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매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북한강 대표 관광지인 가평군 자라섬이 2024년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자라섬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처음으로 선정되고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서 열리는 봄·가을 꽃 축제는‘2023년 경기 관광 축제’에 최초로 뽑히는 등 지역관광을 이끌어 가며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군은 올해 지역과 상생하는 자라섬 관광 사업추진으로 가평읍 달전리 가평하수종말처리장에서 자라섬 서도까지 이어지는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보행교) 조성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시설 대피 여건이 제한적인 자라섬의 특성을 고려해 섬과 육지로 이어지는 안전한 대피로를 확보하고 가평역에서 자라섬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6월 1단계 공사로 길이 165m, 폭 2.0m의 보행 현수교(출렁다리) 준공에 이어 12월까지 2단계로 150m의 거더교(강관교)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민선 8기‘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비전으로 54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군민들에게 체감으로 다가갈 수 있는 한해를 열겠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가장 시급한 문제인 인구소멸과 지역경제 회복에 초첨을 두고 실행력 넘치는 정책과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기 위한 10가지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로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행정안전부 등에 건의해 온 접경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이 연내에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두 번째는 남이섬과 더불어 북한강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자라섬 꽃 축제의 다양한 주제 조성, 일과 휴식이 함께하는 자라섬 수상스포츠 체험센터 스마트 워케이션 조성,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 첫 단계인 자라섬 꽃섬 나루 선착장 준공, 자라섬 권역 관광특구 지정, 자라섬 최종 국가 정원을 목표로 한 지방 정원 등록 등을 추진키로 했다. 세 번째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올해 28억여 원을 들여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작전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건강한 숲 조성이라는 특명을 안고 작전에 투입된 군은 오는 3월 말까지 피해 고사목 1만1000본 제거와 예방나무 주사 60ha를 실시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및 피해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 기간에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2명을 고용해 재선충병 발생지 주변 및 반출금지 구역 내 고사목에 대한 정밀예찰과 시료 채취 등을 진행키로 했다. 또 소나무 이동단속원을 투입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 단속과 계도·홍보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 및 인위적·자연적 확산을 사전 차단한다. 특히 군은 예찰 사각지대에 있는 잣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서는 최신 항공사진 분석 및 드론 등을 이용한 맞춤형 예찰 및 신속한 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에도 사업비 38억여 원을 들여 약 1만8000본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설악면 엄소리 산226번지 외 14필지 70ha에 대해서는 소나무허리노린제 항공(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25일 다가오는 설 명절 및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철 소방차 길터주기는 범도민적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이는 지난 22일 충남 서천시장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차 길터주기 및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강화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출동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및 안내방송 ▲남녀노소 참여 소방차 동승체험으로 국민 공감대 형성▲의용소방대 합동 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전기 및 난방기구를 사용하여 화재 발생이 높은 계절이다.”라며, “소방시설 점검과 동시에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진입로 파악 및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여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농산물 등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과 밭을 태우는 행위로 인해 건조한 날씨에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연간 산불의 65.4%가 봄철에 집중되어, 봄이 되기 전에 불법 쓰레기 소각을 사전 예방,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마을 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및 불법 쓰레기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기동순찰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평은 불법 쓰레기소각이 많은 지역으로 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라며,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삼가는 등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1월 24일~26일, 3일간 가평읍 북한강에서 동계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가평소방서 119구조대원 및 수난구조대원 전원이 참여한 이번 동계수난구조 훈련은 동절기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하고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응 및 잠수 능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겨울철 잠수의 특수성에 따른 ▲드라이슈트, 잠수장비조작 및 돌발상황 대처 훈련 ▲얼음 밑 수중탐색(2인1조) ▲얼음물에 대한 적응 훈련 ▲빙판·익수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이 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한파경보 발효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한 구조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안전한 겨울철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인구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군수는 25일 국회를 찾아 군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서 군수는 최춘식 국회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접경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하고도 10여 년 동안 대상 지역에서 제외된 불합리한 입장을 밝히는 등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의 조속한 지정을 요청했다. 서 군수는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건의해 온 접경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이 연내에 꼭 지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접경지역 지정 법령 개정은 인구감소 및 낙후 지역을 살려 건강한 가평군을 만들겠다는 취지인 만큼 접경지역에서 배제되고 각종 중첩규제에 묶여 지역 실정은 더욱 낙후되고 있다. 반드시 접경지역으로 지정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접경지역 지정이 가평군 발전의 최우선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접경지역 지정추진 TF팀을 구성해 최선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관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임광현 도의원(국민의힘,가평)은 가평소방서를 방문하여 지역 안전에 대한 현안 및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임광현 도의원은 가평소방서장 면담과 간담회에서 북면119지역대 신축에 관한 내용과 화재‧구조 훈련 등 현장 대원을 위해 필요한 다목적 훈련장 증축공사에 대해 주요 추진사항과 향후 방향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가평군민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내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소방 대책 강화를 위해 협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임광현 도의원은 밤낮으로 가평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가평소방서 소방관들을 위해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소방 발전에 힘써주시는 임광현 도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가평군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문화복합공간 랜드마크가 될 평생학습관 건립 공사가 올해 착공될 예정이다. 25일 군에 따르면 안정적인 공간에서 수업을 희망하는 군민의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모두가 필요로 하면 언제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이자 복합문화공간인 평생학습관 건립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전 가평군민의 생애 맞춤형 복합 교육 공간이 될 평생학습관은 금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 2월 준공에 이어 같은 해 4월 개관 및 상·하반기 정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30억여 원이 투입되는 평생학습관은 가평읍 읍내리 885번지 일원, 7천450㎡ 부지에 연 면적 4천65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사무실·회의실·상담실·아이돌봄실·카페테리아·편의점·기계실·전기실·발전기실 등이 들어선다. 1~4층에는 휴게실, 반려동물 실습실, 강의실, 동아리실, 체험존, 건강 및 생활 기술 실습실, 3D프린터, 음악 실습실, IT실, 스튜디오, 다목적실, 양재실, 공예실, 생활 스포츠실, 조리 제빵실, 바리스타 체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최근 5년간 가평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추이에 따른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평군에서 일어난 화재 736건 중 216건(29.3%)이 겨울철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겨울철 기간동안 화재발생 장소는 비주거시설 94건(43.5%), 주거시설 62건(28.7%), 기타 29건(13.4%), 차량 25건(11.5%), 임야 5건(2.3%) 순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54명(사망9, 부상45), 재산피해는 108억4010만1천원으로 집계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화기 및 전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겨울철은 평소보다 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세대가 화재에 취약한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시 및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