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66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첨가물의 종류와 역할 알아보기 ▲시판 고추장 속 식품첨가물 살펴보기 ▲고추장 만들기 실습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전통 장을 직접 만들고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임산부·영유아의 영양 식생활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 등의 영양관리와 쌀, 감자, 달걀, 우유 등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여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한빛누리중학교와 신흥중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관내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사를 고려해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의 저자인 백수연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도서관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와 청소년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해서 꿈을 찾고 미래를 고민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 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윤한옥 여성단체협의회 대표는 “여성과 우리 이웃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여성단체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14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여성 권익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한국영화인협회 동두천시지부에서는 최근, 동두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동두천 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동두천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단편영화제로, 지역 내 영화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영화 꿈나무들에게 꿈과 전망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출품작 상영회, 축하공연, 영화감독 및 연출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영화감독과 연출가에게 직접 질문을 하며 영화인의 길을 탐구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1회 단편영화제가 동두천이 영화예술 도시로 성장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영화인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3학년 4개 학급을 대상으로 그림책 기반 치료 놀이 집단 프로그램 ‘상상나래 꿈지기 기지개를 켜자 - 모두와 놀장!’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동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자기와 타인을 이해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내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나, 학생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급을 대상으로 개인 및 전체 등 다양한 형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집단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하여 사회성 향상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미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공동체의 의미를 이해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과 단체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참석한 교사들은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집단 상담프로그램에 재미있게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고, 아이들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 중앙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홍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월 19일, 20일 이틀에 걸쳐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요리대회 '나도 요리사'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22년부터 개최돼 올해 3년 차를 맞은 행사로,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가족, 친구 등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중앙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요리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쿠폰을 제공해 중앙시장 내 점포에서 식재료를 구입한 후 요리를 만들어 시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시장의 고객인 시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시장 활성화와 주민 공동체성 증진에 의의가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앙시장 상인회(상권활성화 분과)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도시재생 사업구역의 주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하순 중앙시장상인회 회장은 “동두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서 3년째 시민, 고객과 함께하는 하나의 축제를 열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올해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
[ 중앙뉴스미디어 ]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13일, 관내 중앙로 일원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초작업은 이른 오전 8시부터 모여서 조마루감자탕 근처에서부터 보건소 일대까지를 작업 구간으로 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정비하고자 전개됐다.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권용욱 회장은 “관내 잡초 제거에 구슬땀을 흘려준 회원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생연2동 환경정화와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금요일, 소요동 소재 ㈜형제군납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겨울 내의(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형제군납은 동두천 소재 군부대에 군용식품 등을 납품하는 업체로, 꾸준히 이웃 돕기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업체이다. 김현수 대표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시는 ㈜형제군납 김현수 대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겨울 내의는 보산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2024년 중앙동 마을복지건강계획 실행을 위한 목적으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원도 춘천시를 방문해 명소를 탐방한 후 자체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마을복지건강계획 세부사업 실행을 11월 중 최종 완료하되, 매월 회의 때마다 추진 상황을 점검 및 보완해 나가는 것과 건강한 마을을 위해 주변의 어르신과 기초생활 수급자가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접종 날짜를 파악해 안내할 것을 논의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 간 더욱 굳건한 신뢰, 소통 체계가 구축되길 희망한다”라면서 “중앙동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건강계획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중앙 도시재생 수지침 봉사단’은 12일 개최된 제17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에 참여해 수지침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했다. ‘생연중앙 도시재생 수지침 봉사단’은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 중 시니어의 직무역량 강화 및 건강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된 ‘시니어 직무교육’의 일환이다. 특히 봉사단 회원들은 수지침 기초, 심화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수지침 실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니어 15여 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참여자들의 몸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며 평소 익힌 수지침 요법으로 수지침을 놓고 뜸을 놓아드리는 등, 손끝으로 전하는 따듯한 봉사를 실천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그동안 배운 것들을 통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다. 수지침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는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동두천 시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미화 도시재생과장은 “수지침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생연중앙 도시재생 수지침 봉사단’은 주민 주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