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법원읍 대능 공동묘지(법원읍 대능리 산18) 내 무연분묘 약 700기를 대상으로 오는 9월 중순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일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연고자 없이 장기간 방치된 무연분묘에 대한 정비가 마무리되면 주변 경관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법원 문화공원 조성사업 부지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정비에 착수하기에 앞서, 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4차례에 걸친 ‘대능리 공동묘지 분묘 개장’ 공고와 함께 홍보 현수막 게시, 일간지 공고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절차를 이행해왔다. 이번 정비 대상에 오른 700기의 분묘는 현재까지 연고자나 관리자가 나타나지 않은 경우로, 시는 관련법에 근거해 무연분묘 개장을 진행하고, 개장 이후 파주시 무연고 장사시설에 5년간 봉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고자가 확인된 분묘는 현재까지 130기를 이전 완료하고, 잔여 70여 기에 대해서는 연고자와 협의해 연말까지는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분묘 개장 기간 동안에는 공동묘지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최근 더위를 이기기 위해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면서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캠필로박터균은 닭, 오리 등의 내장에서 많이 발견되는 세균이며, 감염 시 복통, 설사, 발열 등이 주요 증상이다. 주된 감염 경로는 생닭을 씻는 과정에서 물이 튀어 다른 식재료가 오염됐거나, 생닭을 다뤘던 조리기구로 과일이나 채소를 손질했을 경우 발생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닭을 만진 손은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상 씻은 후에 다른 식재료 취급하기 ▲식재료는 채소류, 육류, 어류, 생닭 순으로 세척하기 ▲생닭 세척 후 식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주변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생닭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 밀폐용기를 사용해 맨 아래 칸에 보관하기 ▲조리 시 생닭과 다른 식재료는 칼·도마를 구분 사용하기 ▲조리 시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한 가열 조리(중심온도 75℃ 1분 이상)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고온다습한 기온이 지속되면서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가정에서도 생닭 취급에 주의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율곡문화학당 시민강좌 프로그램 참가자를 8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강좌 프로그램은 율곡문화학당을 활성화해 지역적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파주시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천연소재에 색을 입히는 염색 과정을 학습하는 천연 염색 체험 ▲전통 매듭 공예의 다양한 기법과 의미를 배우는 전통예술 매듭공예 ▲매듭법과 원리를 응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 ▲명화 감상을 통한 시 쓰기가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7일 ‘명화 감상을 통한 시쓰기’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파주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양질의 시민강좌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지역적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율곡문화학당은 파주시가 '2023 경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양손 지팡이 사용 걷기(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양손 지팡이 사용 걷기는 일반 걷기와 다르게 상체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량이 더 많고, 후면 근육을 자극하여 체형 교정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문산 노을길 등지에서 전문 강사가 양손 지팡이를 이용한 올바른 걷기 방법, 기초 동작 등 실습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정호수공원길, 공릉천길에서 주 2회(월·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 이상 파주시민 25명으로, 8월 9일부터 14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파주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여름아 놀자!’를 8월 한 달간 실시한다. ‘여름아 놀자!’는 ▲마중물 마음(놀이코칭) ▲놀이 키트 팡팡 ▲영유아기 유익한 정보 ▲온(溫)가족이 함께하는 놀이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중물 마음’은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및 놀이 방법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며, ‘놀이 키트 팡팡’은 아이사랑놀이터 이용 후기 작성자에게 선착순으로 놀이 꾸러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유아기 유익한 정보’는 심폐소생술, 영유아 성 발달 이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교육 이수 후 신청하면 놀이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온(溫)가족이 함께 하는 놀이’는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감놀이 등 주제별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운정6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조성환 경기도 의원 및 지역구 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6동 주민으로 구성된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주민으로 구성된 운정6동 마을미디어 활동가의 인터뷰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이번 주민총회를 위해 주민자치회는 4월부터 분과·정기 회의와 설문조사를 거쳐 마을계획을 결정했으며, 최종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초롱’의 ‘향기’, 더(The) 나눔장터 ▲지티엑스(GTX)-A 운정6동 생생정보 제작·운영 ▲사랑의 김장 나눔 ▲가족과 함께 하는! 지역 역사 문화탐방이 2025년 운정6동 주민자치회 4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찬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총회에서 선정된 의제는 주민들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조리읍은 8월 9일 오후 7시 봉일천 2리, 봉일천9리 어린이공원(푸르지오 아파트 앞)에서 ‘요리조리 찾아가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조리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제목은 몰라도 들으면 아는 클래식 곡들을 모아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조리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여러 가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조리읍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흥겨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함께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여름 장마철 계속된 집중호우로 파주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에 유입된 수해 잔재물(토사 등) 청소에 총력을 다하였다. 이번 집중호우 발생으로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에 대량의 토사가 유입되고 각종 수해 잔재물이 쓸려 내려와 파주시민들의 차량 운행에 큰 어려움을 토로하였고, 이에 공사에서는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 14개소 구간에 도로청소차 11대와 살수차가 집중 투입되어 도로에 유입된 대량의 토사와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청소하였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8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파주시 주요간선도로 주변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수시로 청소하여 향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파주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미파솔 공유학교 ‘여름독서교실-소비와 지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교실을 겸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빠른 소비 패션(패스트 패션)과 즉석식품처럼 편리 위주의 소비가 지구에 미치는 나쁜 영향과, 환경보호를 위한 착한 소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시민의 숨통 역할을 하는 도시 숲속의 생물을 알아보며 일상에서 자연을 즐기는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자원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책임 있는 소비자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0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시민회관길 33)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알쓸봉잡(알면 쓸모 있는 봉사활동 잡학사전)’ 특강을 실시한다. ‘알쓸봉잡’은 자원봉사자 인정 보상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리더십 분야 ▲인권 분야 ▲건강 분야 ▲재난 분야의 네 가지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의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연사는 '태초먹거리'의 저자 이계호 교수로, '건강한 먹거리와 힐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 교수는 다양한 식품 연구와 건강 관련 강연을 통해 널리 알려진 전문가로, 그의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울 것으로 기대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알쓸봉잡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건강한 먹거리 습관을 갖게 되길 희망하며,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