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술해설사 양성 심화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술해설사 양성 심화과정은 9월 23일 개강해 10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술의 역사, 우리나라와 가평군의 술 역사 심화과정, 술해설사 해설 기법, 술해설 시연, 현장실습, 멘토링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가평군 옹기공예장인, 휴식 아카데미 술해설사 수강생, 술해설사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한 수강생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가평군의 자산인 공유양조벤처센터·관광·술 테마를 활용하여 가평군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상생에 만전을 기하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술지움 운영 사무국은“추후 술해설사 양성과정 일정은 술지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술해설사 양성과정 이외에도 당일체험 및 1박2일 체험프로그램 등 주류와 음식 관련 다양한 교육 체험프로그램 개설과 운영을 활발하게 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가평‘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023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도농형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시상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가평군은 농정업무분야 평가에 대하여 2017년부터 최우수기관 3회, 우수기관 4회 등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 농축산분야에 대한 8개 시책과 도정기여도, 특수시책 등 33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도정기여도 평가에서 가평군은 고른 점수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서태원 가평군수는“7년 연속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과는 농업인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우수 농업인을 적극 발굴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 및 농·축산업 소득증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중요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이 가평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서태원 군수는 이 부위원장에게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정 요건에 충족함에도 불구하고 2000년 접경지역지원법 제정시 접경지역에서 제외됐으며, 이후 2008년 법령개정 및 2011년 특별법 전부 개정시에도 접경지역으로 지정 검토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받은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받아 국비사업 및 특별교부세 등 재정지원과 2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및 양도세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다. 군은 민통선 이남 25km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3㎢), 미군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 지표보다 낮는 등 접경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췄다. 또 서 군수는 수도권이지만 소외되고 차별받고 있는 가평군이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역’에 지정되어 지역소멸 위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공무원의 역할 재정립을 위해 2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 및 공무원, 단체장,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 이 부위원장은 정부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공무원들의 자세 등에 다양한 조언을 전했다. 이 부위원장은 과거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전환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공정과 상식의 새로운 리더십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기업의 지방 이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 관련 규제혁신 및 획기적 세제 특례 등 과감한 지원 수단을 동원한 기회발전특구 추진에 대해 강조했다. 군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해 경기도와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선정 기준과 절차 등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특구지정 신청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과 군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지역특화
[ 중앙뉴스미디어 ] 2023년 10월 23일 청평초등학교(교장 장영순)에서 청평 가족 한마당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청평 가족 한마당 축제는 지난 2017년 이후로 6년만에 열리는 운동회로,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경기로 운영됐다. 유치원,1,2학년의“과자나무 행복나무”를 시작으로 3~4학년의“에어 사다리 릴레이”,“5~6학년의 전략 줄다리기”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오늘 운동회에는 학부모 경기로“줄다리기”,“무적함대 릴레이”, 어르신 경기로 “아직도 청춘”이 진행되면서 오랜만에 열리는 운동회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해 주었다. 학생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열띤 응원과 경쟁을 벌였다. 오늘 운동회의 하이라이트는 1,2,3학년 이어달리기, 4,5,6학년 이어달리기였다. 청평초등학교 학생 모두가 오늘 경기의 주인공에 되어 이어달리기에 참여했으며,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며 마지막 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청평 가족 모두의 환호가 운동장에 울려펴졌다. 결과보다는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한 어린이들과 함께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이 오늘 청평 가족 한마당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다. 청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다음과 같이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담배꽁초, 음식물 조기, 용접·용단 작업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재산을 파괴하고 있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현재까지 564건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53건(45%)을 차지했으며, 그 중에서 담배 꽁초로 인한 불씨 방치가 131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화기 취급 시 자리를 비우지 않기 ▲ 쓰리기 소각 및 논·밭 태우지 않기 ▲난방기구 주변에 가연물 보관하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해야 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은 일상생활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주의와 사소한 실수로 인해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라며 "전자기기 사용 후 정확한 전원 차단, 난방 시 안전거리 유지 등 간단하고 중요한 예방 방법들을 실천하여 우리 모두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현대문화예술기획으로 정통클래식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협연하는 연주회를 개최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관내에서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은 처음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순수 민간 교향악단인 서울메트로폴리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초․중․고등 교사들로 창단된 이듀스매스터코랄, 가평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2023 북한강 세레나데’연주회가 오는 27일 저녁 음악역 1939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민은홍 교수와, 테너 오상택 교수가 초청돼 불멸의 명가곡 ‘그리운 금강산’과 ‘그리워’를 힘 있는 선율로 들려주는 등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게 된다. 연주회는 풍성함으로 가득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폴리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조정수 예술감독이 초연하는 ‘북한강에서’를 서곡으로 시작해 가평 소년소녀합창단 정민희 지휘아래 ‘가을이 오면’, ‘꽃파는 아가씨’가 오케스트라반주에 맞춰 특유의 청량한 화음을 들려줄 계획이다. 가평음악협회의 위촉을 받아 초연된 북한강에서는 북한강의 잔잔하고 와일드한 강을 표현한 곡으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재즈페스티벌과 음악역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숨어있는 100가지 매력 ‘로컬100(지역문화 100선)’에 뽑혀 대한민국 문화명소로 인정받게 됐다. 지역문화매력 로컬 100선은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행하기 위해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의 후속 조치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문체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인 로컬 100에 군 대표 문화콘텐츠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가 나란히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자체 및 국민 발굴단이 추천한 1000여 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군이 문화․예술 도시로서 전문가 및 일반 시민 패널들에게 인정받고 이를 정부가 증명한 것이다. 앞으로 가평 재즈페스티벌 및 음악역 1939는 대국민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두 문화콘텐츠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전국은 물론 나아가 세계적으로 더욱 알릴 수 있는 입지를 다졌다. 재즈페스티벌은 북한강으로 둘러싸인 자연의 섬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고 있는 가운데 선수단과 방문객의 체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최병길 부군수를 비롯해 체육회 직원, 관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농어촌민박협회 등 숙박․외식업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각 협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각 시․군 선수단의 숙박 및 외식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공급 및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숙박․외식 업체 실무부서 회의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수립해 참여업소 모집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군은 전했다. 최 부군수는 “체육대회 기간에 우리 가평을 찾아준 선수단과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청정도시 이미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선수단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유관단체의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군은 금년 4월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해왔으며, 그간 총 4200만원에 달한다. 지역 농민들의 권익 보호와 농업 발전을 위해 설립·운영되는 군 농업인단체협의회 김세경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군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가평 교육발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