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다채롭게 마련한 임신·출산 지원정책으로 아이 낳기 좋은 자족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부천시는 ▲한방 난임 치료 지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맘(Mom)편한 택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등 다각도의 임신·출산 지원책을 마련해 부모와 아이가 한층 더 건강하게 만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나섰다. ◆ 한방 난임 치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택시 이용 등 다방면 지원 부천시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부부 20명을 대상으로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한다. 부부 두 사람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부천시가 지정한 한방의료기관을 통해 한약 치료 3개월·사후관리 3개월 등 총 6개월의 한방 난임 치료가 진행된다. 1인 한도 180만원 이내 한약비를 지원하며, 침·뜸·물리치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최근 2년 이내 발급된 난임진단서(여성), 정액검사결과지(남성)를 제출해야 한다. 난임진단서는 체외수정시술 또는 인공수정시술 지원신청용 진단서 최근 2개년 발급분으로 대신할 수 있다. 관할 보건소에 선착순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부천문화원은 4월 11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천문화원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문화원의 문화예술활동 및 다문화센터의 사업을 통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 활동을 위한 상호 물적·인적 자원 교류 및 협력, 부천의 다양한 지역문화 홍보 및 봉사활동 매개자로서 대외협력 등이 담겼다.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는“부천의 역사와 문화를 다문화가정에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컨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부천문화원과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더욱 풍성한 문화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상시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23회 BIAF전국학생만화 · 애니메이션대전을 4월 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23회 학생대전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917명이 참여했다. 많은 인파로 인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 각 부문별로 입실시간을 달리 운영했으며, 퇴실시간 조정 등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최선의 방책이 실시되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제23회 학생대전 결과는 현직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학과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4월 28일 14시에 BIAF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교수 평가서가 발행되어 향후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0일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제1회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청소년정책 비전을 ‘촘촘한 안전망에서 행복한 청소년, 청소년을 존중하는 부천’으로 제시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청소년 활동 활성화 ▲청소년 지원망 구축·운영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 조정 강화 등 5개 과제, 6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역량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운영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는 부천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및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등 청소년 유관기관의 대표, 교수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참여기구인 ‘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배움! 교육공동체가 함께 열어가는 부천미래교육’을 실천하는 부천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부천시 초ㆍ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2023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중(남, 녀)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및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부천시 대표 선발전’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조치 발표 이후, 학생 체력향상과 인성요소 함양을 위한 방안으로 올해부터 4월과 9월 2회의 육상경기대회 개최를 계획했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교육지원청과 부천시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21개교 초ㆍ중학생 352명이 참가하여 총 9개 종목을 두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80m, 100m, 400m, 800m, 1500m, 계주,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에서 발굴한 육상꿈나무 학생은 교육감배 육상대회(용인미르스타디움)에 참가자격이 부여되어 경기도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이번 육상경기대회는 경기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소사 IN! 건강 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주민 중 건강 위험군 및 질환관리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소사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실버청춘 건강 교실’은 두가지 조건(△ 65세 이상 △ 만성질환 위험군 또는 질환관리군)을 모두 충족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주 2회(매주 월·수 10:30~11:30)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체력측정(유연성, 근지구력) ▲생애주기에 적합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정보 제공 ▲운동 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분야별 전문 인력의 개인별 진단 및 평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참여도에 따른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로,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소득재산 선정기준 없이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의 낙상 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단독·연립(빌라)뿐만 아니라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들도 지원기준에 포함돼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2019년 고령자 안전사고 동향 분석’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골절이다. 골절 사고의 발생원인 대부분이 낙상사고(81.3%)로 나타났다. 특히 오래 머무르고 안전해야 할 주택 내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76.3%로, 침실·방, 화장실·욕실, 거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추진, 화장실 안전바·미끄럼방지 매트, 핸드레일을 중점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또한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화재감지기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뿐만 아니라 LED 등, 조명리모컨, 콘센트 및 수전기구 교체까지 다양한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10일(월) 부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육활동보호 담당 교(원)감 및 교사 2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북부교권보호지원센터 담당 김성례 장학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한 다양한 유형을 살펴보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의 대처와 처리 방안에 대하여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학생의 학습권 및 교권에 대한 침해 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육활동 보호 담당 교사는 ‘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하여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 지원 방안에 대하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권이 함께 존중되는 행복한 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 성주초등학교는 심미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미술 전시회를 마련했다. 성주초등학교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지역내 예술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학생들에게 예술 체험을 심화․확대 시켜주고자 ‘감성이 꽃피는 예술 학교’공모전에 선정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금번 4월 3일(월)~ 4월 21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부천여성미술인회 소속 작가의 작품 10점을 교내 갤러리에 전시했다. ‘쉼과 여유가 있는 작은 미술관’에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작품이 전시되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매일 한 번 이상 반드시 지나가는 갤러리는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작품을 감상하는 학생들로 붐볐다.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한 학생은 “우와! 저는 이 작품이 마음에 들어요.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옥희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전시회를 경험함으로써 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예술 감수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산하 부천시일쉼지원센터와 4월 7일 오전 11시 복사골문화센터 6층 부천시일쉼지원센터에서 감정노동자 지원과 문화예술사업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감정노동자 등 종사자 치유회복과 일·생활 균형을 위한 지원 협력 ▲문화예술사업의 시민 체감도 증대와 지역 내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감정노동 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과 협력 ▲두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공동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담았다. 부천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서로의 자원과 경험을 한데 모으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부천시일쉼지원센터의 의미 있는 사업들을 재단과 문화적 협력을 통해 확산하고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연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 김수정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 실무 단위에서 협업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주도적인 논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 뜻깊은 협약”이라며 “재단과 센터가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상호 지지와 협업을 통해 감정노동자와 부천시민 모두가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