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로부터 사단법인 성민원이 수탁받아 운영하는 이천시니어클럽은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시장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10월 8일 ‘오늘은 쉼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천시니어클럽은 공동으로 작업해 수익을 창출하는 공동작업장 사업단과 카페사업단을 운영하며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들이 출발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 시장형 참여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의 배웅이 있었으며, 이후 80여 명의 어르신들은 충주시 일대 관광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열심히 일하시는 여러분이기에 오늘 더욱더 활기가 넘쳐 보이신다. 오늘 문화 활동 잘 다녀오시고, 앞으로도 건강에 유의하셔서 보람 있고 즐겁게 일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남규 관장은“시장형 사업단의 성과는 참여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장형 사업단의 성장을 지원하며, 어르신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시니어클럽에서는 시장형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이천장애아동발달재활지원센터는 9월 30일 발달장애 영유아와 그 가정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 및 발달 지연 영유아와 그 가정이 기관 이용 시 중복 상담이나 생애주기별 서비스 종료로 인한 치료 중단 문제를 방지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아동발달검사에 따른 언어, 인지, 심리 재활 등 필요한 재활교육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서비스 연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재활치료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발달장애 아동과 가정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천장애아동발달재활지원센터의 박주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및 발달 지연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백소영 센터장도“이번 협약이 발달장애 영유아와 가정 모두를 건강하게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7일 디지털 트윈 업무 사용자를 대상으로 ‘2024년 디지털 트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이천시에서는 미래도시 디자인 서비스, 정책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 스마트 제설 관리 서비스라는 세 가지 행정 활용 모델을 기반으로 ‘이천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할 이천시청 인․허가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특히 현재 구축 중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3D 분석인 조망권․일조권․가시권․경사 분석 등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위주의 실습으로 구성되어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유익한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 이천시에서는 ‘이천시형 디지털 트윈’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트윈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시민들과 우리 공직자들이 첨단 기술의 혜택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해나가겠다”라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디지털 트윈 기반으로 해결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하여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시민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분석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 외 45건의 표준데이터와 시내버스 시간표 외 112건의 파일데이터로 총 159건의 데이터의 활용현황을 확인하고 국토관리, 교통물류, 환경 기상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토관리 및 교통물류(17%) 분야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건 의료(2%), 식품 건강(1%) 분야는 다른 분야들에 비해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신규 데이터 발굴 시 활용도가 높은 국토관리 분야의 데이터를 추가 개방할 필요성이 있으며 저활용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현행화 및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타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개방현황을 공유했고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천시만의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발굴하여 활용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제29회 이천시민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제3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을 수여했다.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조례에 근거한 이천인상은 이천의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서, 올해 수상자는 윤석구, 최홍건 총 2명이 선정됐다. 윤석구 씨는 한국동요문화협회장으로 전국동요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이천이 좋아요’를 작사하여 대내외적으로 이천을 널리 알리어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에 크게 이바지한 부분과, 에이스 경로회관 개관, 시민장학회 임원 봉사 등 이천의 화합과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했던 공적이 인정됐다. 수상소감에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더 모범적인 시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홍건 씨는 이천비비큐(BBQ)치킨대학 총장으로 다양한 공직 경험과 단체활동을 바탕으로 이천시의 중소기업 육성 및 보호에 크게 공헌했고, 청년 일자리 카페 건립을 위하여 3억 5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흔쾌히 기부하여 청년층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큰 상을
