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한 ‘굿모닝 두유’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명품인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두유를 독거노인 20명에게 월 2회 전달하여 건강에 좋은 두유를 꾸준히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하여 위기 상황 확인 전달 등 맞춤형 복지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성희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노인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고, 몸에 좋은 두유를 드시면서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더 많은 수혜자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6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위한 평생학습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이 1대 1로 연계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김경일 파주시장, 유성상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연경 운정2동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주민 맞춤형 교육과정 기획 및 제공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기반 공유 등에 대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시 운정2동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4월 22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잠재력과 관점, 예술과 문헌, 즐거움과 여정, 도시와 조화’ 등 주제로 특강할 계획이며, 서울대학교 10명의 교수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쉽게 풀어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풍부한 경험은 파주시민들에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성상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파주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학습 문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올해 들어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병의원 58개소에 말라리아 신속 진단도구를 보급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속 검사 시행을 권고했다. 파주시는 남북한 접경지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많이 서식하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해마다 말라리아 감염 환자가 150여 명 가량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말라리아 감염 확산이 심상치 않은 모양새다. 지난해의 경우 1월부터 4월 중순까지 발생한 말라리아 감염 환자는 2명에 그쳤지만, 올해는 같은 기간에 무려 10명이나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감염 확산에 대한 높은 경각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말라리아는 통상 감염 모기에 물린 후 짧게는 7일, 길게는 1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과 함께 두통, 오한 증상으로 발병한다. 많은 환자들이 말라리아 증상을 감기로 오인하여 상당 기간 치료 시기를 놓칠 뿐 아니라 또 다른 사람에게 감염원이 되고 있다. 파주보건소에서는 관내 병의원 58개소에 말라리아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신속검사 도구를 보급해 병의원에 감기 증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과 복지관 개관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게 파주시장, 국회의원, 파주시의회의장, 관장상 등의 표창이 수여되어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2부 문화공연에서는 ‘봄빛에 물드는 날, 트롯 in 파주’라는 주제의 대중가요 공연행사 시간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장애인의 날 및 개관 27주년을 축하하는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 여러분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파주시도 늘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6일 가정 밖 여자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청소년카페 ‘파동’ 개소식을 갖고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청소년유관기관 단체장, 후원기관장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카페 ‘파동’의 성공적 운영을 기원했다. 청소년카페 ‘파동’은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입소한 가정 밖 여자청소년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자립체험 및 훈련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을 돕고자 ’25년 경기도 기능특화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공간이다. 시는 이곳 ‘파동’이 위기청소년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심리적 상담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와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세심함을 다할 계획이다. 청소년카페 ’파동‘은 다율타워 2층(해올2길 7)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일요일은 휴무) 운영하고 청소년에게는 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제공한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청소년카페 ’파동‘ 개소를 축하하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슈퍼비전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6일에 이어 오는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ˑ점검하는 사업이며 ‘사례관리 슈퍼비전’이란 사례관리사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사례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심리적 자원을 제공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초빙해 사례관리사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 모둠형 실습을 통해 현장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관리 기록 작성 방법 등의 업무 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교육은 총 2회차로, ▲ 1회차 초기상담지 작성과 초기과정에서 사례담당자의 역할 ▲ 2회차 목표 수립 과정과 서비스계획에서 사례담당자의 역할로 구성돼 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6일 개최된 제25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회의록 공개의 건'이 재적의원 15명 중 찬성 8명, 반대 7명으로 최종 가결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록 공개 결정을 통해 그간 구체적인 정황이나 증거, 근거 서류 없이 파주시에 송부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에서 제기한 일방적인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명확한 해명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조치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13일 파주시의회가 송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에는 구체적인 정황이나 증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조차 기재되어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지방자치법 제84조 제3항’에 따라 지방의회는 회의가 끝나면 회의록 사본을 첨부하여 회의 결과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알릴 의무가 있는 점을 밝히며 조사특위 상세 회의록을 제출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반대로 인해 3개월 이상 아무런 자료도 제공받지 못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세계 29개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한데 모인 ‘2025 이클레이(ICLEI)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선보이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연대의 중심에 섰다. 지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이클레이(ICLEI)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 전환’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기획된 대규모 국제회의로, 전세계 29개국 82개 도시 지방정부 대표와 기후 정책 전문가 1,600여 명이 참석하여 ‘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 기반 녹색 전환’을 주제로, 지방정부 차원의 기후 위기 대응과 국제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파주시는 이번 총회에서 ‘알이100(RE100) 네트워크 하이라이트’ 세션에 참가해 ‘파주 에너지 꽃이 피었습니다(PAJU ENERGY BLOSSOMS)’라는 구호를 전면에 부각시킨 '파주시의 알이100(RE100) 선언문'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 첫날 29개 지방정부 수장들이 모인 ‘알이100(RE10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오는 5월 30일까지 관내 학교 기숙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학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기숙사 내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화재안전조사는 기숙사 내 소방·피난·방화시설의 적정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금연구역 설정과 전동킥보드 등 위험물의 충전·보관 실태를 점검하는 등 종합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차단 여부, 피난통로 확보 상태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옥상 출입문 개방 여부, 자위소방대 운영 실태, 초기 화재 대응 역량도 중점 확인하고 있다. 화재안전조사는 기숙사 관리자와의 협의를 통해 사전 일정을 조율하며, 현장 점검 후에는 결과에 따른 개선 권고 또는 시정 조치가 이어진다. 이번 조사를 통해 파주소방서는 기숙사 내 화재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위소방대 조직 운영 강화와 초동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4월 16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역사문화사료관 설치 운영 및 파주문화원 독립 원사 신축’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정책 제안에 앞서 이 의원은 현재 파주문화원이 향토문화사료를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향후 지역 내에서 전승·수집될 유물과 외부 기관이 보유 중인 파주시 향토사료의 이관 및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파주시 역사문화사료관’ 설치와 ‘파주문화원의 독립 원사 건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역사문화자료관을 설치·운영하여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황토문화 자료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파주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 이를 통해 학문과 예절의 고장 ‘문향 파주’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100만 도시 건설 시 파주문화원 독립 원사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파주문화 활성화와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예산을 편성하여 적극적으로 추진 건립해야한다”라고 전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