하게 된다. 다만 산업용은 2단계를 유지하다 2026년 이후에 요금단계를 단일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 수급자, 장애인, 유공자 등 복지감면 대상자는 격월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물이용부담금 1,700원을 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오는 5월 개시하는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와 ‘맘(Mom)편한 택시 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 확충에 나섰다.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비(非)휠체어 장애인(시각장애인·신장장애인 등)을, ‘맘(Mom)편한 택시 서비스’는 임산부를 위해 각각 마련한 이동지원 서비스로, 부천시는 이번 서비스 개시로 인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100대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새로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개시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부천도시공사 사장,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 관계자, 택시기사, 교통약자 관련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택시기사들은 바우처택시의 안전한 운행과 친절한 서비스를 약속하는 결의를 다졌으며, 이용 대상자인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이에 화답했다. 이어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경협 국회의원, 원명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25일 중흥초에서 원미지구 초등학교장 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원미지구 교장지구장학협의회는 부천부흥초 외 9교의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간 소통을 통하여 동반 성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코로나19 교육결손 회복과 미래교육 지원 실천사례 공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 및 학습결손 해소 맞춤형 집중지원이 요구되는 3,4학년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학교별로 지원하고 있는 실천사례를 함께 나누었다. 현재 초등 3,4학년이 특히 제한된 학습활동으로 필수 발달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아 학습, 신체 건강, 사회성, 심리· 정서에 대한 맞춤형 집중지원이 요구된다는 상황에 공감했다. 원미지구 교장지구장학협의회 회장인 부천부흥초 황기남 교장은 “무엇보다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서 학교의 미래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내 자율장학을 통하여 교사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내에서 이루어진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한 자율장학 사례를 공유했다. 학교의 미래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통
[ 중앙뉴스미디어 ]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천중앙공원 숲속작은도서관 앞길에서 아동권리 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2023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키우고, 어린이라는 인격체를 존중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최초의 지정 취지에도 불구하고 현재 어린이날은 단순히 하루 쉬는 날로 인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아동권리 존중과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겨 원래의 취지를 인식시켜나가고자 한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생각하는 어린이부스’, 아동권리 존중을 약속할 수 있는 ‘약속하는 어린이부스’, 미래의 어린이날을 상상할 수 있는 ‘상상하는 어린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생각하는 어린이부스에서는 어린이날 바로 알기, 아동권리 바로 알기 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와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전한다. 약속하는 어린이부스에서는 아동권리낚시왕, 사방치기 등 게임 활동과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4월 15일 센터 앞마당에서 ‘다시 돌아온 세월호 참사 9주기’를 기억하는 마음을 담은'마을에서 기억하다'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의미로 마을축제 기획단 ‘원미동메이커스’ 등 센터 내 청소년자치조직 소속 청소년들이 기획·운영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추모행사의 내용으로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과 생활 속 안전퀴즈, 심폐소생술 배우기, 세월호 관련 영상 상영, 노란배를 만들어 띄우는 추모 퍼포먼스, 노란리본과 희망 뱃지 만들기, 기억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세월호에 대한 의미와 안전에 대해 전할 수 있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시간이 지나 잊혀져 가는데 어른들이 할 일을 청소년들이 해 주니 감사하고, 의미 있는 추모행사에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립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뜻깊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5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 3일 ‘우리동네 아지트’를 시작으로 가정의 달 5월 한달 동안 강연 및 공연과 주제별 북큐레이션 등 총 35개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도서관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면 방식과 온라인 플랫폼(유튜브, Zoom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 상동도서관 상동도서관은 김종원 저자와 함께하는 ‘내 아이와 가정의 미래를 바꾸는 66일 인문학 대화법’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5월 8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또한 5월 21일 ‘책방 속 마법 우체국’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5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 별빛마루도서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사이언스 버블 매직쇼’는 5월 1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통해 5월 13일 관람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정의 달에 걸맞게 ‘카네이션 행복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가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수주도서관 수주도서관은 ‘이참에 나도 여행작가’ 강연회를 진행하며, 현재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