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한 이천쌀과 이천쌀로 만든 먹거리 등으로 14개 읍면동이 참여하여 관광객을 맞이한다. 무엇보다 6년 만에 돌아오는 이천쌀밥 명인전, 다랭이논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 신규 콘텐츠 준비와 낙상 방지를 위한 미끄럼 방지 블록 설치, 가을 햇살의 고즈넉함을 더할 차양막 설치 등 전방위적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이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에 다녀갔던 한 관광객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하며 “작년 축제를 방문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셔서 정말 힘이 된다”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께서 찾아주시고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사전 홍보 행사’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일중, 허원 도의원과 김재헌, 김재국 시의원, 김현수 농협 이천시지부장과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장과 참석 내빈들은 ‘경기 동부권 최적지, 과학고를 이천으로’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서울 한복판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구호를 힘차게 외쳐 행사 참가자들과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박해진 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에게 ‘이천과학고 유치 명예 유치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회적으로 신뢰와 덕망을 갖춘 박해진 명예 유치위원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천시는 더욱더 결집력 있는 과학고 유치 추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는 그동안 정책토론회, 범시민 결의대회,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 동부권의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10월부터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3년 우리나라의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인구 10만 명당 38.2명)으로, 2022년(20,383명, 10만 명당 39.8명) 대비 4.1%(843명) 감소했다. 다만 65세 이상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1,309명(10만 명당 119.5명)으로 2022년(11,298명, 10만 명당 125.4명) 대비 0.1%(11명) 증가했고, 환자 중 노인층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로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 한미연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 위험이 많은데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서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청년 정신건강 토크 콘서트 ‘그래도 아침은 온다’가 이천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우울․불안과 같은 심리적 어려움을 비롯하여 과도한 경쟁 사회 속에서 소진을 경험하는 청년이 급증함에 따라 마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천시 청년 90명 정도가 참석했다. 강연자는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 웹툰 이라하 작가가 맡아 진행됐다. 작가로서 화려한 성공을 이룬 것처럼 보이는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실패를 주제로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응원 메시지를 이야기했다. 또한 대인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 낮은 자존감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작가와 소통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다정한 공감과 위로를 나누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의 마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진행 소감을 밝혔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에 대한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이천시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에서 14개 읍면동은 선수단 입장식을 진행하며 가지각색의 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형 현수막부터 모자, 우산, 달집 등 읍면동별로 특색있는 퍼포먼스로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행진했다. 이어서 초대 가수 추혁진은 “저 또한 이천고등학교의 졸업생으로서 이천의 후배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이천시에 과학고등학교 꼭 유치되기를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날 현장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홍보관을 운영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834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지금까지 총 21,942명의 시민이 서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과학고 유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열망이다. 오늘 행사에서 이천시민 여러분의 유치에 대한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준 14개 읍면동 단체장과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의회가 11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8건의 부의안건 심의에 돌입했다. 금번 임시회의 부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 1건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출연금의 심의를 위한 이천시 산하기관 등에 대한 출연계획 동의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있어 세심한 심사가 요구된다. 11일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박준하 의원의 ‘중리택지지구 개발에 관한 교통과 보행 안전 분야에 대한 제안’을,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의 전문임기제 공무원 제도’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9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제249회 임시회의 회기는 16일까지 6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14일과 15일에는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진모)와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서학원)를 개회해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의회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앞두고 이천 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김재헌 부의장,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 김하식 의원, 송옥란 의원은 1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사전 홍보에 참여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사전에 홍보함으로써 축제장 방문을 유도하여 축제를 활성화하고자 계획되었으며, 궁극적으로 쌀의 중요성을 재조명하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쌀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와 역사의 중심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의미를 더한다. 이는 우리나라 주식인 쌀이 한국 문화와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알리는 동시에 쌀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적·전통적 요소를 강화하는 활동을 통해 쌀의 가치를 홍보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쌀을 주제로 한 전통 놀이 등 문화 체험, 쌀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부스 운영, 글루텐프리 식품인 쌀의 건강식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가 주최하고 영테크가 주관하여 개최한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 및 재무 교육’이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금융 및 재무 교육은 청년세대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필요한 재무 상식을 주제로 골드라이프스쿨의 김민혁 강사를 초청하여 ▲재무 기초교육 ▲부동산 및 금융사기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영테크 이민수 대표는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생활 밀접형 금융 상식이 많다”라며 “청년과 사회초년생을 위해 꼭 필요한 금융 상식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려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테크는 청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이천시 청년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조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금융 및 재무 교육에 힘입어 교육 내용을 청년 소상공인에게 전달하는 캠페인도 개최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9일 대월면 도리리 마을회관에서 ‘달 뜨는 도화공감’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의 학습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달 뜨는 도화공감’은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 신규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대월면 도리리 마을 축제는 그동안 평생학습으로 진행한 어르신 밸리댄스와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을 했고 이천쌀로 만든 떡 케이크, 나무 화분 원예 체험 등을 선보이며 도리리 8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 밸리댄스를 선보인 70대 김모 씨는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었다는 것이 꿈을 꾼 것 같고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여 주위 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마을 축제에 참석해 공연을 지켜 본 김경희 이천시장은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공연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주민들의 평생학습 열기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이천시에는 ‘도리리 달 뜨는 도화공감’ 외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학당,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2024년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2023년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의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축제 기간 일 평균 매출 금액이 전년 대비 21.3%, 매출 건수는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기간 축제장 매출은 33.4%, 인근 지역의 매출은 최대 76.4% 증가했다. 특히 외부 유입 방문객의 소비가 축제 매출의 약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방문객의 소비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28.6%)와 오후 5시에서 오후 8시(28.3%)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자 성별과 연령대는 40대 남성 방문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50대와 60대 남성들이 주요 소비층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천시는 소셜분석, 방문자 심층 분석 등을 통하여 효과적인 홍보 방안 마련하고 주요 방문자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쌀문화축제와 연계한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의 다양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지속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