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부천시 춘의동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이음플러스와 함께 ‘좋은이웃센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이음플러스는 치료센터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학습공동체를 위한 도서관과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있는 곳이었다. ‘좋은이웃센터’는 지역에서 심리치료가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 청소년에게 심리치료비를 지원하며, ‘좋은이웃센터’에 참여하는 심리치료센터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센터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또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좋은이웃센터로 함께 나눔에 동참해주신 사회적협동조합 이음플러스에 감사드린다“라며,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도 관할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부천시 관내 거주하는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7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중앙대학교 중앙의료원과 함께한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중앙대학교 의료진 19명과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하여 내과·산부인과·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진료를 지원했다. 이번 건강검진을 받은 이용자들은 추후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중앙의료원의 의료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비 지원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무료 건강검진은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다시 재개되는 의료지원 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의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무료 건강검진을 돕기 위하여 전직원 및 다양한 국적의 서포터즈 6명이 투입됐으며 통·번역 전담인력이 중국어, 베트남어 통역을 제공하여 검진대상자와 의료진의 원활한 검진을 지원했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P씨(베트남, 40세)는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했지만 평소에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건강검진을 통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4월 17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실천사례 발굴 협력, 통합사례관리와 관련된 정보 상호 공유, 아동학대 예방 및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협력적 홍보활동, 상호협력체계를 통한 프로그램 지원 등이 담겼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홍현정)은“학대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세 기관이 협약을 통해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효과적으로 위기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신승희)는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내 위기 가정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센터에 의뢰되는 사례들을 보면 안타까운 케이스가 많다.”고 말하며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해 위기 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부천 3대 봄꽃축제에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화려한 봄꽃엔딩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개최된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는 6만여 명, 지난 8~9일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에는 1만 3천여 명, 지난 15일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에는 5천 3백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명실상부 부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는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서울, 인천, 경기도에 거주하는 관외 주민들의 방문이 크게 늘었다. 방문객 설문조사에 따르면 관외 주민의 방문율이 약 54%에 이르렀다. 기후변화에 따른 조기 개화로 인해 꽃이 없는 벚꽃축제, 봄비 속 치러진 복숭아꽃 축제에도 오랜만의 축제를 즐기기 위한 가족,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3대 봄꽃축제의 가장 큰 화두는 ‘안전 최우선’ 축제다. 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장 입구, 밀집구역, 경사로, 주요 동선마다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또한 재난안전관리 부서, 부천원미경찰서와 부천소방서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내실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축제장을 찾은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 실천 의지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관 아래 이뤄진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기초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비전과 연차별 이행 로드맵 및 재정계획 등을 분석한 뒤 1~2차 보완자료 평가를 거치는 등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결과를 냈다. 평가항목은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세부 지표이며, 평가 후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5단계(SA, A, B, C, D) 등급으로 나누어 총점 90점 이상은 SA등급, 80점 이상은 A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민선 8기 10대 분야 95건 및 4대 권역 주민생활 밀착형 52건 총 147건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자전거 연합회(회장 이형래)는 지난 14일 2023년 자전거의 날을 맞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 문화 조성을 위한 ‘굴포천 자전거 안전홍보 라이딩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라이딩에서는 부천시 자전거연합회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과 부천시민 자전거보험 등 자전거 시책을 홍보하고,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타기 운동을 펼쳤다. 또한 부천시 자전거연합회를 중심으로 굴포천 자전거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굴포천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만들었다. 홍보 캠페인 후 자전거 안전홍보 라이딩은 굴포천 자전거길을 시작으로 정서진과 방화대교를 거쳐 다시 굴포천 자전거길로 돌아오는 약 35km의 코스로 진행됐다. 이형래 부천시 자전거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굴포천 자전거길 환경정화로 자연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웅수 부천시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탄소중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유도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보건소 ‘100세 건강실’ 담당 직원들은 지난 11일 ‘100세 건강관리사업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1부에서 사업 담당자와 실무자들이 100세 건강실 실적과 권역별 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소통과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부 순서로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부천시민의 건강 사랑방으로 기능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 100세 건강실이 되기 위한 사업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기본적인 검사 외에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 특화사업을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원미 권역에서는 100세 건강드림,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두 가지 특화사업을 운영 중이다. ‘100세 건강드림’은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수치 측정,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보건·영양·운동 교육 등을 시행한다. 갱년기 여성을 위한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사업은 4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건강수치 측정, 골다공증 예방 신체활동, 갱년기 식단 관리 등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부천시를 대표할 2023년 부천 맛집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음식점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한해서 부천맛집을 선정한다. ‘부천맛집’ 지정기간은 3년간이며 지정업소에는 인증표지판과 위생용품이 지원되고, 각종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지정받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다. 단, 프랜차이즈,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식중독 발생 업소는 서류심사를 거쳐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부천맛집 신청을 받아 ▲6월 서류심사 ▲7~9월 전문가 맛·위생 현장심사 ▲10월 부천시 외식업소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콜센터 1855-3020)에 주택지원사업 승인을 받아 부천시로 신청하면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 119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3kW 태양광 설비 기준 최대 월 9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약 1년이면 설치 자부담금 137만원을 회수할 수 있어 조기 종료되는 인기 사업이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베란다, 주택 옥상 등에 소규모 태양광설비 설치 시, 방식 및 용량, 제품 등에 따라 70~160만원의 80%를 지원받아 설치할 수 있다. 최소 월 평균 1만원의 전기요금 절약효과가 있어 설치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부천시 생활경제과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는 주택의 남는 공간을 활용하여 자연 훼손없이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고, 전기요금 절감으로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건강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2년여간의 홍보와 지원으로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그에 따른 지원이 이루어져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낮아 치료가 필요함에도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다. 이에 올해도 정신건강과 관련한 치료비를 지원해 정신질환 치료 순응도를 높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힘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법 50조에 의해 응급입원한 부천시민 △정신건강복지법 44조에 의해 행정입원한 부천시민 △정신건강복지법 64조에 의해 외래치료 지원을 결정받은 부천시민 △정신건강의학과 초진 연도가 2023년인 부천시민 △질병코드 F20~48, F90~98로 진단받은 중위소득 120% 부천시민이다. 지원 내용은 비자의 입원의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입원 치료비 본인일부부담금(횟수 및 한도 없음), 행정입원 치료비 본인일부부담금(1인 연 100만원 한도)이다. 외래치료지원 결정을 받은 경우는 지원결정 기간 동안 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