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증진을 위해 공을 세운 사회복지사 5명에 대해 부천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사회복지사 등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부천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등을 통한 민간과 공공의 소통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에서 “사회복지는 우리 부천시 예산에 절반을 차지하는 등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하지만 복지사각지대 등 사회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공공의 영역만으로는 힘들고, 여기 모이신 사회복지사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원예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힐링원예체험’ 참여 학교를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힐링원예체험’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원예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정서발달의 기회를 제공해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는 4월 10일부터 전자접수(공문)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5개 초등학교를 모집할 계획이며, 선정된 학교에는 전문강사를 파견한다. 강사는 테라리움, 생화 꽃꽂이, 하바 플라리움 등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긍정적 자아성장을 도울 수 있는 원예체험을 진행한다. 부천시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원예활동 교육은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소중함과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중요한 요소들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정서를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 최초 생활문화조례를 제정한 부천에서 생활문화 지원을 한다. 부천문화재단은 4월 13일까지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시민아트밸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아트밸리’는 입문 단계의 생활문화 동호회에 전문 강사를 지원해 누구나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해마다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생활문화동호회 ▲생활문화강사 등 2가지다. 동호회는 부천시에 소속되거나 거주지를 두고 있는 회원 수 10명 이상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동호회 활동 경력이 1년 미만인 신규와 2021년 시민아트밸리 선정 뒤 올해 활동 3년 차 맞은 단체를 나눠 선발해 단계별 지원을 할 예정이다. 강사는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로 문화예술 교육기관이나 평생학습시설 등에서 강의경력을 1년 이상 갖춘 이라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동호회 선발 규모는 45여 개 단체로, 1년 미만과 3년 차 각각 20~25개씩 선발한다. 지난해 38개보다 20%가량 늘어난 수치다. 지원 대상 동호회로 선발되면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부천생활문화축제 ‘다락’(多樂)에 참여할 수 있다. 강사 선발 규모는 제한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는 재단 누리집 내 게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는 지난 4월 4일 오전 10시 소사청소년센터 목일신홀에서 재단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전성민 이사장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퇴임한 전성민 이사장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본부장,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사무처장,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19년부터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재단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이번 퇴임식은 조용익 부천시장을 대신하여 부천시 복지위생국 권운희 국장의 감사패 전달과 재단 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축하영상 및 공연 등 퇴임을 기념하는 다양한 내용들로 진행됐다. “재단은 씨줄과 날줄을 엮듯이 부천시와 함께 발을 맞춰 여성과 청소년들의 권리증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해왔으며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재단에서 함께한 모든 순간이 소중했다.”고 퇴임사를 전한 전성민 이사장은 이후 후배들을 위한 특강까지 진행하면서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느끼게 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재단 양선희 대표이사는“청소년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존중, 청소년활동과 시민활동에 대한 오랜 경륜과 깊이어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아트센터 개관페스티벌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과 베르네-메클러 오르간 듀오 공연이 패키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부천아트센터는 오는 5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부천아트센터 개관페스티벌의 패키지 티켓을 4일 오후 2시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했다. 오케스트라 패키지와 리사이틀 패키지 등 판매와 동시에 피아니스트 조성진 단독 리사이틀과 베르네, 메클러 오르간 듀오의 첫 내한 공연으로 구성된 리사이틀 패키지는 불과60초만에 모두 판매됐다. 공연별 개별티켓 판매는 4월 7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조기 예매와 함께 예매 가능하다. 한편 지난 3월 22일 현 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각광받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부천아트센터는 오는 5월 19일 개관공연인 ‘비에이씨 커넥티드(BAC CONNECTED)’ 이후 7월30일까지 총 12편의 공연을 개관페스티벌로 준비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3월 31일 관내 위기가족 지원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외 상담 및 돌봄을 맡는 7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2022년 네트워크 회의 논의사항 결과 공유 ▲사례발표 관련 기관별 정보 공유 ▲지역사회 위기가족지원 사례 발표 ▲기관 간 정보공유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위기가족 대상 사례관리 및 외부자원 연계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기가족 지원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 개최를 통해 사례를 공유하고 위기 가족을 보호·지원하는 데 힘을 모은다. 