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지역인 강점인 자연과 문화관광이 공존하고 치유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초록공간을 넓히는 등 산을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관내 유일한 군립공원인 북면 명지산(1267m)에 ‘하늘·구름 다리 설치’ 사업이 완료돼 오는 11월 3일 개통식을 앞두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산악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새로운 관광명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명지산 군립공원 내에 2개의 교량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다. 명지계곡을 가로질러 건널 수 있는 이 교량은 길이 70m, 높이 26m의 하늘다리와 길이 38m, 높이 10m의 구름다리로 건설됐으며, 기존 명지산을 오를 수 있는 황토길과 1.2km 구간의 데크로드와 연결되는 등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등반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지폭포 위쪽으로 건설돼 붙여진 하늘다리는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를 관망할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 위치해 명명된 구름다리는 계곡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황토길→하늘다리→데크로드→구름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교육지원청이 지리적 여건으로 영재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관내 초등학생(4~6학년)들에게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던『찾아가는 영재교육체험교실』(2023.9월~10월) 프로그램이 10월 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찾아가는 영재교육체험교실』 프로그램은 가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 영재전담교사 및 지도교사 2명이 포괄적 협력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과학영재교육 접근 기회를 보다 넓히기 위하여 금년 새롭게 마련됐다. 당초, 관내 초등학교별 1개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초등학생 4~6학년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보다 학교별 3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했다. 금년도 『찾아가는 영재교육체험교실』운영 결과, 부설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등의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던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접근 기회 확대에 일조했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을 보고 학생들의 영재교육에 높은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찾아가는 영재교육체험교실』프로그램은 10월 30일 월요일 프로그램 운영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가평교육지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체육회는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운영된 군민 어울림 체력증진 검도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가평 군민 대상으로 청평 호반문화체육세터, 설악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2개소에서 진행됐으며, 검도교실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유도했다. 2023년 제3차 경기도 체육진흥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검도교실은 어르신, 학생, 가족 단위로 진행되어 다양한 연령층 대상으로 이색적인 검도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가평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만들어주고, 검도를 통하여 구성원 간의 협동심과 사회성 함양을 유도했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이번 검도교실을 통하여 검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껴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와 기초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정부와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한 서울사무소가 개소 3개월 만에 하나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사무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대외협력, 국비 예산확보 등을 위해 지난 8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문을 열었으며, 5급 상당 임기제 소장과 직원 등 총 2명이 상주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서울사무소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국회나 중앙부서에 협조가 필요한 군 현안 사항 해결 및 2024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75호선 마장-목동 구간, 청평-가평 구간 2차로 도로 개량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석준 의원과 지역구 최춘식 국회의원을 찾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또 공군부대 이전 적지 활용 도시개발사업, 가평군 보건의료원 건립 사업 등 국방부 관련 가평군 핵심사업 해결을 위해 국방위원회 신원식 의원실에서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특히 서울사무소는 가평군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군(軍)의 우리 군민화(郡民化) 운동을 추진할 계획에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 10월 행안부가 고시한 인구감소 지역 지정과 함께 올해 9월 기준 인구소멸 지수가 0.26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에 직면하는 등 지역의 장래 발전을 위한 청년층 인구가 부족한 현실에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가평군민의 구성원으로 각종 재난 및 재해에 앞장서는 등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내 주둔 군부대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다양한 군부대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7개 군부대 1만여 명의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군 간부 전입 홍보 행사 ▲취임 축하 족자 및 명예 군민증 수여 ▲전입 신병 초청 주요 관광지 투어 ▲군 장병 초청 영화관람 ▲1부서 1부대 자매결연에 나설 예정이다. 