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제266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23일, 부천아트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임은분 위원장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들과 문화예술과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재정문화위원회는 지난해 7월에도 준공을 앞둔 부천아트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관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위원들은 부천아트센터가 지자체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클래식 전용 특화 공연장으로서 문을 여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위해 다시 한번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위원들은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 설치 중인 파이프오르간을 비롯한 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개관 시 고객 유치 전략, 방문고객 주차 및 교통 대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지역거점 공연장 육성 및 시민 예술향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부천아트센터 개관 준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희)는 부천 아트벙커B39가 도시재생을 넘어 부천의 앵커시설로 거듭나야한다고 밝혔다.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들은 지난 22일 부천아트벙커B39를 방문해 아트벙커B39의 운영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아트벙커B39는 2010년까지 부천시에서 배출한 쓰레기를 처리한 삼정동 소각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2018년 새롭게 문을 연 이후 미디어아트, 현대예술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로 방문객을 이끌고 있으며, 수많은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의 촬영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는 4차 문화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부 리모델링이 끝나는 4월 말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은 “아트벙커B39가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인근 부천테크노파크 입주 기업들도 활용 가능한 시설로 발전하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시교통위원회는 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자세히 살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개선방안 등에 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윤병권)는 제26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복사골문화센터 6층에 자리잡은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를 방문해 치유·회복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각 공간의 주기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했다. 일·쉼지원센터는 감정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감정노동자 치유·회복 공간으로, 2022년 4월 정식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1만여 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하며 감정노동자를 위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원들은 일·쉼지원센터 운영 현황 및 2023년 프로그램 및 사업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회복공간(웰빙룸, 힐링룸), △치유공간(상담실, 자조모임방), △쉼공간(휴게실), △프로그램실 등 감정노동자의 치유 회복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윤병권 행정복지위원장은 “부천시 일·쉼지원센터가 감정노동자의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치유의 역할을 해주어 매우 감사하다”라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 지원을 넘어,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는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맞벌이 또는 일하는 한부모 가정 중 50인 미만 기업에 재직중이며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더불어 올해 한시적으로 다자녀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기준을 마련해 서비스 종료 가정 중 만 12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양육 시 재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6개월이며 주1회 4시간씩 청소, 세탁, 반찬서비스 중 협의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는 월 60,000원 자부담 이용료가 있다. 서비스 신청은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네이버 블로그 프로그램 신청 탭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팩스 제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분야 산업의 1인기업 창업을 위해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업무공간에 입주를 희망하는 총 25개의 기업 및 예비기업을 모집하며, 웹툰에 한정하지 않고 웹소설·게임·영상·뮤지컬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 및 예비기업은 8개월에서 1년간의 입주 기회를 부여받으며 사업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받는다. 선정기업이 보유한 IP를 활용하는 선택형 지원사업에 10개 기업,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상품은 한국만화박물관 뮤지엄숍과 협의를 통해 홍보 및 유통할 수 있다. 또한 2023년 캐릭터 라이선싱페어와 부천국제만화축제 참가 지원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액을 늘리는 등 기업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창업 관련 특강을 개최하는 등 전문가를 통한 사업운영 노하우와 멘토링을 제공한다. 4분기에는 본 사업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을 활용한 네트워킹 행사에 산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기업의 IP 판매, 홍보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자리를 만들어 사업의 확장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실장과의 소통과 협력적 활동을 위해 23일(목) 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중등교육행정실장협의회'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부천 중등교육행정실장협의회(공·사립 행정실장 30여 명)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적극행정과 학교중심 행정으로 거듭나기 위한 현안 과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멘토와의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과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멘토와의 만남에서 ▲조직 내 갈등 관리 방안 ▲지방공무원 승진 제도 ▲시설관리직 인사배치 방향 등에 대해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는 적극행정공무원입니다’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우수사례(성곡중 교육행정실장 이수현)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 중등교육행정실장협의회(회장 상도중 박효남)는 2023년부터 매월 1회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행정실장 간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자발적인 연구·학습 조직 및 교육행정 업무 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등교육행정실장협의회장은“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역량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전화를 통해 주정차단속 대상 차량임을 알려주는 ‘주정차단속 ARS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달 17일부터 전면 시행된 ‘주정차단속 ARS 알림서비스’는 기존 문자 알림서비스를 고도화해 문자와 함께 자동응답서비스(ARS)로도 주정차단속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는 사전에 서비스를 신청한 운전자가 주정차 금지 구역에 진입한 경우 차량 운전자에게 2분 20초 이내에 문자와 전화로 알림을 제공한다. 금지 구역 진입 후 10분이 넘어가기 전 이동한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다만 시 전역의 고정형·이동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에 의한 단속일 경우에만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며, 수기 휴대정보단말기(PDA) 및 안전신문고에 의한 단속은 알림 발송을 하지 않는다. 이에 따른 불법주정차 단속 차량은 알림서비스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불법주정차 단속구역 안내에 따른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으로 원활한 교통 상황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주정차단속 음성(ARS) 알림서비스가 주정차단속으로 인한 시민의 부담과 민원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2일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부천소방서·부천오정경찰서·한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 산업계 및 전문가 위원,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등 18여 명이 참석해 용역 착수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0일 발주한 이번 용역은 협동조합 환경건강안전연구소가 오는 9월까지 수행한다. ▲부천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화학물질 관리정책의 목표 및 세부 추진과제 수립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훈련방안 마련 및 컨설팅 ▲사고 대비대책 및 유관기관별 공조체계 수립 ▲화학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재정비 등을 제시한다. 부천시는 이번 보고내용에 대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의 논의 결과와 유관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부천시 환경과 관계자는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을 통해 화학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 대응 방안 마련으로 시민의 안전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할 아이디어를 시민이 나서 직접 발굴하는 ‘2023년도 상반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모든 분야의 아이디어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시정 운영 10대 전략 실천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접수한 아이디어 중 창의성과 경제성, 적용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며,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시민에게는 ▲1등 100만원(1명) ▲2등 50만원(1명) ▲3등 30만원(1명) ▲노력제안 10만원(3명) ▲참여제안 5만원(4명)의 포상금을 수여한다. 응모는 국민신문고 또는 부천시 홈페이지 공모제안방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6월 개별 통보와 함께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부천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제한 없는 주민의 아이디어를 접수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모두가 함께 편리한 일상을 누리는 부천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부천시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출연해 2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갖췄다. 이차보전은 부천시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6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에게 1년간 대출이자를 연 2%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6곳이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부천시에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고 5,000만원까지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다.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한도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특례보증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천지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