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오정동 소재 주식회사 ㈜와치캠은 지난 20일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에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바디워시·자가진단키트·모자 등)을 기탁했다. ㈜와치캠은 보안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카메라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 2020년부터 공동생활가정 등에 네 차례 필요한 생필품을 기탁했으며, 올해도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물품을 배송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최지훈 ㈜와치캠 대표는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무엇일지 고민해봤으며, 조금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와치캠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선한 영향을 받아 주변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부천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으로 지정된 여성친화도시에서 취지 달성을 위해 수립하는 시정 계획이다. 부천시는 이 계획에 따라 ‘시민이 누리는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부천’이라는 비전과 ▲참여하는 부천 ▲일하는 부천 ▲안전한 부천 ▲건강한 부천 ▲즐거운 부천 등 5대 추진전략에 맞춰 38개 모든 부서에서 1,821억원 규모의 총 87개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3일 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에서는 시민참여에 기반한 안전 네트워크 구축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노동자 지원사업,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사업이 여성친화도시 부천시의 중점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15일 부천시 3개 경찰서 및 시민이 참여하는 ‘여성 안전 실무자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 회의’를 개최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여성안전 사업 추진에 대해 협의했다. 상반기 중 일자리 관련 부서와 직업훈련 관련 기관이 함께 나서 경력단절 예방 및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논의를 위한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0일 제48기 초급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시청 앞 중앙공원과 오정동 소재 자전거문화센터, 옥길동 소재 남부수자원생태공원 등 3개소에서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 자전거 학교는 자전거의 올바른 주행기술과 교통법규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자전거 타는 두려움을 없애고, 자전거 안전 시민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계층별 눈높이 맞춤 교육이다. 초급·중급·고급과정으로 나눠 6주간 교육하고, 과정별 선착순 접수로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 부천시민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다음 개강(49기)은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50기는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운영 예정이며, 개강 시작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올바른 자전거 안전 문화를 가르치고 보급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2023년 부천시 자전거 교육 강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점점 늘고 있는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성심성의껏 교육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웅수 부천시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시민 자전거학교 운영으로 더 많은 시민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확정하고,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 총 138대의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45억원 예산을 편성하고, 차량 1대당 3,25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 넥쏘 수소전기자동차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부천시에 주소(본거지)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 등으로 총 138대 중 일반보급 124대, 우선보급(취약계층·다자녀· 생애최초 구매자 등) 14대를 배정한다. 접수 방법은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출고 등록순에 따라 대상자를 결정한다. 또한 부천시는 춘의동 369번지 일원에 2,134㎡(부지면적) 규모로 하루 1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1기와 관리동 등을 갖춘 수소충전소를 오는 12월까지 시험가동 하고, 빠르면 오는 2024년 1월에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수소전기차 보급은 사용자가 충전 불편을 느끼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수소충전소 건립으로 무공해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에 부천시가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 중앙뉴스미디어 ] 일본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4곳이 지난 20일 한국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마련된 부천시 스마트시티 전시관을 각각 참관했던 일본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들은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부천시 측에 교류를 요청했다. 방문단에는 일본 유명 통신사 NTT의 계열사인 넥스트모드, 닛폰 텔레메티큐와 ICT 컨설턴트 업체인 로케스타와 스카이랜드 등 4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9명이 참여했다. 부천시는 방문단을 교통정보센터에 초대해 ▲공유경제플랫폼(스마트 시티패스) ▲안전(인공지능(AI) 기반 보행자 횡단 알림, 실종자 찾기) ▲교통(도시전역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AI 및 빅데이터 기반 교통예측/신호제어 등) 등 주요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 부천도시공사,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 참여기업들도 함께해 더욱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부천시는 지난 2000년 버스정보시스템을 시작으로 국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시범사업, 송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고강다목적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및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종목단체 회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 수주로 61(고강동)에 위치한 고강다목적체육센터는 2016년 12월 실외게이트볼장과 주차장으로 활용되던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그 후 각종 시설과 장비의 안정화를 위해 시험 운전 작업을 마치고, 이번에 개관하게 됐다. 총사업비 101억원(국비 30억, 특별조정교부금 20억, 김포공항 소음대책 주민지원 사업비 18억, 시비 33억)을 투입해 연면적 2,677.32㎡로 조성됐다. 지하 1층은 주차장·기계실, 지상 1층은 게이트볼장·다목적실·사무실·샤워장으로 구성돼 있다. 지상 2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배드민턴장 및 농구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강다목적체육센터는 이달 무료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시범운영이 끝나는 4월부터 부천도시공사의 위탁관리를 통해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강다목적체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지역에 생활체육 인프라가 확대돼 주민의 건강증진에 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21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본 기관과 협약을 맺은 연세성모안과와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녹내장 생활 수칙·예방법·치료 방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깊이 있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의는 ‘녹내장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면 강의와 온라인 생방송으로 함께 실시됐다. 강의 후에는 ▲눈 건강을 위해 지녀야 할 일상생활 습관 ▲운동 시 주의할 점 ▲전자기기 특히 스마트폰 사용 시 유의할 점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본 기관은 강좌를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질문과 상담에 성의껏 답해준 ‘양헌 연세성모안과 원장’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료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촬영된 건강강좌 영상은 본 기관 홈페이지 영상 콘텐츠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3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국민 암 예방 수칙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히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암 사망의 30%는 흡연에 의해, 30%는 식이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했다. 따라서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평가된다. 국민 암 예방 수칙은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암 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발암성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조리교 178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리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각 학교 조리실에서 사용 중인 칼, 도마, 식판에서 채취된 시료를 단계적으로 배양해 ▲살모넬라균속 ▲세균성이질 ▲비브리오균속 ▲병원성대장균 ▲황색포도알구균 총 5항목에 대한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미생물 검사는 조리실 내 사용이 빈번한 조리기구의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나아가 학교 내 집단 식중독을 사전 예방할 수 있어 유의미한 위생 관리 방안으로 꼽힌다. 해당 검사는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1,923건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철저한 위생 관리를 증명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과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3월 21일 삼정2지구(삼정동 8-12번지 일원 225필지, 345,137.2㎡)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 도면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만든 종이 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삼정2지구는 공장이 밀집한 지역으로 지적측량 시 지적선 경계가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일부 벌어지는 등의 문제로 건물이 연접 토지의 경계를 침범하는 대표적인 지적불부합지구다. 이에 지적재조사 측량을 토대로 토지 면적 오차를 해소하고, 경계를 새로 확정해 경계 침범으로 인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김경남 부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작성한 지적공부는 등기촉탁을 진행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연내 토지 소유자별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