[ 중앙뉴스미디어 ] 김경희 이천시장은 10월 8일,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 소재의 ㈜팔도 이천공장을 방문하여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팔도는 1983년에 설립된 라면 제조업체로, 팔도비빔면, 왕뚜껑, 꼬꼬면 등을 제조하여 연간 4억여 개의 라면(봉지면, 용기면)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5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 ㈜팔도는 팔도비빔면 등 스테디셀러 제품을 살짝 바꿔 팔도비빔장 주먹밥, 팔도비빔국수&왕교자 등 이색 신제품 개발 등 고객 호기심을 자극하는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번 방문에서 ㈜팔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로 인한 제조시설 증설 애로에 대해 이천시가 관심을 두고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을 쏟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김경희 시장은 “국내 라면 생산 대표 기업으로서 누구나 즐겨 찾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하여 1년 365일 24시간 제품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동반자로 이천시와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창전동이 2024년도 주민참여사업 중 ‘반지하 침수 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천시 창전동은 이천시에서도 반지하 주택이 가장 많은 곳으로 장마철 침수 피해가 빈번히 발생했으나 반지하 침수 방지 사업을 지속해온 결과 최근 몇 년간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은 단 1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2024년도에 실시한 침수 방지 사업은 외부에서 불어난 물이 창문으로 직접 들어 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차수벽’을 반지하 창문에 직접 설치하는 사업이다. 차수벽과 비 가림 처마를 동시에 설치하여 창틀에 부착된 차수벽이 아래에서 불어나는 물을 막고, 비 가림 처마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빗물을 차단하여 차수벽 내로 빗물이 고이는 것을 막아 기존에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2024년도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했음에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수년간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이제 창전동 발전을 위해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 때이다”라고 창전동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0월 6일 제29회 이천시민의 날 행사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민, 읍면동 선수단 등 1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4만 이천시민과 함께 관내 군부대(특전사 군악대와 육군항공사령부)도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했으며 특히 기념행사 요소마다 이천과학고 유치의 의미를 알리고 결의하는 퍼포먼스 등을 가미하여 이천시민의 의지를 한데 모으고 대외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1부 입장식에는 특수전사령부의 군악대 행렬을 선두로 한 다채로운 읍면동 선수단의 입장식 퍼포먼스와 식전 공연으로 흥겨운 댄스공연과 대학응원단의 활기찬 응원을 선보여 시작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부 기념식에는 청년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에 이어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도의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 성화 점화, 이천 출신 초청 가수 추혁진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에 이은 축하공연과 항공작전사령부의 축하 비행으로 기념행사를 더욱 화려하게 수 놓았다. 한편 기념식 개회에 앞서 최근
[ 중앙뉴스미디어 ] 율면장학회는 10월 7일 율면고등학교에서 율면FC U18 소속 율면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율면행정복지센터 권영숙 면장, 율면장학회 류성식 이사장, 율면FC U18 이돈길 감독, 율면초중고통합학교 김승열 교장, 율면FC U18 후원회 이진우 회장, 율면장학회 박병건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류성식 이사장이 직접 장학금을 수여했다. 율면장학회는 매년 율면초중고교 신입생 입학금, 대학 입학금, 성적 우수자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율면FC U18을 후원하기 위해 이진우 회장이 이끄는 후원회를 조직하고, 지역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모금하여 율면FC U18 선수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돈길 감독은 “율면장학회의 지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율면FC U18은 6년 만에 전국 고등축구 리그 경인 1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문 축구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가 보행로와 도로 사이의 좁은 공간을 활용해 꽃과 나무를 심어 가로정원을 조성하여 일상에서 사계절의 변화와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정원 도시로 탈바꿈했다. ‘이천시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영창로 특화 가로 조성사업’은 보행로로만 여겨지던 삭막한 길은 시민들을 위한 가로정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영창로(관고사거리~분수대오거리)를 대상으로 약 0.8㎞에 이르는 구간에 조성됐다. 가로정원은 △사람이 머무는 길, △시선이 머무는 길, △향기가 머무는 길, △따스함이 머무는 길, △상쾌함이 머무는 길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조성되어, 발길 닿는 곳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계절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정원으로 재탄생한 거리는 봄에는 꽃피는 화사한 경관을, 여름에는 푸른 녹음의 시원한 경관을, 가을에는 단풍의 수려한 경관을, 겨울에는 야간조명을 활용한 따뜻한 경관을 연출해 이천시만의 품격 있는 가로경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삭막한 도심 속에 등장한 가로정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작은 쉼터는 바삐 움직이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