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100세 건강실’에서 치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치매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해YOU’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해YOU’ 프로그램은 만성질환(고혈압) 바로알기 및 만성질환 예방 교육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쉽게 고혈압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치매 어르신 및 치매 가족에게 만성질환의 이해를 돕고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이 끝난 후 대상자들은 100세 건강실을 방문해 혈압·혈당검사 및 체성분 검사, 골밀도 검사 등 다양한 기초 건강검진을 받고 결과에 대해 자세한 건강 상담을 받는다. 치매 어르신들을 돌보느라 본인 건강을 잘 돌보지 못했던 가족 중 한 어르신은 “검진을 해주는 좋은 곳이 가까이 있어 편리하다. 내 몸이 건강해야 어머님을 더 잘 돌볼 수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저소득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억원 이하의 주택(매매, 전세, 월세) 계약 건으로 확대됐다. 중개보수 비용은 전액 도비로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을 원하는 대상 시민은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매매(임대차)계약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중개보수 영수증과 통장 사본 등을 가지고 부천시청 부동산과로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에서 매월 말 신청서류를 일괄 취합한 후 적합 여부를 검토해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인의 계좌로 지원금을 송금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더욱 많은 저소득층 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2억원 이하 계약 건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면서 “정책 취지에 따라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노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인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 ‘어르신마인드케어’를 실시한다. 노년기 정신건강의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지만, 의료비 부담과 소득 상실 등의 이유로 노인들은 정신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조기 개입 체계를 마련하여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인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부천시 주소지를 둔 노인으로, 만 65세 이상(1958년생을 포함한 이전 출생자)이면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39로 진단받은 경우다. * F32~39: 기분[정동]장애 올해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진료 받은 본인일부부담금으로 1인당 최대 연 36만원 한도 내 치료·약제비용을 지원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결될 수 있다. 병원에서 외래치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부천시자살예방센터에 접수하면, 센터에서 구비서류 검토 후 치료비를 지원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르신마인드케어’ 사업이 어르신들의 정신질환 만성화를 예방하고 자살률을 줄이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지역화폐 ‘부천페이’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및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단속기간 동안 전통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캠페인으로 사전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지역화폐 수취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 ▲가맹점 등록없이 가맹점 업무를 수행 ▲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지역사랑상품권법’에 근거해 규모와 심각성에 따라 시정·권고, 가맹점 등록취소·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부천시 생활경제과 관계자는 “부천페이의 부정유통을 차단하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를 위한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후원하고 부천YMCA에서 주최하는 ‘제18회 부천YMCA 토요나눔장터’가 오는 8일 개장한다. ‘토요나눔장터’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18째를 맞았다. 사용하다가 필요 없어졌지만 버리긴 아까운 각종 중고 생활용품과 학용품, 장난감, 책, 의류 등을 다른 이웃들과 사고파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토요나눔장터는 오는 4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부천시청 잔디마당 앞 인도에서 매주 진행되며, 7~8월은 혹서기로 휴장한다. 오는 8일 개장식에서는 문화공연으로 아프리카 음악공연, 떡나눔 등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 달에 한 번 전통놀이마당, 게임으로 알아보는 기후위기, 재활용강좌 등 체험활동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YMCA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당일 재활용품을 가져와 자율적으로 판매하면 된다. 다만,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새 상품이나 음식물, 위험한 물품, 불법 복제품, 의약품 등은 판매할 수 없다. 판매자는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며, 수익금은 자원순환 활동에 의미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석상균 부천시 환경사업단장은 “일반 시민들은 물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5일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보도 붕괴사고와 관련해 부천시 교량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부천시에 설치된 교량 등 도로시설물 58개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오는 28일까지 붕괴구조물과 유사한 형태의 31개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시설물도 올해 상반기 중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수 점검은 안전점검 전문기관을 통해 도로시설물의 상태를 판단하고, 시설물이 사용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외관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긴급조치를 취하고, 중대한 결함이 있거나 재난위험시설일 경우에는 위험요인별 해소 대책을 수립·실시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겠다”며 “교량을 비롯한 전체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언제나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문화원과 부천시영남향우회은 5일 부천시영남향우회 사무국에서 『부천의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의 공공기관, 민간단체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문화벨트 구성을 추진하고 있는 부천문화원은 올해는 1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부천시영남향우회와 협약도 “10만 문화벨트” 구성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 통해 부천문화원과 부천시영남향우회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상호 물적, 인적 자원을 활용해 애향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다양한(교육, 공헌사업)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영남향우회 김정화 회장은 ”부천문화원과의 협약식을 통하여 회원들간의 단순한 만남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된 것 같다. 영남인들에게 부천시의 역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식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10만 문화벨트를 조성하는 것이 2023년도 문화원 목표이다. 영남향우회와의 협약으로 그 목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문화원에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4월 6일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목일 당일 행사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하루 늦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육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회양목, 꽃잔디, 수선화를 등을 식재하고 교육지원청 옆 길주공원 쓰레기를 줍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교육지원청에 전입하여 처음 행사에 참여한 주무관은 “말로만 들었던 식목행사를 동료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오랜만에 식목일의 의미와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올해 벚꽃 개화시기를 보면 평년보다 일찍 피었다는 언론 기사에서 보듯이 기상이변 현상이 해가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기후위기대응과 미래환경 변화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생태환경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공직사회 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5일 ‘월간부천 4월호’에서 규제혁신·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부천시 대표 마스코트인 ‘부천핸썹’의 선서로 월간부천에 참석한 직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선서를 통해 전 직원은 부천 대전환을 위한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를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대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부천시민의 삶이 달라지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공직자의 역할”이라며, “오늘의 실천 다짐으로 부천시와 공직자들은 시민의 삶이 더욱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실천 다짐 온라인 서약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이 조직문화에 내재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과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시민 중심의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2023년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사업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한 지역 일자리 활성화와 지역혁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센터와 사회적 경제조직 간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3년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운영방안 ▲사회적경제 주요 이슈 ▲판로지원사업 ▲네트워킹 사업 ▲재정지원사업 안내와 ESG 경영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시민 중심의 사회적경제를 본격화하기 위한 기틀을 다졌다.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사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질적 성장을 돕고, 기업 맞춤형 지원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기영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장은 “앞으로도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시민 중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광진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한 여러 사업과 업무지침들을 상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