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과 8월 2024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우리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시즌 2’사업으로 대풍당 거리 화단 골목 이름과 거리 축제명 공모사업을 온라인에서 접수했다. 그중 주민자치위원들이 24일, 1차 투표해 선정된 후보작들 중 최종 선정을 위해 대풍당 골목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송내동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은 이날 대풍당 골목에서 주부, 학생 등 지나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골목 이름이 없는 거리화단의 명칭 공모와 11월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열릴 예정인 축제명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송내동 주민자치특색사업은 송내동의 가장 인기 명소(핫플레이스)인 대풍당 거리 화단 골목 이름을 최종 선정하고 그 이름을 새긴 조형물과 촬영 구역(포토존)을 골목 중앙에 조성함과 동시에 길거리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작은 무대를 만들어 시민이 참여할 수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3일,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증축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증축된 헬스장은 국민체육센터 2층 옥상정원에 위치하며, 기존 140㎡에서 492㎡로 확장됐다. 또한 헬스장뿐만 아니라 단체 운동 공간,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과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은 그동안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공간이 협소하고 환기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라면서 "이번에 증축된 헬스장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추진된 만큼, 시의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4일, 경기도의회 동두천 상담소를 방문해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임상오 경기도 의원과 동두천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두천시에 부족한 필수 의료분야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을 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시설, 장비, 인력 운영을 위한 재정적 지원 등이다. 특히, 동두천시에서 유일하게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은 취약지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017년부터 응급실 운영비 일부를 지원받고 있지만, 인건비 상승과 운영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병원 운영에 있어 적자 폭이 증가하는 등 응급실 운영의 어려움을 꾸준히 겪어오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면담을 통해 응급의료 취약지로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의 역할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응급의료서비스가 필수 공공재의 성격인 만큼 경기도 의회로부터 병원 운영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 확대 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관내 위치한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에서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해장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부쩍 서늘해진 날씨에 해장국이 먹고 싶었는데 마침 대접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사랑과 정성이 깃든 식사를 대접받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라고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상패동장은 “매달 따뜻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에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상패동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전쟁을 계기로 동두천에 미군이 주둔한 지 73년이 지났다. 이는 1951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동두천시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특별한 희생을 감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동두천시의 절대적인 희생 덕분에 정전 이후 우리나라는 눈부신 경제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으며,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국가가 발전할수록 동두천은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이라크 파병과 주축 부대의 평택 이전으로 인해 병력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여파로 지역경제는 한순간에 몰락했고, 이제는 시의 존립마저 위태로운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입장은 단호하고 절실하다. 박 시장은“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난 2년 동안 미군기지 반환 지연으로 발생한 막대한 피해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럼에도 정부는 우리의 절박한 외침과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남은 임기 내 시 발전에 꼭 필요한 동두천 지원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정부가 평택에 상응하는 보상을 약속할 때까지 9만 시민, 시민단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과 함께 투쟁하고 총력 대응할 것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 지역 특수교사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통합교육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교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프로그램은 수업에 직접 활용이 가능한 친구 탐구 미션, 내 이름을 불러봐, 그림책 활용, 미니 체육대회 등 ‘모두다 친구야’우정 만들기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함께 활동을 시연해볼 수 있도록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우정 만들기 프로젝트 성공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특수교사가 장애이해교육 등을 즐겁게 실천할 기회를 마련하여 통합학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우정은 세상을 하나로 묶는 유일한 힘이라는 말처럼 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이 우정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4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계발 중국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중국어 회화와 문화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5회기 동안 운영됐다. 발표회는 그동안 배운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자기소개 시간, 중국 문화 발표 등과 전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중국어 학습을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이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중국어를 배울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중국어가 생각보다 적성에 맞는 것 같아 관련 진로를 생각 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4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다섯 쌍둥이 아빠 김준영 씨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에서 일어난 기념비적인 출산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이 경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김준영 씨에게 “다섯 쌍둥이의 탄생은 우리 동두천시의 미래를 밝혀줄 매우 특별한 기적이며, 시 전체가 감동과 희망을 느끼고 있다. 부모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축하의 의미로 출산 축하용품 세트와 과일 바구니, 그리고 축하 카드를 전달하며 다섯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아이들은 동두천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다. 시는 다섯 쌍둥이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양육과 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가며, 동두천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23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시민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중식 교수를 초빙해 '여성 요실금'을 주제로 실시했다. 강좌는 요실금과 비뇨기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강의 후에는 시민들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 중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통합건강 증진 사업(심 뇌혈관, 금연, 구강, 영양, 치매 관리 등) 홍보관을 운영해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관련 사업을 안내했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오는 28일, 보산역 관광특구 내 전철 교각 하부에서 ‘제3회 디자인아트빌리지 플리마켓 행사’를 16시부터 18시까지 개최한다. 본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오얏꽃’ 등 디자인아트빌리지 11개 공방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예품을 판매하고 유·무료 공예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제3회 플리마켓은 변진섭과 에일리가 출연하는 특별 기획공연과 연계하여 운영되므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월드 푸드 스트리트도 함께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광휴양과장(김우정)은 “이번 행사가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오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