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조종면 상점가가 전통시장으로 인정받게 돼 시장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지자체가 인정하는 조종면 전통시장은 가평·청평·설악에 이어 네 번째로 가평지역에 마지막 남은 5일 시장이다. 앞서 가평 잣고을 시장, 청평 여울 시장, 설악 눈메골 시장은 상인회 등록 후,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아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기반 시설구축과 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조종면 상가번영회에서 신청한 조종시장 상인회 등록과 현리 중심상가 일원에 대한 전통시장 인정을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인정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조종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기도 해 군민과의 약속이 조속히 실효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군은 그동안 조종면 현리 중심상가 일원을 전통시장으로 인정하는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앞으로 조종 전통시장 상인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시설 환경개선과 상인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함에 따라 군과 협력해 내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경기도 혁신시장 육성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11월 20일 오후 15시 가평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대피훈련은 중대재해 발생 시 위험요인과 특성 등을 고려해 불안 요소를 사전 발굴·개선하여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지진발생 가정 대피훈련 및 행동요령 교육 ▲청사활용 화재진압훈련 및 피난대피훈련 ▲실외 대피 훈련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평상시 지진 대비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실제와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비상대피훈련을 통해 전 직원들이 중대재해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11월 21일 오후 가평군 자라섬 인근 수상에서 ‘유·도선 안전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유선은 관광 등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도선은 화물 등을 운송하는 배를 의미한다. 본 훈련은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남이섬 여행객의 안전을 대비하는 훈련으로 여객선 화재 상황을 가정해 유사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가평군이 주관하는 합동 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남이섬 운항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기름 유출로 인한 유해 물질 방제 및 처리 등 사고 발생시 비상 상황 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남이섬은 국민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안전사고 예방 우선을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며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가평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 대비와 선제적 대응강화로 인명 보호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재난 안전상황실 운영을 기반으로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안전 정책실무 조정 위원회를 5회 개최해 축제 15건을 심의하고 5일간 민·관이 참여하는 재난 안전 훈련 등을 실시해 유사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 안전한 한 바퀴, 행락철 산악안전 홍보, 여름철 물놀이 안전 문화운동 추진 등 분기별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 강화로 안전한 가평에 앞장섰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추진을 통한 안전사고 발생 감소를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전수조사와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 안전 CCTV 35개소 설치·운영, 안전관리 요원 배치, 구명조끼 무상대여를 추진했다. 아울러 수도권 대표 관광․휴양도시로 여름 휴가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하천․계곡 길이가 경부고속도로 거리에 가까운 총 409km에 달함에 따라 관리지역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드론 활
[ 중앙뉴스미디어 ]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가평군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세제 감면,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가평군은 오랜 시간 환경보호 및 국가안보를 위한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 침체가 심화되고 지난 2021년 행안부가 고시한 인구소멸 지역 지정에 따라 지역 위기감이 고조되는 등 지역발전 기반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지방소멸 위험지수가 0.5~1.0이면 주의, 0.2~0.5이면 위험진입, 0.2 미만은 고위험으로 군은 이미 2013년에 인구소멸 지수 0.482를 기록하면서 처음 ‘위험진입’ 단계에 들어섰으며, 2022년에는 0.275로 ‘고위험’단계에 진입해 있다. 군은 이런 어려운 현실 극복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경기 북부 4개 시·군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해 가고자 협력체를 결성하고 특구 추진 협력체 공동 건의문을 경기도에 전
[ 중앙뉴스미디어 ] 20일 가평소방서는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한국 승강기 안전공단과 함께 승강기 사고 대비 구조 훈련을 가평소방서 본서에서 실시했다. 건물이 고층화 되면서 승강기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승강기 사용자의 안전 의식은 낮아, 사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가평소방서는 승강기 구조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 전문지식 및 응용 기술을 익혀 실제 승강기 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이번 구조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훈련 내용은 ▲승강기 설치 구조 및 작동 원리 이해▲긴급상황 및 인명구조 상황 발생 시 조치요령▲비상키 사용법과 승강기 종합정보시스템 활용▲비상 구출 운전 방법등이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원들의 승강기 사고 구조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탄소 중립 지원센터’가 내년 초 개소를 목표로 해 주도적으로 탄소 중립 사업을 추진하는 등 2050 탄소 중립 실현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20일 군에 따르면 탄소 중립 실현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업무 연속성, 전문성을 갖고 지역사회 탄소 중립 이행 정책을 지원할 전담 조직으로 탄소 중립 지원센터를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오는 23일까지 탄소 중립 지원센터 위탁 기관에 대한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 국공립 연구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등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기본법 시행령 제63조 제1항에 따른 기관·단체다. 탄소 중립 지원센터는 지역 온실가스 기초통계 산정·분석과 탄소 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이행 지원 등 가평군 탄소 중립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수원, 양주, 포천, 고양, 안산, 연천, 의정부 등 7개 시·군이 올해부터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올해 군민 중심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금년도 편리한 민원 행정서비스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접수·처리 중인 모든 법정 민원 약 350종의 처리 과정 및 서식 등을 하나로 엮은 ‘민원 사무편람’을 총 3회에 걸쳐 현행화하는 등 정확한 민원 정보제공에 나섰다. 또 민원전담부서 소속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의 심리안정 및 사기진작으로 건강한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창구 양방향 마이크 설치로 민원인과 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루고 100여 건에 달하는 야간 여권 접수 운영으로 군민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관·경 합동 30여 명이 참여한 종합민원실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민원창구 근무자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착용) 카메라 10여 대를 제공함으로써 전국적 특이민원 발생량 증가추세에 따른 선제적 대비를 통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한 종합민원실 환경 개선과 찾아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소방청에서 주관한 ‘제5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 연찬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16일부터 17일 이틀간 제주도 서귀포시 빠레브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시·도 본부 상위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평소방서 양정진 소방장을 포함한 4명(포천소방서 채재성 소방장, 김세나 소방교, 남양주소방서 강남식)이 한 팀을 이뤄 경기도 북부 대표로 참가했고 ‘소방관이라면 알아야 할 다수사상자 분류 방법 및 대처법’ 주제로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급지도관은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급교육훈련 체계를 확립하고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급지도관 과정을 수료하고 인증을 받은 자로, 구급관련 부서 배치 및 구급분야 교육·훈련 교관 등이 될 수 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경기 북부를 대표하여 최선을 다한 양정진 소방장에게 감사하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16일 겨울철 화재 발생시 피해 규모가 큰 관내 식품 공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이 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 차량 진입 장애 요인 ▲화재 진압 활동 여건▲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화재예방교육▲비상구 등 대피 공간 피난시설 점검▲주요 내부 시설 파악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공장은 관계자 여러분들의 주의와 더불어 관계자 분들도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재 예방 활동에 힘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