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자울방재단 2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예찰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폭염 주의보 발효 시 대책 회의를 시행하고 관련 내용을 마을 방송과 안전문자를 통해 주민에게 알리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내 무더위쉼터 355개소 및 무더위 그늘막 34개, 살수차 2개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은 낮에는 야외 및 영농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며 “계속해서 폭염에 취약한 현장근로자 및 소외계층 안부 확인 및 온열질환 예방 안전 수칙 안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제원면 저곡리 일원에 조성한 포평배수펌프장을 활용해 장마철 수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유수지 1만2570㎡ 규모에 수중축류펌프 4대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동시에 가동하면 시간당 최대 1만9800t의 물을 배제할 수 있어 포평뜰 농경지 침수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지난 2020년 제원면 포평뜰 일원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봄에 따라 군은 수해 재발을 막기 위해 총사업비 81억83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포평배수펌프장을 조성했다. 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5월 사전점검을 시행하고 펌프 작동 상태와 전기설비 이상 유무, 배수로 상태 확인 등 전반적인 확인에 나섰으며 같은 날 집중호우 대비 모의훈련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영농 기반 조성을 위해 포평배수펌프장 점검 및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해 장마철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동구청은 대구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2025 불로 목재 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국산 목재의 가치 확산과 주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악기 제작, 목조 건축, 목공예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악기제작 및 교육 프로그램은 전통 국악기인 가야금 제작과 연주를 통해 국산 목재의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 11월 개최 예정인 불로고분마을 막걸리축제에서 결과발표회를 진행한다. 목조 건축 프로그램은 목조건축 이론, 도면 해독법, 장비 사용법 및 안전교육 등 이론교육과 건축물 제작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완성된 건축물은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 전시한다. 목공예 DIY 프로그램은 불로동 목공예 전문 단체와 함께, 현대 생활 목공 제작부터 소규모 전통 가구 제작 실습까지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목공 제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불로 목재문화 아카데미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주민 스스로가 목재문화를 배우고 만들어가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며, 국산 목재
[ 중앙뉴스미디어 ]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오는 5일,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C원하게! Cool하게! Crazy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밴드, 보컬, 랩 공연부터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해금, 통기타, 가곡, 드럼, 바이올린 무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준비됐다. 공연과 함께 공연존(Celebrate zone), 열정존(Challenge zone), 에코존(Eco zone), 디지털존(Connect zone) 등 총 4개의 테마존에서 16종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연존에서는 청소년동아리 공연 및 지역 주민의 공연을 볼 수 있으며, 열정존에서는 워터밤(물총싸움), 멍때리기 대회, 각종 스포츠 및 노래방 점수대결, 흑백요리사 청소년 버전, 랜덤플레이댄스와 밈퀴즈, 클라이밍 체험이 진행된다. 에코존에서는 친환경 샴푸바 및 제로 웨이스트 압축 수세미 만들기, 환경 보드게임, 친환경 꽃키링 만들기, 바람개비 및 에코백 만들기 체험이, 디지털존에서는 메타버스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첫 교육은 7월 2일 만수3동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경로당 어르신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실시됐다. 강의는 NSS ㈜국민안전솔루션 오해영 원장이 맡아 보이스피싱 예방 등 생활안전 중심의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해영 원장은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겪을 수 있는 범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라며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대처 방법을 함께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강의 중 노트북과 TV를 연계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공감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2회차는 18일 신일경로당, 3회차는 30일에서 벽산아파트경로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신희자 동장은 “어르신들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경로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더욱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 복지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확대 및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위원회(위원장 황명화)와 청호아파트경로당(회장 장성남), 크리스마스요양원(대표 홍경봉)과 수산경로당(회장 윤동진), 크리스마스요양원(대표 홍경봉)과 도림주공아파트2단지경로당(회장 윤관호)이 최근 각각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어려운 시기에 경로당 정기후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미 동장은 “경로당의 급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많은 기업·단체가 적극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청소년운영위원회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직접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기관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청소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5명과 이용찬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그동안 논의하고 준비했던 ▲상반기 활동성과 ▲하반기 활동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제안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센터 공간을 둘러보며 불편했던 점이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사진 자료와 함께 제시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제안된 의견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센터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센터 운영에 참여하여 건전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에는 시설 모니터링 제안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를 확인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국민체육센터에서 초등부 수영강습반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폐페트병을 활용한 생존수영 교육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명구조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무료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폐페트병 등)을 이용해 부력 실험과 구조 장비 제작을 실습함으로써, 실제 위급 상황에 적용 가능한 실전형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주요 내용은 ▲ 폐페트병 부력 실험 ▲ 페트병 안고 뜨기 실습 ▲ 간이 구명 장비 제작 ▲ 구명조끼 착용법 및 입수 실습 ▲ 기본 응급처치 및 CPR 체험 등이며, 교육 후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도 병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ESG 생존수영 교육은 환경 보호와 안전 교육을 동시에 실천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라며 “참가 어린이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으며, 앞으로도 ESG 실천형 체험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의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 전략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인천청선학교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 직원 8명이 참여해, 인천청선학교 유치부 및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체험학습을 인솔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학생들과 함께 이동하고 현장 적응을 돕는 등 실질적인 동행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현장학습을 뒷받침했다. 봉사활동은 청선학교 학생들과의 유대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아동과의 동행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실질적 연대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회장 김재덕·조미령)에서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를 했다고 3일 전했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남동구 구월동에 거주하는 돌봄 필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누수 등으로 곰팡이가 뒤덮은 벽지와 노후 된 장판 교체 및 페인트칠 등을 했다. 조미령 여성회장은 “2년간 남동구에서 집수리 봉사를 추진하면서 오늘처럼 심한 곳은 처음 보는데, 어르신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집수리에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남동구민의 보다 나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도배, 장판 등)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2023년 6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봉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