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도시의 기능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도시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8월 ‘안흥지의 밤’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안흥지를 이천의 새로운 야간경관 랜드마크로 변화시켰다.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안흥지는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들은 조명 설치 이후 운동이나 산책을 통해 도심 속 명품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범죄예방 사업으로 ‘관고동 안심마을’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관고동 보호수 주변으로 방치된 유휴공간을 밝고 쾌적하게 개선하는 것을 중심으로 골목길 개선, 경로당 주변 환경개선, 수변 보행로 개선 등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에서는 ‘설봉호수 아랫마을’을 더욱 특색있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노후된 주택들의 지붕을 도색하여 특색있는 공간을 조성했고, 벽화 그리기 사업을 통해 설봉호수 아랫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연말까지 호법면 후안리 농협 앞을 보행자 중심의 환경으로 개선하는 ‘호법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과 마장면 청강대 입구를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10월 21일 KB금융공익재단이 이천시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탁하며 지역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2024년 9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KB금융공익재단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지난 6월에도 이천시에 1,16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1억 원의 기탁금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 25명에게 각 4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KB금융공익재단의 소중한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청년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탁금을 효율적으로 활용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에서 이천시 단체관을 운영하며 관내 18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생활, 식품, 미용, 건강, 미래산업 등 종합물품 업체 532개사에서 612개 부스를 전시하고 국내외 바이어 927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에서 이천시는 관내 참여 기업들에 부스 임차비와 홍보비, 기타 비용 등을 지원했다. 전시 품목 중 우수제품을 선정해서 시상하는 ‘우수제품 어워즈’에서는 총 30개사를 선정했는데 이천시는 주식회사 우앤주와 재원글로벌넷이 선정되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관내 기업들이 우수제품 선정 및 구매․수출 상담 등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에 있는 기업들이 더욱더 활약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및 각종 기업지원 정책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한국외식업지부 이천시지부와 함께 지난 30일 충북 제천시에서 모범음식점 영업주와 외식업 회원 등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하기 위한‘음식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음식문화체험은 일반음식점의 외식 환경 변화에 대한 창의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이천시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문화체험은 충북 제천시에 있는 우수업소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업소는 한국데이터경영연구회에서 최우수맛집으로 선정된 모범음식점으로 인정받았다. 참여자들은 품질 높은 재료로 만들어진 다양한 음식을 체험하고, 업소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메뉴 개발, 경영 노하우, 고객 응대 요령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외식업 영업주들이 음식문화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해 대책 기간으로, 폭설․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월부터 한파특보(주의보․경보)에 대비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2,750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자 중 홀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컨테이너 등 취약 환경에 거주하는 노인 47명을 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간호사 7명이 한파주의보․경보 시 집중적인 방문․전화․문자로 한파 대응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며 가정방문을 통해 방한용품(핫팩, 담요, 장갑 등)을 제공하고 혈압, 혈당 측정 등 건강 상태 체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파 쉼터 운영에 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이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한편,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요령으로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한 외출 시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착용으로 체온 유지하기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영양 섭취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실내 적정온도(18~20도) 유지하기 △낙상사고 줄이기 위해 보폭 줄이고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 착용하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4일 공직자 실무역량 강화 및 직무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인장애인과 청렴 및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14개 읍면동 및 해당 부서 노인 및 장애인복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정책 및 장묘, 노인시설 분야, 장애인 정책 및 장애인시설 분야별로 법령과 실무절차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침을 공유하며 사례를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실무 담당자는 “새로운 지침 및 정책에 대한 지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원종오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장애인과에서 실시되는 청렴 및 노인‧장애인 직무교육을 통해 직장에서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일선에서 담당자들이 업무를 처리에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증포동은 11월 5일 갈산어린이집에서 성금 3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갈산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나온 성금으로, 증포동 내 저소득층 가구들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갈산어린이집 김정진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라는 덕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기쁨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용돈을 조금씩 모았다는 것이 기특하고 매우 감동적이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했다. 첫날인 3일에는 배추를 직접 다듬고 소금에 절이는 작업을 실시했고 둘째 날인 4일에는 절인 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등 김치 담그기에 정성을 쏟았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는 대월면의 각 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채상구 새마을협의회장과 홍현숙 부녀총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곧 다가올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계속하여 아름답고 따뜻한 대월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우리 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 합심해 김장 행사를 진행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따뜻한 사랑의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방지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조한 가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방지 기간을 지정하고 산불대책본부와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조치는 불법 소각행위 단속, 산불 감시원과 임차 헬기를 활용해 상시 감시 및 초기 진화 준비, 산불 원인 제거를 위한 농부산물 파쇄, 인근 시군과의 협조체계를 강화 등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실수로라도 낸 산불로 인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산불의 주요 발생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부산물을 포함한 쓰레기 소각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가 겨울철 대비 도로 건설공사장 안전 점검을 했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시도, 농어촌도로 및 도시계획도로 7곳으로 도로 신설 및 확포장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현장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이행 상태 점검, 교량․옹벽 등 구조물, 절․성토부 등 비탈면, 건설장비 및 자재 관리 점검, 가설구조물(거푸집, 동바리, 비계 등) 상태 점검 등이다. 이천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겨울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및 계도를 계속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사업장마다 안전 지침을 철저히 지켜 무사고․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