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우정봉사회는 최근, 불현동의 저소득층 어르신 18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했다. 우정봉사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와 함께 도시락 배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 환경정화 활동 등 시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조애자 우정봉사회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셨을 독거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봉사자들 모두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폭염이나 장마철과 같은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애쓰는 우정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불현동은 민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소속 30여 명은 22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밥 식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민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장밥과 즉석에서 튀긴 도넛을 제공했다. 행사추진에는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사랑의 도너츠 봉사단, 태양계란의 후원과 생연2동 통장협의회에서 배식 봉사 자원봉사 참여가 이루어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정승수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자장밥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관내 지역봉사와 나눔복지 확산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24일, 꽃을 통해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임신부가 태아와 정서적 교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교 교실은 꽃바구니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태교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꽃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수업은 10월 17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27일까지로 동두천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 중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임신부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고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두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보건소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미숙아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받고, 출생 후 2년 이내에 입원하여 수술한 경우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원 범위는 요양기관에서 발급한 진료비 영수증에 기재된 급여 중 전액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이며, 신청방법은 대상 영아의 부모가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관할보건소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영아 사망을 감소시키고, 장애 발생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신흥중학교와 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박, 약물 오남용, 학교폭력 등 청소년의 문제가 점차 복합적이며 다양화되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 발굴 시 대상자 상호 의뢰, 각 기관의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신속하게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신흥중학교 이창성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통합적 지원을 통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는 9월 13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에 선정된 차량을 지원받았다. 이번 차량 지원은 도내 취약 복지시설 및 법인・단체 차량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 편의 증진에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이번 선정으로 도내 4개의 시설 및 단체와 함께 차량 지원을 받게 됐다. 김지욱 센터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시설 이용장애인에게 안전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9월 29일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성과와 즐거움을 나누는 ‘2024년 제5회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 평생학습관과 필로티, 주차장 일대에서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59개의 학습팀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마당에는 3D 펜 그리기, 모루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성인 문해 시화전, 연필 스케치, 수채화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필로티 특설무대에서는 전통음악, 악기연주, 합창,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 19일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2024년 제3회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는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세나 관장을 초빙하여 아동학대 현황을 파악하고 신고 의무자로서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대처와 사례관리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은밀히 진행되기 때문에 신고 건수보다 실제 건수가 훨씬 많다. 드림스타트는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시로 가정방문을 하여 대상 아동을 세밀히 살펴보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1일부터 이틀간 동두천시 미군 주둔지에서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자살 예방 인식개선 교육’은 올해 7월 12일부터 의무교육으로 제정된 자살 예방 교육의 하나로 자신의 마음 건강 챙기기, 자살 예방 실천을 위한 다짐으로 구성됐다. 부대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편견 해소와 나와 가족의 자살 위험을 지키고 전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동두천 주둔 미군 관계자는 “매년 9월 중 한 주를 자살 예방 주간을 지정하여 자살 예방 교육을 수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당 교육을 통해 부대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일곱 번째 주말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사협 위원 10명이 참석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스스로 후원한 삼색 전과 식혜, 송편 등을 포장해 직접 어르신 댁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옥 위원장은 “이번 주말지킴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특히 추석을 맞이해 더욱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보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이 더욱 강화됐다.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추석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