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9월 5일부터 11월 말일까지 3달간 총 16회에 걸쳐 ‘우리아이 성교육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파주시 학부모 및 교원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청소년들을 통해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 및 다양한 성범죄가 확산됨에 따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인식과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부모와 교원들이 각 가정과 학교에서 제대로 된 성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통해 달라진 시대의 아동 및 청소년의 성문화, 성교육의 시작 시기,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성교육 원칙 등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과 교원들을 위해 각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현재 16회 중 초등학교 4곳은 교육 완료하였으며, 11월 말까지 초중고등학교 12곳에서 교육할 예정이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 등 여러 성범죄가 성행하는 시기에 학부모와 학교의 성교육 수요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건강한 관계 맺기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장단면체육회는 지난달 28일 장단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제2회 장단면 민관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원,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 제1보병사단 김상근 참모장, 서근원 문산지구대장 등을 비롯해 장단 3개 마을(통일촌, 대성동, 해마루촌) 주민, 장단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사회단체, 장단지역 내 제1보병사단 6개 부대 등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이재영 장단면체육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생활체육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족구, 강태공게임,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순위를 위한 경쟁보다는 모두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이재영 장단면체육회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루를 잘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단면 민관군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장단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9월 27일과 10월 2일 파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기간제, 공무직을 포함한 2,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업무 등으로 참석이 어려워 교육을 듣지 못한 직원은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강사를 초청해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에 대한 오해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특히 장애인 차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육을 통해 함께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며 우리의 인식과 행동을 되돌아보고, 조직 내 건강한 장애 공감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9월 30일 뮤지엄 헤이 3층 교육장에서 신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침을 익힐 시간도 없이 바로 현장에 배치되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을 덜어줌으로써 다변화하는 복지업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현장 중심 교육이 가능하도록 현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과 2025년 달라지는 주요 개정 사항, 상담요령,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이(e)음 처리 절차 등 일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그간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탄현면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미디어아트 전용관을 관람하는 일정도 마련되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공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전문성 있는 복지행정을 구현할 기초를 잘 다져 시민 중심의 파주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2024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가을엔 특구특구해’'를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탄현면의 성동리, 법흥리 일원으로 2019년 접경지역 최초로 지정됐다. 평화와 역사, 생태와 예술 문화, 쇼핑 그리고 경기도 지정 음식문화거리 ‘맛고을’을 통해 파주의 다채로운 멋과 맛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헤이리예술마을 ▲오두산통일전망대 ▲장단콩웰빙마루 ▲프로방스, 맛고을 ▲국립민속박물관파주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뮤지엄 헤이 등이 있다. 방문주간 동안 관광지별 다양한 특별행사가 펼쳐진다. ▲10월 5일 탄현면 삼도품 축제(개막식 12시)를 시작으로 ▲헤이리 판페스티벌(10월 5~13일) ▲오두산통일전망대 힐링산책로 걷기(10월 5~12일)와 기획전시 ‘오두산통일전망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9월 4일~10월 20일) ▲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미니언즈 반짝매장(팝업스토어)’(10월 3~27일) 등이 진행될 예정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HPAI)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류 인플루엔자는 야생 수조류에서 주로 발생하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이지만, 최근 감염 범위가 확대되어 가금류와 야생조류는 물론, 포유류와 인간에게도 전파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300종 이상의 조류와 40종 이상의 포유류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다. 미국에서는 소와 가금류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된 사례가 14건 발생했으며, 국내에서도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바이러스 확진이 확인되어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 건수는 드물지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에 감염된 사람의 치명률은 52.5%로 한번 걸리면 사망할 확률이 50%가 넘는다. 2023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한 파주시 야생조류 시료 검사에서 에이치5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주정차 과태료 자진납부 고지서의 송달 방식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변경함에 따라, 앞으로 휴대폰으로 고지서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주정차 위반 차량이 확인되면 차주의 주민등록 주소지로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를 등기발송해 왔는데, 반송률이 약 30%나 됐다. 이에 시는 주정차 과태료 자진납부(20% 감경된 금액) 안내 고지서를 모바일로 송부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반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입력하여 ‘공인알림문자 서비스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는 서비스 도입에 앞서 9월 27일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어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해 주정차 과태료 부과 시스템 등 프로그램과의 연계 여부와 공인 인증 여부 등이 전산상에 제대로 표시되는지 점검하고, 보완점을 찾아 개선한 뒤 12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본격 시행되면, 시민은 모바일 인증을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최신 주소 정보가 반영된 책자형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 및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주소정보안내도는 펼쳐보기 쉬운 책자형으로 목차에 행정구역을 번호로 표시해 원하는 지역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연결도와 확대도를 통해 지도의 연속성을 좋게 했다. 안내도는 파주시 전체와 시가지 확대도로 구분되어 도로명주소, 건물명 등 주소정보와 주요 행정기관, 보건소, 도서관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전역의 유명 관광지가 사진으로 표시되어 있어 관광명소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시는 총 1,000부의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 및 배포할 예정으로, 주소정보안내도가 필요한 주민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파주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면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다. 시는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파주시청 누리집에 주소정보안내도를 게시할 계획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최신 주소 정보가 반영된 주소정보안내도가 시민들의 편의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등 정보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10월부터 기존 '디엠지(DMZ) 평화의 길' 탐방코스와 파주의 주요한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헤이! 디엠지(DMZ) 꽃길만 걷게 해줘', '평화의 임진리버 사운드',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 등 3가지 주제로 마련됐다. 먼저 '헤이! 디엠지(DMZ) 꽃길만 걷게 해줘'는 구절초,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율곡습지공원과 올여름 통일동산 관광특구에 개관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용관 ‘뮤지엄 헤이’ 등 파주시의 인기 명소들을 순례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평화의 임진리버 사운드'는 임진강 리비교 입구에 조성된 평화쉼터에서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한 후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을 산책하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는 지난 9월 23일 디엠지(DMZ)평화의 길 횡단노선이 개통된 것을 기념해, ‘디엠지(DMZ)평화의 길’ 파주구간 6개 코스를 모두 이어 걸으며 한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
[ 중앙뉴스미디어 ] ‘2024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5일부터 13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헤이리 예술마을이 추구하는 핵심 철학을 담은 ‘세 개의 길’을 주제로 평화의 길, 예술의 길, 자연의 길을 표현하는 다양한 예술 체험과 공연, 전시 프로그램으로 내로라하는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다채롭고 풍성한 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올해 축체는 첫날인 5일 개막행사 이후 13일까지 이어지는 축제기간 동안 ▲헤이리 아트페어 2024 ▲헤이리 야드 세일 ▲헤이리 아트 팝업 ▲야외 영화 상영 ▲한글날 야외 도서관 ▲뮤직 페스티벌 ▲요가 강좌 ▲러닝 강좌 ▲햇빛장 위드 헤이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개막행사에서는 제27회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열릴 예정이며,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독자적인 예술성을 띠는 밴드 6팀 ▲조덕배 ▲김오키 새턴발라드 ▲0민 ▲파라솔 웨이브 ▲지소쿠리 클럽 ▲애니멀 다이버스가 10월 12일과 13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헤이리 예술마을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