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원미권역 어린이집에서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씨앗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원미권역 어린이집 21개소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러 가지 체험형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이뤄졌다. ▲스티커 북을 활용한 편식 예방 식생활 교육 ▲음주고글을 이용한 음주예방교육(음주고글 쓰고 장애물 통과하며 걷기) ▲풍선·전래놀이를 활용한 성장 돕기 신체활동 교육 등 총 3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부천시보건소는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건강교육을 계속 선보여 미취학 아동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린이를 위한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정에서도 보호자들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5일 동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정신건강 OX퀴즈’를 개최한다. 정신건강 OX퀴즈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와 편견을 바로잡고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정신과 치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고, 해당 게시글에 제시된 5문제의 OX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5일간 진행되는 OX퀴즈에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일일 참여자 80명·전일 참여자 20명 등 총 420명을 추첨한 뒤 당첨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3월 28일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해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힘써야한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불법쓰레기 미수거’ 시책을 3월에도 이어갈 방침이다. 불법쓰레기 미수거 시책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자원순환 정착을 위해 불법배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그간 부천시는 불법배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은 채 경고스티커를 부착하고, 민·관 합동단속을 병행하는 등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홍보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청소대행업체가 시민이 바르게 배출한 쓰레기를 재활용품 등과 혼합 수거하지 않도록 수거원 교육을 진행하고, 수거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생활폐기물 배출·수거에 대한 관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미수거 시책을 시행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종량제봉투 판매량 29.4% 증가 ▲재활용품 수거량 21.6% 증가 ▲수도권매립지 반입위반율 41.8% 감소 등 생활쓰레기 배출과 관련한 시민의 긍정적 인식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시책에 대한 시민의 반응이 긍정적이고, 시민인식도 제고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미수거 시책과 무단투기 단속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며 “다소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 전국을 대표해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부천시를 포함한 경기도 안산시, 광주광역시 서구·북구, 대전광역시 대덕구·유성구, 충청북도 진천군, 충청남도 천안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남도 여수시,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김해시 등 총 12곳이다.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초고령사회 돌봄 불안 해소를 위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사회가 협업해 전국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노인 기본 돌봄 모형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이 운영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앞서 추진됐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한국형 커뮤니티케어)의 고도화 정책으로, 두 번의 시범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공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주도 및 사람중심의 노인돌봄으로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명상 기반 인지치료(MBC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대상 MBCT 프로그램은 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MBSR) 프로그램과 인지치료를 통합한 프로그램이다. 고통스러운 생각과 감정을 유발하는 마음의 형태를 이해하고, 기분 변화를 알아차리게 함으로써 정서적 불편감이 느껴질 때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시립원미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부천시 관내 만 19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월 9일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 청년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역곡역 스마트도서관에 시민 희망도서 및 인기도서 73권을 새롭게 비치했다. 역곡역 스마트도서관은 출퇴근길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과 공공도서관이 멀어 이용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운영 중인 무인 도서 대출·반납기다. 출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역곡역 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 365일 상시 운영하며,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증 또는 모바일회원증만 있으면 비치된 500여 권의 도서를 손쉽게 빌려볼 수 있다. 1인 최대 3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도서 교체는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연 6회 실시하는 희망도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2개월마다 이뤄진다. 이번 도서 교체는 지난 1월에 실시한 제1차 희망도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자녀교육 절대공식, ADHD 2.0 등 시민 희망도서 15권을 포함해 비치했다. 제2차 희망도서 수요조사는 오는 3월 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희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신속한 시민 희망도서 제공 등 부천시 스마트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라며 “바쁜 현대인들의 필요에 맞는 ‘시민이 책 읽기 편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사고·재난 발생 시 시민이 기댈 수 있는 보험안전망을 촘촘하게 갖추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자전거 보험·자원봉사자 보험·풍수해 보험 등 시민보험을 확대해 예상치 못한 사고·재난으로 인해 자칫 삶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시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 위함이다. 부천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해 비용을 부담하고, 각종 사고·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시는 올해 3월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해 시행한다. 지난 3년간의 운영 성과를 분석해 보장금액을 인상하는 등 개선책도 마련했다. 보험료는 부천시가 전액 부담한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그에 맞는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1년으로 올해 3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29일까지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 부상 ▲가스 상해사고 사망 또는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등 9개다. 이 중 올해부터 사회재난 사망 항목을 추가해 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최근 지역 내 54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근로자종합복지관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해 보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종합복지관어린이집은 부천시 소유 공유재산인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물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새롭게 설치한 어린이집이다. 보육정원은 44명으로 영아반과 유아반 모두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야간연장 등 취약보육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취약보육은 야간연장, 다문화·장애아·영아 보육을 말한다. 이번 신규 개원으로 부천시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은 11.22%까지 증가했으며, 지난 2021년 12월 말 15.68%였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또한 17%까지 대폭 늘어났다. 시는 정부 정책사업에 발맞춰 안전하고 쾌적한 공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확충 및 재건축,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뿐만 아니라 민간·가정어린이집 장기 임차를 통한 국공립 전환,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을 통한 복합시설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교육국장으로 전선아 전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이 3월 2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전선아 교육국장은 1990년 황지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정발중학교 교감, 대화고등학교 교장을 거쳐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전선아 국장은 취임 인사에서 “앞으로 저는 즐거운 배움이 있는 부천교육을 위해 우리 직원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밑거름의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하겠다”라고 말하며 부천교육지원청의 열렬한 환영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중흥초등학교는 3월 2일 10시에 2023학년도 입학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흥초의 ‘꿈, 배움,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가꾸는 중흥교육’이라는 비전으로 6년 동안 다양한 교육활동 속에서 성장할 신입생들의 첫걸음을 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1학년 신입생들과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낼 2학년 형님들을 대표하여 ‘동생들아~걱정마! 중흥초는 따뜻한 곳이야’라는 주제의 내용으로 형님들이 알려주는 학교생활 이야기를 전해주기도 했다. 중흥초 이인희 교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초등학교 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어색함과 두려움이 앞서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또한 1학년 학교생활의 지혜를 “우리는 인기 만점 1학년”이라는 그림책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읽어주었다. 입학생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년 간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입학식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들과 함께 입학식에 참여할 수 있어 감동입니다. 학교에서 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들을 직접 뵈니 마음이 놓이고 편안해졌습니다. 게다가 입학식 포토존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좋은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라며 감사의 말을