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돼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5일 가평군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23개 시군 30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및 발전역량 등 평가지표를 심의한 결과 자라섬 꽃 축제를 비롯한 23개 축제가 2024년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라섬 꽃 축제는 2023년 첫 선정에 이어 두 번째로 2회에 걸쳐 도비 1억7000만 원도 확보하는 등 소규모 축제로 출발한 지 4년여 만에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꽃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은 지난 2019년 10만여㎡의 모래밭에 야생화를 가꾸기 시작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듬해부터 화려한 꽃 축제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간소하게 꽃 정원 개방행사만 진행해 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난해 처음 열리는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봄에는 12만50여 명, 가을에는 두 배 많은 20만9940여 명 등 약 두 달간 총 33만여 명이 자라섬 꽃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꽃 정원 개방행사 이래
[ 중앙뉴스미디어 ] 2월 1일, 가평소방서는 북면 목동리에 위치한 공장 밀집 산업단지에서 공장 관계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공장 및 창고 화재 사례 전파▲겨울철 화재발생 경향(통계) 및 화재안전대책 추진방향 설명▲겨울철 발생이 잦은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정보 제공▲최근 소방관련 개정법령 안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이재동 재난예방과장은 “금일 새벽 문경에서 공장화재 진압중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공장화재는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 앞으로 이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을 추진키로 해 이목을 끌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가평군민의 구성원으로 각종 재난 및 재해에 앞장서는 등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부대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다양한 군부대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관내 주둔하고 있는 7개 군부대 1만여 명의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군 간부 가평군 전입 홍보 행사 ▲취임 축하 족자 및 명예 군민증 수여 ▲전입 신병 초청 주요 관광지 투어 ▲군 장병 초청 영화관람(월 단위 모범 병사) ▲1부서 1부대(대대급 이상) 자매결연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기사단, 66사단, 3수송 연대 등 부대 내 면회실을 활용한 관광홍보관 설치와 부대 주변 정비사업 추진 등 군의 군민화 시책사업 7개를 추진함으로써 군(軍)을 군민으로 포용해 지역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군부대와 상생 및 지역발전 모색을 위해 이미 군민화 운동을 시행 중인 철원·화천·홍천 등 인근 자치단체에 대한 벤치마킹과 수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올해 3억5000여만 원을 들여 가평·설악·청평·조종 등 관내 4개소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대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군은 가평잣고을시장 창고 이미지 도색을 비롯해 매주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사회적경제 직거래 장터인 ‘두네토마켓’지원과 화재 알림 시설 유지·관리 용역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청평여울시장 상설동 아케이드 도장공사를 상반기까지 완료하는 등 볼거리·즐길 거리가 많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와 함께 민선 8기 중기 발전계획으로 가평잣고을시장 ‘노랑 딱지 시장 투어 캠페인’, ‘길거리 노래방 가요제’ 운영으로 정감과 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말 조종면 현리 중심 상권에 조종시장 상인회 구성 및 전통시장 인정 절차가 완료함에 따라 금년부터 군 자체 보조사업 지원과 정부·경기도 전통시장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내 4개 모든 전통시장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024년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 중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교육지원청은 2월 1일 2023~2024년 신규 지방공무원 대상으로 현장 적응을 위한 소통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2024년도 가평지역 교육지원청 및 교육행정실에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의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동기 간 및 선배공무원들과의 친목 도모와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신규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어려워하는 업무에 대한 주요사항을 안내했고, 교육지원청 및 학교현장 경험이 많은 선배공무원들과의 격의 없고, 진솔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신규공무원들에게“소통·배려·공감이 있는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사행정 구현”을 위하여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조하며 가평의 미래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의 역량 개발을 위해 연구·학습조직(직무아카데미, 교육행정연구회, 교육행정실장협의회)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1월 31일 오전 10시 47분 경 가평군 조종면 임초리에 위치한 목조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은 지휘차 등 장비 21대와 소방관 등 인력 6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만에 진화됐다. 화재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은 지난 30일 설 명절 및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취약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재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겨울철 및 설 명절 대비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화재안전 현장점검 및 아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안전취약 계층이 거주하고 있고, 화재 위험성이 높은 환경으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이번 컨설팅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화기취급, 난방기 안전사용 지도 및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 발생 1위는 화목보일러와 난로 화재로 특히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 발생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안전한 겨울과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업무에 대해 무료 전문가를 지원하는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세무 대리인을 선임할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납세자가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경우 변호사·세무사·공인회계사 등을 선정·지정해 지방세 불복 청구 업무를 대리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 대리인 신청 자격은 청구액 1천만 원 이하의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 5억 원, 종합소득 금액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고액·상습 체납자는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지방세 불복 청구 시, 비치된 신청서를 세정과로 제출하면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지방 세정 운영으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신뢰받는 지방 세정 구현에 나서기로 했다.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에 따른 국세·지방세 합동 신고 창구를 5월 중 운영하고 손택스(모바일앱)-위택스 연계 신고, 모두채움신고서, 전자신고 안내문 서면 및 모바일 발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개인지방소득세 특화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2000만 원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 재도전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약 1억4000만 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 금액 1억 원보다 14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총 1천14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가운데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은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96%를 차지했으며 1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납부한 고액 기부자도 6명으로 나타났다. 사업 첫 시행부터 목표액을 무난히 달성한 이유로는 관광 연계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 것이 고향사랑기부에 크게 일조한 것으로 평가됐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입장권이 전체 답례품 공급 비율의 25%를 차지했으며, 이는 가장 많은 답례품으로 제공된 잣 선물 세트 27%에 이어 두 번째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 답례품으로는 잣, 포도즙, 전통주, 지역 특산주, 휴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누구나 돌봄 사업 제공기관과 공동 협력을 통해 돌봄 틈새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앞서 군은 초고령화 사회로 노인 문제 대응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함에 따라 지난해 말 누구나 돌봄 공모사업을 통해 설악 양지재가노인복지센터, 상면에 소재한 플러스 안먹골 주간보호센터·생명의 빛 주간 보호 1호·생명의 빛 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4개 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4개 기관과 누구나 돌봄 사업 협약식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중장년층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위기 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연개해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식사 지원, 일시보호 등 각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복지제도 간 틈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태원 군수는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 공백의 해소 방안으로 절실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들이 좀 더 단단한 협력관계를 이뤄 가평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