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용규 의원(옥천2)은 30일 제4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청호 수변구역 규제 완화 확대를 통한 지역상생 발전”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환경부 고시를 통해 대청호와 청남대 일원 일부 지역에 음식점 설치가 가능해지고 재산권 일부가 회복됐으나,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여전히 곳곳이 규제에 묶여 지역 주민은 생업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우려도 있겠지만 수십 년 과도한 규제로 고통받아 온 주민들의 삶 또한 외면해서는 안 된다”면서 “수질보전과 균형 잡힌 규제 완화가 병행되는 ‘숨과 쉼이 있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단계적이고 검증 가능한 절차를 통해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규제 개선과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며 “충청북도가 수변구역 규제 완화 정책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북구 울산수학문화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학교 동아리와 함께하는 수(數)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창의적인 수학 감각을 체험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초중고 수학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활동이다. 올해는 14개 학교 수학 동아리가 참여해 진행된다. ‘기사의 여행’, ‘스트링아트’, ‘소마큐브’, ‘쌍대면체’, ‘수학보드게임’ 등 다각적인 수학 개념이 담긴 20여 개의 다양한 주제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은 울산수학문화관 3층 아팅클래스에서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요시모토큐브’, ‘3차원 테트리스’, ‘4차원 구조 열쇠고리’, ‘트리스켈볼’, ‘칼레이도사이클’, ‘보로노이 빛 상자’ 등 다양한 수학 체험이 마련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체험일이 있는 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울산교육청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20명 정원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중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수를 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를 경험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 진로지도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기주도적 학습과 진로 탐색, 다양한 주제 선택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날 연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에이커넥터 서승완 대표가 ‘급변하는 사회 속 미래를 이끄는 핵심 역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 대표는 자녀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방법과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대송중 김혜영 교사가 강사로 나서 ‘우리 아이의 중학교 생활, 자유학기제를 통해 더 빛나다!’를 주제로 자녀들의 중학교 생활 전반을 안내했다. 김 교사는 자유학기제를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한 달간 학교와 기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하고자‘노사 건강 체조의 달’을 운영한다. ‘노사 건강 체조의 달’은 학교(기관)장,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현업근로자(급식, 청소, 경비 등) 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 관리자와 근로자의 안전소통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 근로자 대표와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함께하는 ‘노사 건강 체조의 달’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상안초, 월계초, 고헌초 3개 학교를 방문해 안전 실천을 다짐하고 안전보건 물품을 나눠준다. 6월에는 운영 우수학교 10개 학교를 선정해 각 학교에 모바일 상품권(15만 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학교(기관)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문화를 형성하고자 2023년 자체 제작한 3분 46초 분량의 ‘노사 건강 체조’영상을 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게시해 건강 체조를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노사 간 건강한 소통과 실천이 일터 안전의 첫걸음”이라며 “학교 현장
[ 중앙뉴스미디어 ] 진천교육지원청은 30일, 2025년‘꿈꾸는 청렴 라디오’의 첫 방송을 시작하며, 기관장 주도의 직원 참여형 청렴 활동을 펼쳤다. ‘꿈꾸는 청렴 라디오’는 교육장과 새내기 직원이 일일 DJ를 맡아 청렴 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청렴콘텐츠를 분기별 마지막 주 수요일 업무 시작 전 청내 방송을 통해 전달하는 형식으로, 직원들의 목소리로 쉽고 흥미롭게 청렴메시지를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강석 교육장은 영화 ‘쇼생크 탈출’을 소재로, 주인공 앤디의 흔들림 없는 신념과 정의로운 선택이 결국 자유를 얻는 길이 됐음을 이야기하며, “청렴은 아무도 보지않는 순간에도 나의 존엄을 지키는 힘이다.”라고 전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일상 속 청렴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관내 각급학교 홍보담당자 및 보도자료 작성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홍보담당자, 사진 담당자, 교육지원청 사업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언론관계자의 강의로 보도자료 작성법, 사진 촬영 요령, 홍보 콘텐츠 제작 팁 등 언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한 데 이어, 충청북도교육청 홍보 장학사가 ‘2025 충북교육 주요정책 홍보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 “현장의 좋은 교육활동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홍보의 힘이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 홍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알리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더욱 풍성하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 중앙뉴스미디어 ] 진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4월 29일(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을 찾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진천군의회는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족구 선수단을 시작으로, 축구 등 14개 종목의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단을 독려하며 힘을 북돋아 주었다. 이재명 의장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진천군 선수단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치고 진천군의 자랑스러운 이름을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개막하는 충주시 일원에서 다시금 선수단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증평군이 추진해온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이 결실을 맺으며,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여는 지속가능한 농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0일, 도안면 노암3리 뇌실 마을에서는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의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이 열렸다. 이재영 군수와 군의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뇌실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은 총 8억5400만원이 투입돼 공동생활홈과 산책로 조성, 마을 담장 정비 등 마을 전반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한 마을 경관이 정비되고 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확충되면서, 문화복지 향상은 물론 공동체 활성화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28일에는 증평읍 용강2리(곡강골)에서도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이곳에는 총 8억 원이 투입돼 기존 경로당의 리모델링과 함께 작은 찜질방 및 커뮤니티 공간인 ‘곡강사랑방’이 새롭게 조성됐다. 군은 지난 2015년 도안면 노암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동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오전 10시 대전대학교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신나는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림태권도시범단과 용운초 에어로빅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선물박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식 기념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버블쇼, 삐에로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등 어울림 행사와 함께 아이싱쿠키 만들기, 로봇 체험 등 19개의 체험 부스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행사 당일 참가자 전원에 대해 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종합상황실 및 응급의료소 운영 ▲소방차‧구급차 배치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 현장 지원 등을 통해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03살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웃음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동구는 농촌지역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산내농협이 위탁 운영을 받아,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기별 농작업 수요에 맞춰 인력을 모집·중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참여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산내농협 경제사업장에 제출하면 되며, 원활한 인력 연결을 위해 작업일 최소 3~4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인건비는 작업 강도와 종류에 따라 농가가 자부담하게 되며, 근로 조건은 작업자와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구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지난 한 달간 약 60명의 인력을 농가에 연결했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구조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개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인력 부족 문제는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대한 현실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