회의에 참석한 한 기관의 담당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족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지원할 떄 자원이 부족하여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많다”면서 “향후 네트워크 회의를 기반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승희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돌봄·상담 유관기관과의 분기별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여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돌봄·상담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최근 ㈜지엔그린 노인일자리 6개 사업단 참여자 136명이 상동호수공원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엔그린은 지난 2019년부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상동호수공원 내 노인일자리 활동 사업을 전개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동호수공원 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생태디자이너 사업 ▲케어가든 텃밭관리 사업 ▲크린디자이너 사업 ▲홀리데이크린데이 사업 ▲테마식물원 환경지킴이 사업 ▲에듀사업 등이 있다. 케어가든 텃밭관리 사업단은 겨우내 굳어있던 텃밭을 일구고 상추씨, 결명자씨 파종 작업, 딸기 모종 심기 등 재배를 통해 일년내내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돌보고 있다. 특히 수확한 작물은 프로그램 및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봄바람을 맞으며 알록달록 예쁜 꽃들을 심고 공원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 활력이 생기고 보람을 느낀다. 가족, 친구들과 공원에 산책 나오면 직접 심은 꽃들을 자랑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원 내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부천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협력해 깡통전세 및 중고차 사기, 허위광고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금리상승과 지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주택거래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신축 빌라 중심으로 보증금 미반환 등 전세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중고 자동차 미끼용 가짜매물에 따른 고질적 사기 피해도 계속 확인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깡통전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가진단 안심전세 앱 구축,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산하 전세 피해 지원센터 설치 등 예방 및 점검 방안을 다각도로 계획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고 자동차 미끼용 가짜매물 광고 행위에 대한 엄정한 단속도 주문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 기조에 따라 부천시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을 반장으로 깡통전세·중고 자동차 사기 단속 전담팀을 구성하고, 부천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합동단속에 나선다. 부천시는 손님을 끌기 위해 거짓된 가격을 표기하거나 이미 거래된 매물을 계속해서 광고하는 주택 미끼용 가짜매물의 경우, 매월 국토교통부에서 모니터링한 자료를 받아 허위 매물에 대한 조사·분석 후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시 승격 50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문화예술과 민생경제를 아우른 시민친화·지역밀착 변화를 통해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부천의 문화·축제가 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문화예술 기반 시설과 콘텐츠를 더욱 탄탄하게 갖추고,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게 부천시의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경제의 풀뿌리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과 일자리 늘리기를 통해 부천의 성장 엔진에 동력을 더한다. 부천시 문화경제국은 4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아트센터 개관 ▲민생경제 활성화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 및 투자 협약식 등을 설명했다. ◆ 시민과 함께, 부천형 문화콘텐츠로 즐기는 시 승격 50주년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형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이벤트로 오는 10월 부천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부천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연출)와 시 승격 50주년 기념 엠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SK그룹과 손잡고 3기 부천 대장 신도시를 친환경 기술 첨단산업 도시로 만든다. SK그룹 산하 7개 기업의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R&D) 인력을 부천 대장에 유치하고, 이를 동력으로 관련 분야 유망기업을 끌어모아 도시 및 산업생태계 발전의 시너지를 더욱 키운다는 게 부천시의 청사진이다. 경기도-부천시-SK-한국토지주택공사(LH)-부천도시공사 등 5개 기관 대표자들은 4일 부천아트센터에 모여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미래 첨단산업 거점 단지로 만들기 위한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을 위한 입주 및 투자 협약서’에 함께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이번 성과를 위해 함께 힘을 쏟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한준 LH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 5개 기관 대표자들과 관련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해 원만한 계획 추진과 업무협력을 다짐했다. ◆ SK그룹 계열 7개사 입주…친환경 에너지 R&D 연구단지 조성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SK그룹은 오는 2027년까지 산업단지 내(대장동 621-5번지 일원)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친환경 에너지 R&D 연구단지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