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지난 13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 측량 및 산림 설계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산지 인․허가 분야의 업무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업무 처리에 대한 불편․애로사항 수렴, 산지 인․허가 서류 작성 시 협조사항 전달, 기타 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산지 인·허가 관계 부서 공무원, 대행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은 산지전용허가 현황 파악과 양측의 질의 응답을 통해 인․허가 민원 서비스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애로사항 공유 등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9일, 국제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한 활동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철거하고, 국비 2천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체육회는 올해 2월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자타 공인 빙상의 도시인 동두천시도 참여했다. 시는 공모 신청과 동시에 체육회,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사회단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8월 28일, 대한체육회는 이사회를 열고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부지 공모 연기를 의결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는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시는 빙상 기반 시설, 탁월한 교통 접근성, 최적의 부지, 천혜의 자연환경,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한 청사진 등을 고려할 때, 다른 6곳의 지자체보다 월등히 강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9만 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9일, 2025년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어린이집 1개소에 대한 위, 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향후 위탁운영자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2025년 신규 개원하는 시립인터포레어린이집에 대해 5년 동안의 위, 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시립어린이집이 조성돼 동두천시의 보육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시립어린이집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추후, 시는 시립어린이집의 2025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해당 어린이집에 연말까지 리모델링과 기자재비를 지원해 개원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교육경비 본예산 수립을 심의하기 위한 제3회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시 자체 사업, 교육청 미래교육팀 협력 기획 사업인 미래교육협력 사업, 교육청 대응지원 사업 등 총 49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될 86억 원의 교육경비 지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안건은 △시 자체 사업 20건, 23억 원 지원 △미래 교육 협력 사업 10건, 27억 원 지원 △교육청 대응 지원 사업 14건, 11억 원 지원 △도비 보조 사업 3건, 1억 원 지원 △학교 급식 지원 사업 2건, 24억 원 등 총 49건의 사업, 86억 원 지원에 대해 심의됐다. 위원들은 2025년 신규 사업 및 교육경비 지원 예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올해 대비 3억 5천만원 증액된 86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임경숙(동두천시 부시장) 위원장은 “시는 학교 교과 학습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못골향우회는 14일, 못골 생태공원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마을 지역주민들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2024년 못골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윷놀이, 투호 전통놀이, 송편 만들기 체험,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 공연, 주민자치 장구 난타 공연, 황매 전통 장 판매 공간,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순태 못골향우회 회장은 “마을에 연못이 있다고 해 붙여진 ‘못골’ 마을에서 주민 200여 명과 함께한 이번 축제는 2010년 이후로 열리지 않다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서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연1동 특색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못골 한마음 대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동두천시를 떠난 방문객들이 다시 고향을 찾을 수 있는 데 큰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는 최근, 추석맞이 이웃 돕기 성금 30만원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앙시장 상인회는 명절 때마다 생활고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 오하순 회장은 “경기 침체의 여파로 위기에 직면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우리들의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라면서 “부디 다가오는 이번 명절을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길 소망한다”라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9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11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6명과 함께 3개월 동안 꽃할배 사랑의 반찬 만들기 10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인 1조로 활동 보조가 이뤄지며, 독거노인 등과 함께 수업을 통해 배운 요리와 밑반찬을 직접 조리할 예정이다. 윤광회 위원장은 “금번 요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노인의 자립 유도 및 건강 증진 도모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분들이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고 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하반기에도 추진되는 꽃할배 사랑의 반찬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독거노인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어르신들이 무력감을 해소하시고 사회관계망을 형성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가족센터 경기육아나눔터는 12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8세~13세 자녀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님이 시작하는 내 아이 성교육’ 상시프로그램 7회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아동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제일 믿을 수 있는 부모에게서 받은 성교육을 통해 자녀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성인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현시대가 필요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추석 명절(9월 17일)을 앞두고 제수 및 선물용품, 수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명절 전인 9월 13일까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했다. 시는 농, 축, 수산물 중에서도 곶감, 명태 등 제수용 품목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 방법 위반 행위, 원산지 표시 손상 또는 변경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지도하고 점검했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짓 허위로 표시했을 경우 관련 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추석 이후로도 원산지 표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3일 동두천 및 양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의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임정모 교육장은 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쌀, 컵라면 등의 식료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 외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에도 각각 어린이 영양제, 각종 식료품, 상비약 등이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의연 물품을 전달받은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교육지원청에서 매번 도움을 주고 있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오늘을 계기로 더욱더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