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오픈AI’가 개발해 전 세계에 인공지능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챗 GPT 관련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챗 GPT는 누구나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이다. 시민들이 챗 GPT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챗 GPT 활용법’ 강연을 마련해 오는 4월 15일·22일(토요일 오전 10시) 2회 운영한다. 강의는 '챗 GPT 이용자 가이드'의 저자이자 블록미디어에 근무 중인 최동녘 강사가 진행한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변화 흐름을 놓치지 않고 미래를 이끄는 자녀교육 강연도 준비했다. ‘플랙서블 에듀로 챗 GPT 시대를 리드하는 부모되기’를 주제로 오는 4월 19일(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는 '초등엄마 거리두기 법칙'의 저자이자 36년 차 초등현장 교육 전문가인 엄명자 청도중앙초등학교 현직 교장이 맡는다. 김영애 부천시립상동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시민이 인공지능 챗봇 ‘챗 GPT’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속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을 시민이 익히고, 디지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8일 시청 만남실에서 ‘제61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태영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과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13명이 참석해 2023년도 부천시 일자리 목표 공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계획을 보고·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일자리 2만7천개 창출과 고용률 66.5% 달성을 부천시 일자리 목표로 수립하고, 공시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8대 핵심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2023년도 부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운영과 산업안전 인식개선, 정책연구 모니터링 등 5개 분야 11개 사업에 대해서도 각자의 역할에서 개선·보완할 부분을 의논했다. 한편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99년 출범 이래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 전체의 공익을 위해 마련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생활임금제도 도입 등 전국적 모범사례들을 발굴해 왔다. 특히 지난해 고용노동부 평가 대상을 포함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다수 수상하는 등 사업 능력 또한 전국 최고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강화한다. 올해 이월체납액은 전년도 대비 84억 원이 증가한 460억이다. 그 중 8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649명이며, 이들의 체납 합계액은 198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부천시 징수과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고액·고질체납자 중심으로 가택수색 등 현장 중심의 촘촘하고 강도 높은 징수대책을 마련해 이행할 계획이다. 부천시 징수과는 지난해에도 납세를 회피하거나 재산 은닉이 의심되는 고질적인 체납자 35명에 대한 불시(긴급)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장에서 약 4억 9,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귀금속·명품 가방 등 790여 점의 동산을 압류하는 성과 등으로 200억원 이상을 징수해 경기도 전체에서는 3위, 2그룹(이월체납액 규모별)에서는 1위의 징수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부천시 징수과는 올해에도 많은 성과를 걷었다. 고액·고질체납자 중 은닉재산, 호화생활 의심자 중심으로 정밀 추적조사를 통해 여섯 차례에 걸쳐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약 3억 6,000만원을 징수했다. 53점의 동산 압류를 포함해 압류와 추심, 금융거래정보 추적,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이달 30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사회적경제 교육 ‘시옷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옷스쿨’은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상별·분야별 교육을 제공하는 부천시 대표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네이버 에드위드 플랫폼)으로 진행해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수강할 수 있다.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ESG 와 사회적가치지표 ▲사회혁신과 소셜벤처 등 3개 과정(6시간)으로 구성됐다. 부천시민, 부천소재 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예비 창업가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회당 최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오정보건소가 오는 10월 28일까지 오정대공원에서 100세 야간 건강체조 교실(이하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체조 교실은 오정대공원에서 매주 월·수·금 오후 7시에서 8시까지 운영한다. 7~8월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오정권역 100세건강실이나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건강 체조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스트레칭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야간 건강 체조 운영으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기 시민 모니터링단 23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링단은 명예직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특히 이번 4기는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직업·연령군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2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층 및 다채로운 직업군 구성을 토대로 더욱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기 위한 취지다. 모니터링단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노인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부천을 조성하기 위해 2년간 시민 모니터 요원 역할을 하게 된다. 모니터링 활동은 ‘네이버 밴드(BAND)’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상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주요 역할은 ▲일상 속 노인의 불편사항 발견 및 개선 아이디어 제안 ▲부천시 고령친화 조성사업 모니터링 ▲타 지자체 우수 사례 소개 및 노인복지 정보 공유 등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모니터링단 역량 강화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김성원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고령친화도시의 개념에 대한 이해와 시민 모니터링단의 역할을 주제로 다뤘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링단은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부천 관내 유・초・특・증등 학교 교(원)감 138명과 교육장, 국, 과장이 참여하는 2023년 상반기 교(원)감 협의회를 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개최했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교 지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부천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부천미래교육의 다양한 교육정책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잘 접목되기 위해 교감선생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기대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성 및 안전한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담당자들의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학교생활지원센터에서 학교폭력방활동에 대하여 지원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건강한 학교급식 및 초등돌봄에 대한 협조 및 지원에 대하여도 현장과의 소통이 이루어졌다. 3월 1일 인사이동에 의한 부천 관내 교감들 간의 상호 소통과 교감지구장학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됐으며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성과 부천교육의 방향을 학교와 교육지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민원 현장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민선 8기 시정의 핵심인 ‘시민소통’을 실천한다는 의지다. 조용익 시장은 지난 27일 대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부천’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부천’은 시청에서 매주 월요일 운영하는 ‘민원 상담의 날’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민원 상담 프로그램이다.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해당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민원 사항을 듣고, 해법을 제시한다. 현장부천은 이달 대산동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씩 권역을 옮겨가며 실시한다.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동시에 진행하며, 현장 즉답을 원칙으로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서 검토 후 별도 답변을 전달한다. 이날 현장부천을 방문한 시민들은 모두 43명으로, 이들이 제기한 공동주택의 관리노동자 쉼터 설치 등 12건의 민원에 대해 조용익 시장이 직접 상담에 나섰다. 민원인 중심의 상담과 처리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보건소는 28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오는 4월 7일 ‘보건의 날 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1회 보건의 날 및 제75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천시청과 중앙공원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뜻깊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청년 심리치유 건강강좌, 정신건강 미술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걷기지도자, 스마트 건강도시 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건강캠페인 ‘환경도 살리Go, 건강도 챙기Go, GoGo플로킹’(플로킹, Ploke(줍다)+Walking(걷다)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함)과 기타 건강 관련 홍보캠페인을 병행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편 부천시보건소는 생애주기별 보건사업 등이 수록된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했으며, 가이드북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인재 부천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이후 처음 실시하는 보건의 날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부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공직사회 문화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바람 불어넣기에 나섰다.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한 포용성을 높여 행정혁신 잠재력을 일깨우고, 전략적 재정 운용을 통해 지역경제의 풀뿌리를 더 튼튼히 키운다는 계획이다. 부천시 기획조정실은 28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혁신과 소통으로 만드는 원팀(One-Team) 부천 ▲전략적 재정 운용으로 지역경제 활력 유도 등 올해 힘차게 추진할 2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혁신과 소통으로 변화하는 사회 인식에 발맞춰 공직문화를 일신하고, 젊은 생각을 자유롭게 꽃피워 우수정책을 발굴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전략적인 재정 운용으로 코로나19 대유행과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가라앉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속가능한 경제도약을 견인한다는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 ◆ 더 유연하게, 더 참신하게…MZ혁신발굴단·원팀 부천 부천시는 경직되고 수직적인 공무원 조직문화를 수평적으로 일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 근무경력 10년 이내의 20~30대 MZ세대 공무원 32명으로 구성된 1기 ‘MZ혁신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MZ혁신발굴단은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 ▲복무문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