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야생포유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주로 조류를 통해 전파되지만, 드물게 포유류에서도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야외활동 후 손 씻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들의 식품 안전 우려에 대해,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닭·오리 등 가금류는 도축장에서 철저한 검사 후 건강한 개체만 유통된다”며 “바이러스는 75℃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 시 완전히 사멸되므로, 충분히 조리한 닭고기·오리고기는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다음 팬데믹이 인수공통감염병을 통해 발생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출처: 질병관리청 홍보자료) 실제로 인류는 과거에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통한 팬데믹(1918년 스페인독감, 1957년 아시아독감, 1968년 홍콩독감,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을 겪은 바 있으며, 이 모두 야생동물이 가지고 있던 바이러스가 변이를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8일 고양화훼유통센터에서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연합회 주관의‘제39회 고양‧파주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마음대회는 고양특례시와 파주시가 번갈아 주최하며, 양 도시 농촌지도자 간 화합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고양특례시와 파주시의 농촌지도자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양특례시 지역의 농업자원과 발전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농업사례 발표 ▲개회식 ▲농협대학교 스마트팜 교육장 견학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 등으로 치러졌으며, 파주시 참가자들에게 고양특례시의 혁신적인 농업 기술과 대표적인 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농업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경기북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참가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두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연합회 이용연 회장은 개회사에서 “파주시 농촌지도자 김웅기 회장과 함께 양 도시 농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최선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축구협회에서는 오는 11월까지‘고양 유소년 축구교실’을 대화·중산·별무리·충장 축구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운영되는 고양 유소년축구교실은 구장별로 초등학교 4개반(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 5학년~6학년)으로 구분해 참가 아동의 연령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회배려대상 아동을 우선 모집하며, 2차 일반 모집을 통해 추가 인원을 상시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미래를 꿈꾸는 모든 아동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항상 즐겁게 뛰놀 수 있는 유소년 축구 환경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축구협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축구협회는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 등에서‘2025년 고양컵 유·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영국 식품환경청(FARA)이 운영하는‘FAPAS’(Food Analysis Perforamace Assessment Schemed) 평가에서‘6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올해 2월 영국 식품환경청(FARA)에서는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 57개 분석기관에 동일한 시료(사과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이 2025년 4월 7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값을 비교해 기관별 분석 능력을 평가했다. 시는 538종 분석 항목 중 13개 검출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13개 농약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Azinphos-ethyl, Fonofos, Myclobutanil 성분은 Z-score 0을 받았다. 절대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과 작년 중금속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앞으로도 정밀·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2025년 경기도‘노후공공도서관 환경 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6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비효율적인 자료실 공간과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자료실과 강의실 공간 재구성에 중점을 둔다. 3층 디지털자료실을 최신 음향과 조명시설을 설치한 다목적 강당과 강의실, 열람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1층 연속간행물실을 디지털자료실과 통합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임시휴관 기간에는 도서 반납과 희망도서 신청을 제외한 도서대출, 책누리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도서 반납은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도서반납기와 무인도서반납함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한 희망도서는 재개관 후에 수령 가능하다. 아람누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자료실 운영과 다양한 교육 및 규모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5월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는 통합신고창구를 5월 한 달 동안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 마련해 소규모 자영업자, 주택임대소득자, 인적용역소득자 등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방문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 직접 방문해 신고하는 납세자들을 위해서는 자기작성 창구를 설치해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및 세액 등이 함께 기재된 모두채움안내문(모바일·우편)이 발송된다. 종합소득세는 자동응답전화(ARS), 홈택스, 손택스를 통해 신고하면 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적힌 금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아울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산불피해 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가 주민세·등록면허세 등 소액 체납 징수에 톡톡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납부 링크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납부 편리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인 결과이다. 알림톡 도달율은 99.9%이상으로, 특히, 소액인 주민세의 경우 기존 우편발송보다 징수율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카카오알림톡 발송 이후 “고지서를 받지 못해 체납된 줄 몰랐는데, 알림톡으로 바로 납부할 수 있어 편리했다”“앞으로 모든 고지서를 카카오 톡으로 보내달라”는 납세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 또한 알림톡 활용으로 우편료 예산 절감과 징수율 제고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행정 효율성도 크게 높아졌다. 징수과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클릭 한 번으로 납세자와 지방세 행정을 연결하는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앞으로 체납 정보 외에도 정기분 납부 기한 안내, 과오납 환부 안내 등 세무행정 전반에 걸쳐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관내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2025 면접정장 대여지원 사업’을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면접정장 대여지원 사업’은 매해 이용자 수 증가를 기록해 온 사업으로써, 작년 이용 만족도는 99.6%로 청년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는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는 추가로 예산을 편성, 총 1,000회 분의 면접정장을 대여하기로 했다.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청년들의 접근성과 정장 보유 다양성, 전문성을 두루 갖춘 업체를 선정, 면접정장 대여 전문점인‘드림윙즈’와 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장 사이즈는 최대 8XL까지, 구두 사이즈도 최대 305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면접을 보는 청년을 위해 입고 온 옷과 신발을 보관하는 서비스도 제공해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18세에서 39세까지 청년으로 △연간 3회 △최대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공릉천에 단절된 하천길을 연결하고, 생태습지 등의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실시설계용역을 4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지난해 12월 31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공모사업(경기북부대개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에 선정돼, 덕양구 원당동 68-4번지 일원 원당교부터 벽제천 합류부까지의 공릉천 구간에 총사업비 50억 원(도비 40억 원,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설계 내용은 △하천변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설치 △자생식물과 탄소저감 식생을 활용한 생태습지 조성 △파고라, 벤치, 광장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휴게 쉼터 설치 △자연형 하천 경관 복원을 위한 갈대원 조성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시설 설치이며, 유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저수호안 정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릉천의 생태적 복원력과 자연성 회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릉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에 대해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20,091호,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330,793호이며,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공시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 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제출된 이의신청 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