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79주년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기념행사에서 초등학생 독서 챌린지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가 ‘제18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는 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1차 논문 서류심사와 2차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주제의 독창성과 혁신성, 추진 방법 및 활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8개 기관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공모 주제는 ‘삶의 변화를 이끄는 제3의 공간 도서관’으로 도서관에 새로운 장소성을 부여하여 운영한 혁신 사례를 공모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이번 공모에서 다이어리 꾸미기와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미션 게임, 자기주도적 독서를 접목한 체험형 독서 챌린지인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 사례를 발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신선한 기획과 높은 활용성으로 전국 도서관에도 전파하기가 쉽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태어난 김에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10월 14일 이천시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군 상호협력 특별전담(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천시는 방산 신산업 육성을 위하여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기동군단, 육군항공사령부, 육군정보학교,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특별전담(TF)팀을 구성했다. 특별전담(TF)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이천시 미래도시과장을 포함하여 군관협력정책자문관, 특전사령부 전력발전과장, 제7기동군단 계획편성과장, 부대편성담당, 항공사령부 비행시험담당관, 정보학교 고등기술개발단장,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운영국장 등 각 부대의 실질적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천시는 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위산업 분야의 기술 혁신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주제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방위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 개최로 이천시 방위산업의 인프라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군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내외 방위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우리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0월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평가 상패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 홍정표 경인일보사 사장과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이 공동으로 김경희 시장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경기도 각 지자체의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3천 100곳(시군별 100곳)을 대상으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평가 조사’를 했다. ①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육성에 대한 관심, ②정보제공 노력, ③애로 해결 적극성, ④시책 이용 편리성, ⑤담당 직원(공무원) 전문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이천시는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감에서“민선 8기 임기의 절반을 넘긴 올해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면서 이천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 5월 기업은행(IBK)과의 협약을 통해 기존 대출이자 2%를 지원해 주는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보증료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경우 기업은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올해 다섯 번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효양도서관 세천책 74호의 주인공이기도 한 권아현 어린이다. 2022년 1월(당시 5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33개월여 만에 1,000권 읽기에 성공했다. 도서관이 아이에게 쉼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효양도서관에 방문했다는 권아현 양의 어머니는 “책을 고르는데 가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유아권장도서를 꾸러미로 대여하는 세천책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세천책은 성취감과 독서 습관까지 기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자기 전에 책도 읽고 이야기도 하면서 아이와 교감으로 웃으며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스티커 북에 붙일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가 생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 201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오는 10월 15일 이천시청 4층에 건강관리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관리실 설치는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이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건강관리실은 약 50㎡(15평) 규모로 이천시청 소속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청원경찰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주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2024년도에는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주 인원으로는 보건관리자 1명이 배치되어 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가벼운 부상 치료, 의약품 투여, 응급처치 등을 담당한다. 또한 직원 건강 상담, 안정과 휴식 지원, 건강장해 예방 교육, 건강증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건강관리실의 설치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22조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14조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장비가 갖춰져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직원들의 건강이 곧 시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해 건강관리
[ 중앙뉴스미디어 ] 중리동자율방재단이 10월 14일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관내 지진 대피소 위치,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지진 안전 주간이란 2016년 경주에서 발생한 국내 최대 규모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운영하는 것으로, 2024년 지진 안전 주간은 10월 14일 월요일부터 10월 20일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안전문화캠페인은 중리동 이천터미널과 창전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중리동자율방재원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지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하숙희 중리동 자율방재단장은 “해마다 지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생활 속 대비를 통해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진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중리동자율방재단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항상 안전한 중리동을 위해 앞장서는 중리동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중리동도 지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리동자율방재단은 재난 발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다사랑양로원이 주관하는 '2024년 이천시 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가 2024년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이천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되고 있다. 주제는 국화꽃이 피기까지이다. 행사는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다사랑양로원 이용 어르신들께서 손수 만드신 미술작품 전시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이천시 어르신들께서 만드신 작품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세대 간의 이해,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시간을 갖는 시간이 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미술 매체 활동을 통한 마음의 표현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 행복감을 이천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이용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공공차원에서 어르신 등이 재능을 발휘하고 선보일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우리들의 빛나는 작품 전시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0월 12일~13일 양일간에 걸쳐 부발읍 서희테마파크에서 ‘2024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가 열렸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7개 단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2개 부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희문화제에서는 운영 부스, 환복소, 민속품 전시, 저잣거리, 민속 체험, 말 먹이 체험, 미술대회 안내 등 다양한 고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운철 회장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즐겁게 함께 봉사할 수 있었고, 매우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라며, 다음 활동에도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10월에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문화예술의 도시 이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재활과 회복이 할 수 있도록 재활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동료지원가란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이는 정신질환자에게 적합한 직무이자 고용 가능성이 있는 직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현재 회복 중인 정신질환자 또는 동료지원 활동에 관심이 있는 당사자를 대상으로 예비 동료지원가 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훈련가들은 재가회원들을 대상으로 동료 상담, 나들이 동행, 프로그램 진행 등의 활동으로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료지원 훈련가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스트레스 정도 측정 ▲정신건강 평가 및 상담 ▲고위험군 대상자 발견과 상담 연계 등의 서비스) 활동을 보조하며 지역사회에서 점차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에 참여한 한 동료지원 훈련가는 “회복된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농가 등에 방치되거나 토양에 버려지는 폐농약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폐농약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사용할 수 없는 농약은 집중 수거 기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장소에 내용물이 유출되지 않도록 용기째로 밀봉하여 배출한다. 농약 빈 용기(포장재)와 유통기한 경과 영양제류는 반납 대상이 아니다. 이천시 관계자는 “폐농약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사고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폐농약․병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폐농약을 정기적으로 수거해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