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27일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해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날 파주경찰서 및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도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으로, 단속은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파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체납차량 단속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 등의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파주시에서 올해 단속한 체납 차량은 797대이며, 징수액은 1억 8,4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 6월부터는 체납차량에 대해 적발과 동시에 영치예고 및 납부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자예고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주정차 차량뿐만 아니라 주행 중인 차량의 체납 여부까지 단속할 수 있게 됐으며, 체납 차량 영치에 따른 민원을 크게 줄였다. 번호판이 영치된 납세자는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일정 기간 자동차의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경우, 인도명령·강제 견인·공매 등 고강도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대회는 일반과수와 산림과수 총 11개 품목(사과, 배, 감귤, 포도, 복숭아,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떫은감, 대추)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외관심사, 계측심사, 과원심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3점 및 특별상 6점으로 총 46점을 선발한다. 시상은 11월 21일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농식품부·과수농협연합회 누리집에 수상 결과가 게재되며, 수상 과일은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관에 전시된다. 또한, 2024년 과수 소비촉진 홍보사업을 통해 수상과일에 대한 홍보·판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품목별 신청 시기(1차 8월 23일까지, 2차 10월 2일까지)에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로 읍면 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점차 늘어나는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동물과 공존하는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의 개체수 조절을 통해 발정시기의 울음소리,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살아가는 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진행 절차는 길고양이 포획신청 장소에서 포획(Trap)한 뒤, 파주시 관내 동물병원에서 해당 길고양이를 중성화수술(Neuter)하고,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Return)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올해 상반기 533마리의 중성화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장마철 및 혹서기가 지난 9월 1일부터 길고양이 400여 마리에 대해 중성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길고양이 중성화를 신청하거나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고 조화로운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8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현업근로자 등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실시한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결과에 따라, 단순 반복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근골격계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외부 전문기관의 물리치료사 또는 재활 전문인력이 나서 개인별 체형과 증상에 따라 일대일 맞춤형 상담 및 치료를 실시한다. 진행은 ▲의학적 기초 상담 ▲움직임 기능 검사 ▲3차원(3D) 체형분석 ▲운동치료(도수치료) ▲전후 비교분석을 통한 결과상담 순으로 이뤄진다. 파주시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은 만성질환으로 치료가 쉽지 않아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직종별 맞춤형 근골격계질환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상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최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로 전기차 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가 공공건축물의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기차 화재는 주로 배터리 결함, 과충전, 외부충격으로 인한 기계적 결함에 따라 발생하며, 화재 진압이 어렵고 진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진압 차량 진입이 어려워 사고를 더욱 키울 우려가 있으며,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의 경우에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시는 우선 현재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여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향후 추진이 예정된 공공건축물에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상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행법이 부재한 상황이며, 현행법이 조속히 정비될 때까지 진행 중인 공공건축물의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화해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파주시는 공공건축물을 이용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탄현면에 위치한 파주시스포츠센터 낙하점(코오롱스포렉스 낙하점)이 9월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스포츠센터는 인근 파주문화체육센터와 금촌다목적체육관 건립으로 이용률이 감소하면서 2022년, 1층 수영장을 제외한 3층 수영장의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시는 기존의 시설을 활용하면서 시민들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3층 수영장을(면적 740㎡) 새단장해 남녀노소 계절의 제약 없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전용 물놀이장으로 조성했다. 물놀이장에는 청소년풀(0.7m~0.9m), 유아풀(0.4m), 공기 주입식 물놀이 미끄럼틀(에어 슬라이드) 2종, 의무실, 휴게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도 배치된다. 운영 시간은 ▲1부, 오전 10시~오후 1시 ▲2부, 오후 2시~오후 5시로 나뉘어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둘째 주 수요일, 넷째 주 목요일은 휴장한다.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시간대별 이용 인원이 100명으로 제한되며, 3세(37개월)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6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 시에만 입장이 가능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생축하금을 최대 20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한다. 시는 출생축하금 확대에 대해 지난 5일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제도)와의 협의를 완료했으며, 올해 안으로 ‘파주시 출생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에서 내년부터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이상 300만 원으로 인상하며, 지원 대상은 2024년 출생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현재 출생아 생애 초기에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 등을 감안해 현행대로 출생신고 시 ▲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이상 백만 원을 1차로 지급하고, 지급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첫째아 90만 원 ▲둘째아 170만 원 ▲셋째아 이상 2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출생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 한 번만 신청하면 자동으로 분할 지급되며, 2024년 출생아에 대해 출생축하금을 이미 신청한 대상자는 추가 신청 없이 내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보건진료소의 이용자 수가 진료비 감면 이후 1.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9월 27일 '파주시 보건진료소 수가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파주시민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증) ▲국가보훈대상자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진료비를 면제받게 됐다. 보건진료소란 의사 배치하기 어려운 취약지역에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이 경미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설치된 공공 보건의료기관으로, 파주시에는 백연, 두마, 웅담, 어유지, 영장, 문지, 야당 등 7곳에 보건진료소가 설치되어 있다. 7곳의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보건진료소 한 곳당 방문자 수는 감면 이전인 2023년도(1~3분기)에는 월평균 56명이었으나, 감면이 적용된 2023년 4분기 이후부터 올해 2분기까지는 월평균 79명을 기록했다. 감면 건수도 2023년 4분기에는 914건으로 전체진료의 63%를 차지했으며, 올해 1~2분기는 총 2,467건으로 전체 진료의 70%에 달한다. 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진료의약품 구입비 1,000만 원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16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예정지인 야당동 1022번지에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용욱 도의원, 박신성·윤희정·손성익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427㎡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민원실, 회의실, 동장실 등 행정기능을 모은 종합민원실이, 2층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휴카페가, 3층과 4층에는 주민자치공간, 다목적강당, 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비는 178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행정·문화의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공영주차장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범운영 중인 ‘웹 할인 시스템’을 9월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11곳에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웹 할인 시스템’이란 사업주가 미리 구매한 포인트로 손님의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을 대신 납부해 주는 서비스다. 사업주는 파주시 통합주차포털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승인을 받으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웹 할인 시스템은 사업주가 주차 요금 포인트를 구매하면, 파주시가 10%를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사업주는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손님들에게 주차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지난 7월부터 가람마을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웹 할인 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두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해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일부 공영주차장에 적용되던 종이주차권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내년부터 웹 할인 시스템으로 전환되며, 이미 종이주차권을 구입한 사업주는 환불 또는 웹 할인 포인트로 전환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