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4년 시흥시장기 에어로빅힙합댄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에서 250여 명이 참가해 에어로빅스, 힙합, 라인댄스, 창작댄스 등 다양한 종목별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사위와 에너지 가득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회 시흥시장기 에어로빅힙합댄스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에어로빅힙합댄스의 매력을 접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에어로빅힙합댄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도시공사는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하루 앞두고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5월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여 시작한 전국적인 릴레이 활동이다.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정동선 사장은 다음 추진 기관으로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을 지목했다. 정동선 사장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 성장나눔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는 시흥 교육의 특색 및 시흥 학생들의 관심사와 요구를 바탕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에 기반한 다양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시흥 지역사회 협력 교육 플랫폼이다. 이에 시흥공유학교는 학생이 하고 싶은 것에서 출발하며, 학생의 흥미와 주도적 참여를 통해 모든 학생이 각자의 꿈을 이루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시흥공유학교만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올해 시흥공유학교는 관내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기초학력,기본인성, 미래․에듀테크, 생태․환경, 글로컬․언어, 문화예술․체육, 진로의 7개 영역에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또한 학생기획형 공유학교인 이룸학교 역시 지역의 영역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오케스트라, 스포츠, 저탄소 요리 등 풍부한 교육과정을 제공했으며 대학연계형 공유학교는 지역 소재 대학과 협력하여 한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흥청년스테이션(정왕대로 233번길 19-1)에서 ‘시흥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내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 내일센터,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경기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된다. 이날 박람회에는 ㈜아폴로산업, 대흥사, ㈜볼코리아 등 총 15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서 총 80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상담,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컨설팅이 마련돼 있으며, 여성창업동아리 6곳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경기광역새일센터의 지원으로 커피차가 운영되며 창업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을 위해 창업지원정책 상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가 운영 중인 배움ㆍ소통ㆍ참여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을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기관ㆍ단체, 시군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정은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심의회의 선발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운영해 경기도 평생학습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2022년 8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올해는 평생학습포털과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원클릭시스템) 통합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기적인 학습 경험을 지원하고, 시흥시의 다양한 학습자원과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해 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1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부혁신 최초ㆍ최고 선정기관 인증패 수여식에서 ‘공공 어린이 놀이터(실내)’ 분야 ‘국내 최고사례’로 지난 6월에 선정된 공로로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 최초ㆍ최고’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인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최초’로 도입한 기관과 특정 분야에서 ‘최고’로 잘 운영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흥시는 혁신적인 놀이공간 조성, 소외계층 특화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놀이문화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최고 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황사, 미세먼지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 ‘숨쉬는 놀이터’를 북부, 중부, 남부 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숨쉬는 놀이터’는 자유로운 놀이터 이용뿐이 아닌,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놀이문화사업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친 생애주기별 놀이문화사업을 ‘플레이스타트 시흥’이란 이름으로 많은 외부 기관에 전파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16일 ‘제1회 시흥시장배 전국 장애인 생활체육 보치아 대회’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전국 규모로 열린 ‘제1회 시흥시장배 전국 장애인 생활체육 보치아 대회’는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치아를 통한 화합과 축제의 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패럴림픽 정식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boccia)’는 그리스 공 던지기에서 유래된 경기로, 빨간색 공 6개와 파란색 공 6개를 나눠 가진 후 흰색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공을 던진 팀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컬링과 비슷한 방식으로 감각과 집중력을 다루는 경기라, 흔히 ‘마루 위의 컬링’으로도 불린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장애인보치아협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선수 및 임원과 보호자 등 17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날 축제에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를 통해 도전의 가치를 배우고, 경쟁을 통해 화합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 무엇보다 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준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16일 배곧텃밭나라에서 ‘2024년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졸업식에는 어린이 농부학교에 참가한 초등학생 30명과 도시농업관리사, 학부모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김장 체험을 통해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수료증과 함께 추억이 담긴 앨범을 받았다. 아울러, 이날 어린이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는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도시농업관리사의 주관하에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모종 심기, 텃밭 관리하기, 수확하기 같은 작물 재배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요리 활동, 전통 염색 체험, 생태환경교육 등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한 자녀 가정의 어린이들은 형제자매 관계를 1년간 체험하며 협동심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배웠다. 졸업식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새로운 형, 누나, 동생,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항상 농부학교가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마을방역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를 열어, 한 해 동안 진행된 방역 활동을 마무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방역 활동에 힘쓴 마을방역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마을방역단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그간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다양한 공연 관람과 함께 올해 마을방역단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2025년 시흥시 방역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내년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 2024년도 마을방역단은 지난 5월 시 전역에서 시민 신청을 받아 총 330명으로 구성돼 발대식을 치렀으며, 이후 6월부터 동별로 효율적인 방제 방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지역별 취약 지역에서 방역 활동을 진행했으며, 소하천과 하수구의 유충 방제 약제 투여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방역 활동을 병행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환경 정비 활동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
[ 중앙뉴스미디어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후기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여한 특별한 예술 거리공연‘비바라비다(Viva La Vida)’가 지난 16일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비바라비다(Viva La Vida)’는 스페인어로 ‘인생이여 만세’라는 뜻으로, 후기청소년과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연에 참여한 모든 팀은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진로와 전공을 찾았으며, 청소년과 청년을 잇는 시흥형 예술인 네트워크가 형성돼 더욱 의미가 컸다. 공연은 후기청소년 팀 3팀과 청년 팀 3팀이 각각 무대를 꾸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청년 공연팀으로는 마술사 ‘탱쇼’, 밴드팀 ‘청정’, 공연예술 퍼포먼스팀 ‘아트파이’의 공연이 무대를 장식했으며, 후기청소년 팀은 센티토(보컬), 23(댄스), 보컬솔로팀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올해 3년 차를 맞은 ‘비바라비다(Viva La Vida)’ 행사는 시흥형 예술인 네트워크의 마무리로써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교류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