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1일 가평군 주요 사찰 중 하나인 대원사를 방문했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오신날을 대비, 불특정 다수가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여, 맞춤형 안전 컨설팅, 시설물 안전 관리, 대응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사찰의 대부분은 산에 위치해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으로 불이 크게 번질 수 있다. 특히 건조하고 불특정 다수가 외부 활동이 많은 봄철에는 화재가 쉽게 발생하고 빠르고 번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에는 다수의 인원이 방문 및 행사로 화기 사용이 많아진다.”라며, “사찰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 진압이 어려워진다, 관계자들은 평소에도 화재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2024년 새롭게 선정된 슬로근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사회의 고도화가 재난의 복합성·예측 불가능성의 증대로 ‘스스로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내용으로 대국민 안전교육 의식 전환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등 5가지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과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으로 군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가평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참여 및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30일, 가평·조종 여성 의소대는 1월부터 4월까지 생일은 맞이한 어르신 13분을 위한 생일파티 및 기념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함께 기념했다. 생일 축하 행사에서는 맛있는 음식·케이크와 함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선물과 함께,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전문 사진작가가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김화실 조종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행사를 계획 중이며, 지역사회 내 취약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조종·설악 반다비 문화 체육센터 건립 공사가 올해 완공된다. 1일 군에 따르면 군민 건강증진 도모 및 도민에게 화합과 품격을 높이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220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조종 및 설악 반다비 문화 체육센터가 오는 6월과 9월에 각각 준공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 75%를 보이는 조종 반다비 문화 체육센터는 조종면 현리 419-10번지(조종생활체육공원 내) 일원에 연 면적 2천188㎡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총사업비 92억8000여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6월 준공에 이어 7~8월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40%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는 설악 반다비 문화 체육센터 건립 공사는 설악면 선촌리 31-4번지(설악도서관 앞) 일원, 연 면적 2천531㎡에 지상 3층 규모로 약 128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금년도 9월 준공돼 10~11월 개관할 계획이다. 두 건물 내에는 관람석 설치를 비롯해 배드민턴 4면과,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군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의 입학지원금을 지급하고 맞벌이 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6~12세 이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다 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가족에게는 아동 양육비 20만 원과 자립 촉진 수당 10만 원, 검정고시 학습비 연 최고 154만 원을 지급하고 초등학교 1~6학년 또는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아동을 대상으로 작은 도서관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학교 부적응 및 정서, 행동 문제, 문화적 소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7~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클래식 이론 및 실기, 정서 순화 프로그램 제공 등 아동 정서발달 서비스 지원과 중·고교 및 대안학교 1학년 입학생에게는 학교에서 규정한 단체복 구입비 1인당 30만 원을 준다. 아울러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가평교육지원청 물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향상 연수와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청 재정현황 및 지역 특색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2025년도 본예산편성을 위한 예산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향상 연수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제에 더욱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써 더욱더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보다 폭 넓게 사업제안을 신청할 수 있도록 2024년 4월 19일과 29일에 가평 관내 학교의 교감단 연수(2024.4.19.)와 교육행정실장 연수(2024.4.29.)에서도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를 병행실시한 바 있다. 또한 학생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역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예산기본교육을 실시하고 학생의 예산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전략사업으로 사업비 702억여 원을 투입해 6개 읍면 곳곳에 9천여m의 도로를 뚫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도시기반시설 구축 및 지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각 읍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26개 사업 9천152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중 올해에는 가평읍 케이마트~형진아파트 구간 120m와 가평공업사~가평천 제방 구간 193m, 청평호반 문화·체육센터 일원 127m 등 3개 사업 공사추진이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도 2025년까지 모두 완공 예정을 목표로 지속 보상 협의 행정절차 이행 및 공사추진을 조속히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읍면별로는 가평 대로3-31호선(달전1리마을회관~가평취수장) 등 가평읍이 12개 노선에 총길이 3천293m가 개설되는 가운데 현재 공사추진 2건, 보상 협의 및 완료 8건, 실시설계 용역 2건으로 나타났다. 설악면은 설악 소로2-11호선(동일아파트~설악면 공영주차장) 174m가 보상 협의 중이다. 아울러 청평면은 청평 중로2-1호선(청평역세권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에서 열리고 있는 G-SL(가평 Saturday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이 음악 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G-SL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음악복합문화공간인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열리는 G-SL 공연은 군에서 일주일 이내로 소비한 1만 원 이상의 영수증만 있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동감을 불어 넣고 있다. 또 단순한 음악공연에서 벗어나 매회 수준 있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나이 구분 없이 관람객들을 열광케 하는 등 만족도가 최고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관람 문화도 조성되고 있다. 소나무로 둘러싸인 야외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공연장 지정 좌석뿐만 아니라 음악역 1939 주변 잔디밭 등에 삼삼오오 자유롭게 자리를 잡고 공연을 즐기는 등 힐링과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올해 첫 G-SL 뮤직 페스티벌에는 OST의 여왕 ‘린’과 전 먼데이 키즈 멤버이자 발라드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선진 장사행정 서비스 추진에 나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품격 있는 장사 서비스 제공과 신속 정확한 장사업무처리로 선진 장례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무연고 사망자 장례비 및 공영장례 서비스 등을 지원키로 했다. 1기당 146만 원의 공동묘지 분묘 이전비를 비롯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기당 70만 원의 화장 장려금도 지원하는 등 경제적인 도움과 군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400여 명에게 화장비를 지원하는 등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장사행정 구현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군은 공설장사시설인 가평 추모 공원에 대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이용자에게 양질의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경 관리와 시설 개보수 등 추모 공원 시설 정비사업은 물론 신규 시책으로 스텐드형 키오스크(무인 안내기) 2대를 제작 설치하는 등 추모객의 이용 편리와 호응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가평 추모공원주차장 조성 및 시설 확충’을 추진해 부족한 주차시설과 향후 봉안시설(봉안당)을 건립할 계획이다. 추모 공원확충 면적은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소생의 기회로 전환 시킬 ‘접경 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군수도 군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서 군수는 지난 주말 조종면에서 개최된 민·관·군 화합 한마당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접경 지역 지정 필요성과 접경 지역 지정만이 가평발전의 원동력임을 알리는 홍보문을 배부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서 군수는 “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만이 이번 정부의‘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에서 제외된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접경 지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 접경 지역 지정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 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역소생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범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군 전체인구의 50%인 3만1700여 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범군민 서명운동 기간 각종 행사장에 서명 홍보부스와 온라인 서명을 위한 QR 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