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근로자 장기 재직을 통해 안정적 기업 운영을 돕는 ‘내일채움공제’ 및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가입 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천시가 그동안 지원했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이 지난해 종료됨에 따라 후속 사업으로 도입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내일채움공제’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은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일정 기간 재직 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50명을 선정하고, 근로자 1명당 월 7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 운영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내일채움공제 및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부천원미경찰서(중동지구대), 청원경찰과 합동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원미경찰서(중동지구대) 3명, 청원경찰 2명, 민원과 직원 40여 명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민원과장을 총괄대장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모의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증거물 촬영 실시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의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주변 방문 민원인 대피 ▲폭언·폭행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대응반별 역할 숙지 및 휴대용 보호장비 활용한 증거수집 등을 집중 훈련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시 ▲휴대용 보호장비 활용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에 맞춰 다시 한번 문화와 축제를 꽃피운다. 4월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영화·만화·비보이·애니메이션·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즐길 거리로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한다. 또한 본격적으로 다시 마주한 ‘대면 시대’에 대비해 안전대책도 꼼꼼하게 마련한다. ◆ 4월에 피는 진달래꽃·벚꽃·복숭아꽃…‘부천 3대 봄꽃축제’ ▲4월 1~2일 제2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 ▲4월 8~9일 제25회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 ▲4월 15일 제18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등 부천시가 주최하고, 각 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4월의 봄꽃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진달래꽃·벚꽃·복숭아꽃을 묶어 ‘부천 3대 봄꽃축제’라고도 부른다. 이번 봄꽃축제는 ‘부천, 봄愛 취하다’ 슬로건과 함께 대면 행사로 4년 만에 치러진다. 제2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는 4월 1~2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열린다. 부천시립합창단과 시 승격 50주년 기념 진달래 대합창 등 공연과 진달래 화전 만들기, 진달래 포토존, 부천시 박물관 체험, 각종 기념품 만들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350m 떨어져
[ 중앙뉴스미디어 ] 중흥초등학교에서는 개교 30주년(1993. 4. 1.)을 맞아 3월 29일(수) ~ 31(금)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 개교기념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수) 진행된 행사에서는 교가를 배경음악으로 시작됐으며, 학년별로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스탬프 투어를 통해 3가지 정도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공 다트를 이용해 나온 번호에 맞춰 출제되는 퀴즈를 맞히고 스탬프를 받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짧은 편지를 쓰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중흥초등학교 이인희 교장은 “이번 개교기념일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적인 측면에서의 성장과 함께, 학교 내부의 단합과 자율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학생들이 학교를 더욱 사랑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박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29일 제266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지원대상을 기존 경력단절여성 중심에서 전(全) 여성으로 확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구체화, △수탁기관의 의무 및 평가 등의 관리사항 신설, △지원사업 등에 대한 홍보 추진 조항 신설, △행사 추진의 근거와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포상 조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혜숙 의원은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 침체된 경제 여건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활동이 더욱 위축되어 가는 상황에서 여성들의 경제활동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실정이다”라며,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력단절 예방을 강화해 여성의 자아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부천시 경력단절여성 규모 축소를 위한 시의 노력과 더불어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여러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노동시장에서 여성 인력 활용이 더욱 확대되고, 재직 여성의 노동시장 이탈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안전마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29일 제266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조례의 적용 대상을 원도심지역주민에서 지역주민 전체로 확대하고, 스마트 위기 알림 지원, 대피 가능 방범시설 설치, 골목길 및 야간보행 환경 정비를 추가하는 등 사업 구성 및 세부 내역을 확대·재정비하며, 안전마을 심의 위원회 위촉 대상에 안전취약계층을 포함하는 등 안전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는 내용으로 개정됐다. 박성호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위해 부천시 안전마을 지원 조례의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안전마을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안전취약계층의 목소리가 관련 정책 및 사업추진에 반영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특히, 스마트 위기 알림 지원은 위기 발생 시 CCTV를 통하여 자동으로 그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신고 등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우리 시 스마트시티담당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사업추진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손준기 부천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정동(차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29일 제266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무형문화재의 보전·지원, 우수장학생 선발 등의 사항을 정하고,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 심의에 관한 위원회를 설치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시설 설치·운영에 대한 사항과 재원 확보·배분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현재 부천시에는 금속의 기면에 무늬·글씨 등을 새기는 조각장, 활과 화살을 만드는 궁시장, 경기도 지방에서 망자의 영혼을 극락세계로 보내기 위한 굿의 장인인 자리걷이, 농민들이 풍년을 기원하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부천지역에서 이어져 내려온 마을공동체 민속놀이인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등 총 4개의 무형문화재가 있다. 손준기 의원은 “‘문화도시 부천’이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경기도 내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더 나을 것이 없는 지원과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심지어 충분한 활동공간이 없어서 수시로 떠돌이 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무형문화재 지원을 위한 조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손 의원은
[ 중앙뉴스미디어 ] 장성철 부천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신중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와 대학의 상생발전 협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29일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장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부천시와 대학 간 정책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와 대학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편, 최근 국정과제로 지역과 대학의 정책협력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미래세대 발전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지방대학 시대’가 선정됐다. 세부적인 공약으로는 △지자체 권한 강화, △지역인재 투자협약 제도, △지역 거점대학 육성, △대학 중심 산학협력·평생교육 등이 있다. 현재 부천시는 가톨릭대학교, 유한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같은 전통 있는 대학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고 있다. 부천시와 대학이 협력해서 다양한 분야의 상생협력과 특화분야 청년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장 의원은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부천시의 미래세대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과제사업 수행 등을 통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는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재정문화위원회: 6건' ○ 부천시 공공기관 노동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장해영 의원 대표 발의) ○ 부천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손준기 의원 대표 발의) ○ 부천시와 대학의 상생발전 협력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장성철 의원 대표 발의) ○ 부천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 부천도시공사 경기도지역개발기금 융자 보증채무부담행위 동의안(원안가결) '행정복지위원회: 6건' ○ 부천시 안전마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박성호 의원 대표 발의) ○ 부천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윤병권 의원 대표 발의) ○ 부천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박혜숙 의원 대표 발의) ○ 부천시 장애인 알 권리 및 정보격차 해소 조례안(원안가결, 손준기 의원 대표 발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오는 4월부터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통해 동네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사업장 등에서 근무하는 단시간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온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관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계약서 작성, 주휴수당 지급, 최저임금 준수,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상담이 필요한 근로자에겐 노무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단시간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편의점, 프랜차이즈 매장 총 1,159곳을 대상으로 노동자 1,737명, 사업주 343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203개 우수사업장을 ‘우리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으로 인증하는 성과도 냈다. 올해도 6명의 서포터즈가 관내 사업장 1,500곳을 대상으로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실태조사를 할 예정이다. 노동관계법 미준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계도 활동과 노동 관련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노무사와 연계로 최저임금 준수 및 임금 산정 방법, 주휴수당, 4대보험, 정부지원제도 등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도 지원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