또 부대 내 면회실을 활용한 관광홍보관 설치를 비롯해 부대 주변 정비사업 추진과 미활용 군용지 활용 방안 용역도 진행하는 등 군(軍)을 군민으로 포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관내 초, 중, 고 14개교(가평마장초, 가평초, 목동초, 미원초위곡분교, 방일초, 상면초, 연하초, 조종초, 청평초, 가평중, 조종중, 청평중, 가평고, 노비따스음악중고)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가평 물·별·숲 학생 음악제’를 한석봉 체육관에서 26일 개최했다. 2023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내 오케스트라를 운영중인 18개교 중 14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가평군과 함께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학교 문화예술 특별 프로그램 및 경기도교육청 학교 예술 교육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가평의 많은 학교들이 학교에서 교육과정 연계, 방과후 동아리 등 다양한 시간을 확보하여 음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생님과 함께 사제동행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학교도 있다. 이번 음악제는 참여 학교별로 연습한 곡을 연주하는 학교별 공연마당과 함께 자라섬재즈센터와 함께하는 축하 공연마당에 이어 14개 오케스트라가 하나의 오케스트라로 함께 공통곡을 연주하는 함께마당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음악제는 코로나19로 중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청 직장운동부경기부 사이클 및 육상팀이 전국 제패를 통해 그 명성을 대한민국에 알렸다. 26일 군에 따르면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에 출전한 가평군청 사이클팀 차동헌(27), 박경민(22), 최태연(19) 3명의 선수가 개인도로 단체에서 금빛 페달로 고장과 개인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또 군 육상팀 쌍둥이 자매인 김다은(20), 김소은 선수가 여자 일반부 400m 계주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내는 영예를 안았다. 김다은은 100m와 200m에서도 우승해 대회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국내 여자 최고의 스프린터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군은 전했다. 지난 2002년과 2021년에 창단한 군청 사이클 및 육상팀은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개인의 노력에 힘입어 두 바퀴와 두 발로 전국 최강의 실력을 발휘하는 등 군을 대표하는 선수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이클 차동헌은 경북체육고 출신으로 지난해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금 2개, 동 7개를, 가평고를 나온 최태연은 금 1, 은·동 각각 2개씩 획득하는 등 실력에 대한 소문이 자자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올해 상반기 병아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 한 운전교육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달 말부터 하반기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한 달간 공용차량의 안전운전을 위해 면허가 있으나 운전에 미숙한 초보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전연수를 실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군은 이런 인기에 힘입어 사전 신청을 받은 새내기 직원과 장롱면허 소지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운전 교육을 벌여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루 4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는 군청 차량관리팀 소속 베테랑 운전직 주무관들이 교관으로 나서 1대1 멘토(mentor) 역할을 하는 등 운전미숙으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을 돕게 된다. 멘티(mentee)들은 차량 각 부의 설명 및 조작 방법 등 자동차의 기본적인 이해를 비롯해 운행 중 교통사고 등 위급상황 시 조치 요령의 이론교육을 상세히 전달받아 이해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실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차량 운행에 따른 체계적인 실기교육도 받게 된다. 가평공설운동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25일 가평군 가평2교 자라섬 인근에서 ‘2023년 경기도 사회재난대비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2023년 경기도 사회재난대비 합동 훈련은 소방, 경찰, 군, 가평군청, 한강유역환경청 등 30개 기관이 참여 약 350명과 92대 장비를 동원하는 합동훈련으로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다중 추돌 교통사고 대응 훈련▲전기차 화재 발생 대응 훈련▲다수 사상자 응급처치 훈련▲사고 현장 차량통제▲탱크로리 벙커유 유출 방재작업▲오일펜스, 흡수관을 활용한 수습·복구 훈련▲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1단계 초기대응 훈련 등 등을 실시했다.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에서 다수 인명 사상자 및 대형사고 발생시 관계 기관들과 안전관리시스템 현장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재난 합동훈련을 통해 어떠한 유형의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관계기관과 더불어 가평소방서는 하나로 뭉쳐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발표회에서 가평군이 운영 중인 6개 행복마을관리소 중 3개소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주체와 협업하여 주민자치와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에는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는 도내 30개 시군의 99개 관리소가 참여했고,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3개팀, 우수상 5개팀을 선발했다. 가평군에서는 청평면이 최우수상을, 가평읍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상면은 사전 서면 심사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하여, 가평군이 도내 시군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평면 행복마을괸리소는 △숨 쉬는 솔방울 천연 가습 제습기 △주민을 위한 이동 도서 대출 서비스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찾아가는 정신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우수상을 수상한 가평읍 행복마을관리소는 △홀몸 어르신 케어서비스 △쓰레기 분리수거 생활환경 교육 △전적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