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11월 29일 오후 14시 가평소방서는 경안리버뷰 주상복합 오피스텔(가평읍 소재, 1급 대상)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상물 현장 확인 및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대상물 현황 및 구조, 주변 환경 파악 ▲인명대피 및 구조를 위한 대피로, 비상구 확인 ▲대상물 진입로 및 소방 차량 부서 위치 선정▲표준작전절차(SOP)에 의한 현장 지휘 체계 확립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활동으로 가평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중심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올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 1억 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인 연간 최대금액인 500만 원을 납부한 제7호 고액 기부자가 탄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513건에 1억324만9200원이 기부돼 군 목표액을 훌쩍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7번째 고액 기부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윤소아 키아라 대표로, 윤 대표는 가평군 출향 인사로서 매년 군에 1천만 원 이상을 후원하는 등 나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서태원 군수는 “올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직원들의 적극적인 알림 서비스와 고향 사랑 동참으로 인해 군 목표액 달성을 한 달 앞두고 초과했다”며 “기부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그동안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가평 답례품으로는 잣, 포도즙, 전통주, 지역 특산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더 다채로운 답례품 전달을 위해 공급업체를 연중 상시 모집해 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분산되어 추진 중인 인구정책사업 통합관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물을 만들어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복지정보 사각지대 해소 및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부서별 다양한 인구정책사업이 집약된‘2024년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책자는 가·세로 150*210mm에 약 100쪽 분량으로 결혼·임신·출산부터 노년까지 총 11개 분야, 151개 사업이 담겨있어 휴대가 편리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또 읍면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체육시설, 문화복지시설, 도서관, 관광지, 보건소·보건진료소 등 관내 시설 안내도 조목조목 나열돼 있어 다양한 가구로부터 인기다. 현재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책자 100부를 제작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가평읍에 거주하는 주민 조 모(52)씨는 “인구감소로 어려운 시기에 인구 관련 사업이 궁금해 물어보려 해도 어디에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궁금했는데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체육회는 2023 주말‧방학‧방과후학교 사업에 일환인 “가평군 골프인재 육성사업”이며 관내 유소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을 성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가평교육청과 가평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시작된 골프교실은 10주간 관내 초등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16회 골프 레슨, 스크린골프, par3 필드교육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에 참여한 강사는 “가평군 골프인재 육성사업”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종목에 대한 매력을 느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본 사업에 참여한 학생은 "골프 레슨을 통해 배운 것을 스크린골프와 필드에 나가 경험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고 체험 소감을 남겼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회장은 “향후에도 학생들이 골프 뿐만아니라 여러 종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활동 장려 및 동기부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28일, 가평소방서는 가평군 보건소에서 초동대체 기관인 보건·소방·군 합동으로 2023년 생물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보툴리눔 독소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훈련은 유사시 초동대응요원과 기관별 담당자들의 대응능력을 높여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체계 및 초동 조치 교육▲개인보호구(Level A) 착·탈의 교육▲다중탐지키트 및 검체 포장·이송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해외에서 발송한 미확인 우편물이 전국적으로 배송된 사례가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결코 생물테러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다,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체육회는 지난 23일 청평면에 소재한 화이트스톤 골프연습장에서 관내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 골프인재 육성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가평교육청과 가평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3 주말·방학·방과후학교 사업에 일환이며 관내 유소년 대상으로 골프교실 및 골프체험을 진행한다.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선착순접수에서 추첨제로 변경하여 모집했으며, 지난 21일 실시간 영상으로 공정하게 추첨했다. 골프교실 운영은 16회 이며, 골프체험은 개인수준에 따라 스크린 골프 및 필드체험(par3)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골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 만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대외협력 발전에 기여 해 온 공로로 강흥원(61) 홍보대사에게 명예 군민증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9월 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 씨는 호주 시드니 스트라필드시에 거주하며 제33대 시드니 한인회장을 역임하고 재호주 한인 상공인연합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강 대사는 그간 호주에 가평 잣 막걸리 시음 등 특산품 홍보 행사를 5회에 걸쳐 개최하고 수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 호주 한인 단체 간, 친선과 우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가교역할을 통해 자매도시로서의 상생 발전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주 시드니는 2011년 8월 가평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호주 스트라필드시가 소속된 도시로 한국 교민들의 상권이 가장 발달 되어 있어 가평 특산품의 호응도가 높다. 앞서 군은 지난 10월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던 국제교류 협력 사업이 재개되면서 홍보대사 겸, 캐나다 서부지구 재향군인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민우(58) 씨에게도 명예 군민증을 수여했다. 지난 2021년 군 홍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행정력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에 뽑혀 재정 성과급 2억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종합평가 실적향상 1위에 이은 두 해 연속 최고의 성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군은 그간 부군수를 평가지표 총괄 책임관으로 지정하는 등 책임관제 운영,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담당 부서와의 실적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전 부서와 공직자들이 단합하고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관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등 9대 주요 정책 분야 101개 세부 지표에서 고른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종합평가는 기초지자체 평가 중, 가장 공신력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의 모든 택시에서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로 결재가 가능해져 승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올해 4월부터 가평GP페이의 사용처 확대를 통한 활용도 강화를 모색하고자 개인택시조합, 정산사, 운영대행사 등 상호 간의 협의를 이뤄 가맹등록 절차를 밟아 개인택시에만 결제서비스를 도입해 왔었다. 개인택시 카드단말기를 일반 및 가평GP페이 카드 모두 사용 가능토록 교체했으며, 지류형(종이) 지역화폐도 받도록 해 지역을 살리는 착한소비 가평GP페이의 안정적인 유통과 확대를 도모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인 ‘가평GP페이’사용이 개인택시에 이어 법인 택시로 확대하는 등 관내에서 운행하는 개인·법인 택시 구분 없이 지역화폐로 요금을 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재 서비스는 가평지역 개인택시 112대와 법인 택시 44대가 해당되며, 타 지자체의 택시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그동안 택시업종의 경우, 제한업종이 아님에도 특수한 정산 방식 등으로 인해 지역화폐 결제사용처 등록이 제한되어 사용이 불가했다. 가평GP페이 카드는 1
[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 8기 지난 1년여 간의 군정 성과와 군민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2024년도는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비전 실현을 위해 실행력 넘치는 정책과 사업들을 하나둘 시행하면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27일 군의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에서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기 위한 장도(壯途)의 여정 가운데 이제는 가속 페달을 밟아야 할 때라고 언급한 뒤 “비전이 아닌 체감으로 다가가는 원년이 되기 위해서는 군민들과 의회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정부와 경기도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과감하게 지출의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강도 높은 재정혁신을 위해 필요한 곳에만 쓰고, 불필요한 낭비 요소는 과감히 줄여 3,792억 원 규모에 달하는 예산 편성안을 설명했다. 이어 서 군수는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을 우선으로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제고 사업, 2025년 경기도 생활 체육대회 인프라 구축 사업,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위주의 복지사업, 농업과 임업의 6차 산업 활성화, 창업·소상공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