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4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로, 김포시를 비롯해 국가정보원, 김포경찰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김포고용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남북하나재단,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안보자문협의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2025년도 상반기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실질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제도적 보완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직무체험 제공,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 간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실현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사업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특화주제인 ‘메이커스페이스’의 확대와 시민들의 창의적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풍무도서관 1층 미래공작소에서 매주 수요일 '미래공작소의 날'을 운영한다. '미래공작소의 날'은 시민들이 직접 3D프린터와 3D펜을 다루어 보며 설계부터 제작까지의 과정을 체험하는 자율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김포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부(13:00~15:00)와 2부(15:00~17:00)로 나누어 진행된다. 3D프린터는 2색 출력이 가능한 장비 4대(신도리코)와 5색 출력 장비 1대(얄리)로 이용 가능하고 3D펜은 저온용 및 고온용을 따로 구비해 이용자들의 수준별 및 연령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D펜은 한 시간 단위로 예약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이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풍무도서관 관계자는 “2025 독서대전 김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주도형 메이커 문화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2025년 상·하반기에 걸쳐 총 12회로 구성된 ‘햇빛쬐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햇빛쬐기 프로그램’은 반기별 6회씩, 매주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건강·정서 지원 활동으로,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자살 예방 교육, ▲문수산 산림치유 프로그램, ▲치매 인지 전산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어,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햇빛쬐기 3회차 프로그램은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진행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받아 진행했으며,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서 아로마 차(茶) 음미하기, 맨발 걷기, 족욕 등을 자연에서 실시하여 심신 안정,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 유대를 나눌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오랜만에 누군가와 이야기 나누고, 바깥 공기도 마시고 햇빛도 쬐면서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또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상상극장 정기공연으로 어린이환경뮤지컬 ‘탄소야탄소야’를 5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선보인다. ‘탄소야 탄소야’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공연이다. 탄소 배출과 기후 변화의 문제를 다루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교육적인 방식으로 환경 문제에 대해 배우고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환경오염에 대한 뉴스를 보다 잠이 든 여울이가 꿈속에서 곰돌이 인형 곰곰이를 만나 환경오염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벌어지는 일들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만 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환경뮤지컬 ‘탄소야 탄소야’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기억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청소년 영화제 ‘2025 성남유스필름어워즈(SNYFA)’ 를 열고,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청소년이 제작한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 2회를 맞는 성남유스필름어워즈(SNYFA)는 성남시 거주 또는 성남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청소년 영화제다.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3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청소년 영화제 출품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자유 주제의 영상 작품이다. 만 10세부터 18세(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표자 1인은 성남시 거주자 또는 재학생이어야 한다. 심사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는 “영상은 청소년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가장 생생하게 전할 수 있는 매체”라며, “이번 영화제가 창작 경험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5월 1일부터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성남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젝트 – 성남 SW Camp with Codyssey’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단법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동료학습 기반 온라인 교육 플랫폼 ‘Codyssey(코디세이)’를 활용해 기초 SW 학습부터 팀 프로젝트 중심의 응용서비스 개발 과정까지 전 과정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Java 또는 Python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8주간 기초 교육을 이수하고, 7주간 팀 단위 응용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사업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밋업데이, 진로살롱, 기업 멘토링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취업에 필요한 실질 역량과 업계 동향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팀에는 별도의 시상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재직, 활동 중인 청년이라면 누
[ 중앙뉴스미디어 ] 엄성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정발산동·중산1동·중산2동·일산2동)은 4월 2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양시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각 부서 간 협의 부족으로 인해 지연되거나 때로 표류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관 부서의 총괄 협의·조정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행정 시스템의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창릉지구, 장항지구, 풍동지구 등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을 예로 들며, 다양한 도시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여러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고양시는 개발사업을 부서별로 나누어 처리하고 있어, 각 부서의 협의 과정에서 의견 충돌이 발생하거나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담당 공무원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인수인계 부재와 사업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시각의 부족이 이러한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창릉지구의 보도육교 설치 사례는 대표적인 문제 사례로 언급됐다. 이 사업에서는
[ 중앙뉴스미디어 ] 장대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29일 오전 시흥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참석해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의회와 시흥도시공사,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이팩 재활용률 제고와 시민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허그림 숲과나눔 연구원이 ‘종이팩 재활용의 현황과 과제’를, 민정례 댓골마을학교 대표가 ‘시흥시 시범사례 운영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장 의원은 “종이팩은 고급 천연펄프로 만들어진 귀한 자원이지만 대부분 일반 종이류로 배출되어 재활용률이 현저히 낮은 현실”이라며, 자원순환 체계 부재, 분리배출 인식 부족, 공공 인프라 미비 등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제도 개선 방향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지침 개정, ▲공공 수거 및 자동 선별시설 확충과 예산 지원, ▲회수보상제 및 무인회수기 확대, ▲정부합동평가 지표 개선, ▲시민 대상 교육·홍보 강화 등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8일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해 조미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를 근거로 추진되고 있으며, 영아를 위한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미자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확립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 현장 종사자들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올해는 사업 첫해로, 영아 문화향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비롯해, 영아 대상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 축제 등의 프로그램이 주축이 되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조미자 의원은 “영아기 문화 향유 경험은 평생의 문화감수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사업 초기부터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이 4월 29일 울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7차 정기회의에서 대표발의한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대표발의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하는 경우 대표발의 의원을 1명만 명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제약으로 교섭단체가 다른 의원들이 협력하여 조례안을 발의하더라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조례안에 드러내기 어려운 한계가 존재했다. 반면 국회는 이미 공동대표발의 제도를 도입하여 서로 다른 교섭단체 소속의원들이 협력하여 법안 발의 시, 최대 3명까지 대표발의자로 명시할 수 있다. 공동대표발의 제도는 국회 내 협치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에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도 초당적 협력과 공동 입법활동 활성화 보장을 위해 공동대표발의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며 '지방자치법' 개정을 건의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 역시 조례 제·개정 시 정책연대의 공동입법 성과가 투명하게 드러나야한다”고 강조하고 “지방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