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6일 파주운정3지구 청룡두천 수변공원(운정중앙공원)에서 'LH-파주가든' 시민축제 개막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LH-파주가든' 시민축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파주시가 협업해 추진하는 도시정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국 단위 행사로, 2019년 이래 매년 개최된 LH가든쇼가 시민축제의 장으로 진화된 ‘LH 도시정원 프로젝트’로 옷을 갈아입게 되면서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로 그 첫선을 보이게 되었다. 개막식이 진행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파주가든 시민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도장 찍기 여행, 파주가든 식물찾기, 포토 부스 등 재미있는 체험 부스와 파주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공공정원 도시공원 프로젝트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초청 작가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이 함께 조성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눈길을 끌고, 운정중앙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운정마루에서 바라보는 청룡두천과 드넓은 운정신도시 조망은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25일 '2024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에서 공공 부문(지자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는 행안부-환경부 부처 합동으로 폐현수막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지자체에 공유하고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공공)와 민관 협의체(민관, 지자체-민간 단체 협업) 부문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4월 9일 대회 개최가 공지된 이후 총 17개 기관에서 사례를 제출해, 8월 22일까지 두 차례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기관이 결정됐다. 파주시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폐현수막 자원순환을 위한 여러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잇따라 추진하며 정책추진의 확고한 의지를 구체적인 성과로 보여주기 위한 노력에 있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파주시를 시작으로 다른 지자체에서 본보기로 삼을 만한 다양한 시책으로 폐현수막 자원순환 전국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현재 파주시가 친환경 현수막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10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파주시는 파주시청을 비롯한 공공시설 21곳에 급속 충전기 25기, 완속 충전기 42기를 설치하는 등 무공해차 전환 정책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파주시는 민간 충전 사업자인 파킹클라우드(주)와 공동 참여하여 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보다 효율적으로 친환경차 충전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공모사업의 목표는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충전 시설을 설치하여 시민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공영주차장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충전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무공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임진각 관광지와 같은 주요 관광지에도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휴식 시간 동안 충전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친환경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운정건강공원 물놀이장 일원에서 “제3회 파주시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도시민의 생산적인 여가 활동과 지속 가능한 환경조성으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는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았다. 이번 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파주시가 배출한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숨은 기량을 뽐내는 “제1회 도시농업관리사 작품 전시전”을 비롯해 잔디광장 위에 마련된 가지각색의 텃밭정원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요 전시공간으로는 ▲도시농업 모델 전시관 ▲나만의 텃밭정원 꾸미기 ▲한국춘란·바위솔 작품 ▲커피나무·난타나 등 반려나무 ▲천연염색 작품 ▲파주명소·현장스케치 작품 등이 있으며, ▲한국춘란 체험 ▲나만의 압화작품 만들기 ▲새싹인삼 심기 ▲곤충디오라마 체험 ▲천연염색 체험 ▲블루베리청·바람떡 만들기 ▲도시농업 원예식물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4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청소년 도시농업 콘테스트 작품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를 받게 되며, 행사가 마무리
[ 중앙뉴스미디어 ] 김경일 파주시장이 25일 국회 사랑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접경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대북전단 살포를 제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제‧개정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파주시가 당면한 핵심 현안으로는 일부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문제가 대표적이다. 올해 들어 급증한 대북전단 살포에 비례해 북한의 대남 쓰레기풍선 살포 횟수가 잦아지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임에도 정작 이를 막을 법적 근거가 없어 이에 대한 제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밖에도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연구용역’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시행을 위한 국비 지원이 긴요한 상황인 만큼 이를 위한 정부 예산 편성에도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우원식 국회의장 또한 파주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를 위한 김경일 시장의 절박한 협조 요청에 공감을 표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김경일 시장은 앞으로도 국회와 상호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지역의 어려움을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5일 직원 대상으로 ESG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의 개념과 중요성, 국내외 사례 등을 소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의 ESG 경영 전략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조동칠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26일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리튬배터리 화재 시 대처 방안과 예방 방법을 강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리튬배터리 화재에 적응성 있는 소화기는 없는 상황이다. 전기차의 구조적 특성상, 대용량 리튬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밀폐된 상태로 내장되어 있어 소화약제가 효과적으로 침투하기 어렵고, 화재 시 발생하는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국내에서 유통 중인 소화기로는 화재 진압이 불가능하다. 또한 D급 소화기는 리튬배터리 화재와는 무관하며, 주로 마그네슘 등 금속 화재에 사용된다. 리튬배터리 화재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등 복합적인 작용으로 발생하므로, 일반적으로 다량의 물을 이용한 냉각소화 방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D급 소화기를 리튬배터리 화재에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 다만, 리튬배터리를 제외한 전기차 내부의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진화가 가능하므로, 충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기타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 조치이다. 따라서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배터리 충전을 80~90%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권장하며, 화재 발생 시 소화전과 스프링클러 등 소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규제혁신으로 기업 애로사항과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간 투자유치를 끌어낸 성과 창출 사례를 발굴해 전국 지자체에 공유‧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로 예선심사를 거쳐 발굴된 105건의 규제혁신 사례 가운데 행안부와 시도 교차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정해진 최종 1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이중 파주시는 장려상과 함께 행안부 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대중교통 부족, 원거리 통학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제한적인 한정면허 제도를 확대 적용하여, 지역 내 학교와 거점 정류장을 운행하는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개통했다. 통학버스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 적용, 환승체계 도입 등으로 학생 통학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이끌어냈다. 파주시의 우수사례는 지난 6월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1위) 및 적극행정을 통한 그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25일 파주상공회의소에서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지역 내 식품업체들의 불황기 극복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파주상공회의소 식품위생위원회(위원장 우경제) 소속 22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파주에서 다년간 식품업체를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식품업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이날의 토론은 주로 파주시와 식품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이 모아졌다. ▲국내외 식품박람회 전시 지원 요청 ▲파주지역 식품제조업체 간 상거래 추진 ▲파주산 쌀과 장단콩을 사용하는 식품업체에 대한 혜택 등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들에 대한 의견 제시도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식품업체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와 신중히 검토하여, 판로 개척과 홍보를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파주시 식품 경제의 도약을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식품기업 지원 정책을 적극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세입증대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진기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부과부서 중 주요 7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체납원인 및 체납현황 ▲징수율 제고를 위한 주요 추진사항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파주시 세외수입은 올해 7월 말 기준 1,103억 원을 부과하고 673억 원을 징수해 전년 동월 징수액 대비 168억 원이 늘어났다. 이는 부과부서의 납기 내 징수 노력과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적극적 체납처분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상반기에 체납 차량 모바일 번호판 영치 예고 시스템의 도입으로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영치 사전 안내가 용이해져 영치되기 전 체납액을 자진납부하는 사례가 증가해 체납액 징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시는 하반기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9~11월)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집중 정리 기간에는 체납 차량 표적 영치,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등 체납처분의 강도를 높이는 한편, 무재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